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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탐구 생활/부부탐구생활

격려

by 영숙이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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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 

                           출처 :커플성경(개역개정, 새찬송가), 편찬대표 : 캐더린 드브리즈, 폴 우즈  p273

 한 개인의 자존심은 세상 가운데서 매일 무너져 내릴 수 있다.

 그래서 배우자가 서로를 위한 옹호자가 되어 주어야 한다.

 결혼한 반려자는 감사와 격려를 나타내 서로를 세워 줄수 있고, 더 깊은 신뢰와 친근감을 쌓아 갈 수 있다.

 여기에 그 발걸음을 시작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1. 당신 배우자가 갖고 있는 긍정적인 내면의 특징들을 상기시키도록 하라.

2. 완전함을 기대하지 마라.

   당신의 배우자에게 불완전한 부분도 허용될 수 있다는 여유를 줘라.

   당신의 배우자가 비현실적으로 완벽해지려는 경향이 있다면, 배우자를 격려하여 좀더 현실적이 되게 하라.

   배우자가 자신의 실패에 집중하기보다는, 스스로의 능력을 확인하도록 도  우라.

3. 다른 이들이 배우자를 바판하거든, 당신의 배우자로 하여금 어떤 비판이    정당한지, 그리고 어떤 것은 그렇지 않은지를 스스로 결정하게 하라.

   불친절하고 불공평한 사람들을 향해 용서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격    려 하라. 

                               도움을 주는 말씀  : 토요일의 말씀 - 로마서 14:1 - 19        일요일의 말씀 - 에베소서 5:8 -21

 

 

<위쪽이 아래쪽이 되었을 때> 

                                출처 :커플성경(개역개정, 새찬송가), 편찬대표 : 캐더린 드브리즈, 폴 우즈  p272

                           오늘의 말씀 : 고린도전서 9:19       글쓴이 : 캐빈 A 밀러       오늘의 성경 : 고린도전서 9:19 -27

 영화 '포세이돈 어드벤처'에서 대양을 항해하던 호화 여객선 포세이돈 호가 거대한 폭풍우를 만나게 된다.

 성벽 같은 바닷물이 무도장의 조명등을 강타했다.

 정장을 한 남자들과 이브닝 가운을 입은 여성들이 비명을 지르며 내달렸다.

 전기가 나가고, 방으로 연기가 솟구쳐 들어왔으며, 모든 혼란 가운데 배가 뒤집혔다.

 

 그 여객선에 공기가 있었기 때문에, 배는 떠 있었지만 뒤집힌 채였다.

 혼란 속에서 승객들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승객들은 빠져 나오려고 우르르 몰렸다.

 대부분이 계단을 올라 갑판으로 가려고 했다.

 갑판이 100피트 물 아래 있는 줄도 모르고 말이다.

 배 꼭대기로 올라가려던 사람들의 대부분은 익사하고 말았다.

 

 살아 남은 사람들은 소수였는데, 그들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일을 행했다.

 그들은 다른 모든 사람이 행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일을 했다.

 그들은 배의 어두운 밑창으로 내려 갔다.

 그들이 배 밑창에 닿을 때까지 말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배의 표면에 도달할 수 있었다.

 

 결혼은 마치 하나님께서 배를 거꾸로 뒤집으신 것과 같을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섬김에 의해 자기 자신을 아래로 낮추는 일을 해야 한다. 

 그것은 배우자들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 당신의 배우자를 섬기기를 즐기는가?

 *당신을 낮춤으로써 배우자를 잘  섬기기 위해, 어떤 희생이 요구되는가?

 

                                   참조 성경 : 마태복음 20:20 - 28        야고보서 : 3:13 - 18

 

 

<옳은 것을 위해 오래 참음>  

                                출처 :커플성경(개역개정, 새찬송가), 편찬대표 : 캐더린 드브리즈, 폴 우즈  p271

                 오늘의 말씀 : 고린도전서 7: 6-10         글쓴이 : 제이 케슬러       오늘의 성경 : 고린도전서 7:6 - 16

 누군가가 스스로 변하기를 원치 않는 한, 당신은 강제로 변화하게 강요할 수 없다.

 바울은 부부 간의 종교적 갈등 문제에 대해 말하면서, 아내들에게

 

 "당신의 남편을 변화시키도록 노력하십시오."

