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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탐구 생활/부부탐구생활

객관적인 견해

by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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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견해>   

                                    출처 :커플성경(개역개정, 새찬송가), 편찬대표 : 캐더린 드브리즈, 폴 우즈  p291

              오늘의 말씀 : 고린도후서 5:17          글쓴이 : 론 R 리          오늘의 성경 : 고린후서 5:16 - 21 

 몇년 전, 취학 전인 내 어린 딸이 내가 매일 아침 하는 일들을 자세히 흉내 내기 시작했다.

 

 "먼저, 아빠는 샤워를 해요. 그리곤 옷을 입고, 아침을 먹어요. 그런 후에 양치질을 거글거글 - 딸은 '가글'을 이렇게 발음한다. - 하지요. 그리곤 그것을 뱉어요! 그리곤 넥타이를 매고 이것을 하지요(딸은 넥타이 매고, 손으로 가다듬는 모양을 흉내낸다)."

 

 내가 아침에 하는 것들을 행동으로 보여 주는 딸을 보는 것은 매우 재미있었다.

 그렇다면 때때로 아내가 나의 잘못된 행동에 관해 몇 가지 통찰력 있는 관찰을 하고 이야기 해 줄 때, 나는 왜 재미있어 하지 않을까?

 

 사실 우리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인정하기를 원하지 않을지 모른다.

 그러나 배우자들은 우리가 스스로를 생각하는 것처럼, 우리 자신이 그렇게 온전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객관적으로 우리에게 말해 줄 수 있는 탁월한 위치에 있다.

 여러 해 동안, 제닛은 내가 스스로 보지 못한 여러 가지 일들을 관찰해 왔다.

 아내는 외부에서 객관적으로 나를 본다.

 그래서 내 자신이 나를 보는 것과는 다른 독특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결혼 생활이 오래될수록, 나는 아내의 조언이 얼마나 더 소중한지를 깨닫게 된다.

 나를 일깨워 주는 그녀의 관심어린 충고와 예리한 통찰력이 없었다면, 나는 나의 문제점을 보지 못한 채 곈속 살았을 것이고, 그로 인해 나는 개인적인 성장의 기회들을 놓쳤을 것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누군가 당신에게 당신이 알지 못한 당신의 실제적인 모습을 말해 준다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 결혼한 기독교인으로서, 부부 간에 서로 나누는 친밀한 충고와 관찰은 개인적인 성장에 어떻게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는가?

                                               참조 성경: 잠언 27:17   고린도후서 3:18

 

<영원한 영광>     

                              출처 :커플성경(개역개정, 새찬송가), 편찬대표 : 캐더린 드브리