 

 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대신에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그리스도께 신실하십시오,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으로 결혼의 책임을 수행하십시오. 그리고 결국에는 당신 삶의 신실함이 어찌 되었든 남편에게 나타날 수 있도록 하십시오. "

 

 

 나는 어머니가 이러한 방식으로 나의 아버지에게 25년이란 오랜 세월 동안 행한 것을 보아 왔다.

 결국 어머니의 기독교적 신앙을 존경하게 된 아버지는 스스로 예수 그리스도를 찾기 시작했고, 마침내 그들은 참된 일체감을 달성했다.

 

 

 이 용기 있는 인내는

 

 '오래 참음'

 

 으로서 성령의 소중한 열매 중 하나이다(갈 5:22 - 23)

 중요한 인격의 변화는 고통없이는 불가능하다.

 우리의 변화를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어떤 대가를 치르셨는가를 상기해 보라.

 아마도 우리들 역시 고통 없이는 다른 이들에게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한 개인이 옳은 것을 위해 오래도록 밤낮으로 버틸 때 생기는 고통들 가운데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그것은 마치 예수님께서 고통을 당하셨지만, 마침내 위대한 사명을 감당한 그런 능력이다.

 우리는 변화를 강요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모든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으로 살아가면서, 최종 결과는 하나님께 맡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배우자를 억지로 변화시키려는 것이 왜 비효과적인 행동인가?

*당신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어떻게 다른 이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해들일수 있는가?

 

                                     참조 성경 : 갈라디아서 5:22 - 23, 데갈로니가전서 4: 11 -12

 

◐ 어머니는 요양원 접견실 유리창 너머에 피부에 살이라고는 전혀 없이 중학교때 영어 선생님 말마따나 뼈에 가죽이 붙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고형식품을 전혀 못넘기고 물로 된 것만 넘기신다고 한다.

 

 철희는 기뻐하였다.

 소변줄도 빼고, 목줄도 빼었다고, 또 스스로 드시고 계신다고.

 

 그래도 아무도 몰라 본다는 게 넘 무섭다.

 치매는 정말 무서운 병이다.

 

 

 어제 자이네를 만났는데 무언가를 설명을 하려는데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빨리빨리 못하여서 스스로가 답답하였다.

 머리 속에 빙빙 도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도 천천히 말하다보니까 하나씩 생각이 나서 다 설명을 하였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머리 속에 지난 날 발령받아 돌아 다니던 학교의 순서가 뒤죽박죽이 되어 간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누구도 시간을 이길 수는 없다.

 긍정을 하던 부정을 하던 이길 수 없을 것이다.

 

 대공원을 산책하다가 전에 다니던 교회 목사님 부부를 만났다.

 

 요즈음은 어떻게 설교를 하고 계실까 호기심이 생겨서 온라인으로 전에 다니던 교회로 들어가서 설교를 들었다.

 10년전과 비슷했다.

 

 나이 듦에는 2가지의 길이 있다.

 

 1. 변하지 않거나 나쁜 방향으로 변하는 것이다.

 2. 좋은 방향으로 적응하고 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지금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이 좋은 방향으로 적응하고 변하려고 노력하시는 분이라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변화는 스스로의 힘으로는 힘들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여 그 가르침을 따라가려고 노력할 때 변화가 일어난다.

 

 변하지 않아서 육신은 나이를 먹어가는데 마음, 감정, 영, 혼은 그대로 이거나 쾌락의 본능을 따라가면서 나쁜 쪽으로 변하는 것이다. .

 

 

 

 저녁 때 돼지 수육을 삶아서 소주 한병을 마신 철희와 대공원을 산책했는데 술냄새가 풍풍 났다.

 술을 마시고도 열심히 운동한다고 걷는 모습이 좋다.

 

 우리는 세상 가운데 살고 있다.

 

 세상은 공중권세를 잡은 사단이 지배하고 있다.

 그렇지만 종이 호랑이를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사단을 물리쳐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고 의지하면서 예수님과 함께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때때로 객관적으로 사물이 바라봐질 때가 있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꼭 필요한 것을 공급하기 위한 하나님의 지혜를 깨닫게 하시는,

 오랜 시간이 걸려야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의 가치를 깨닫는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사람을 변화 시키려는 노력은 정말 무익한 노력이다.

 

 다름을 받아 들이는 것이 최고다.

 

 다름을 받아 들이면서 자신의 변화를 옳은 길로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자신과 주변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서 기도를 해야 한다. 

 

 

 포세이돈에서 거꾸로 뒤집힌 배에서 거꾸로 길을 가야하는 것과 마찬가지 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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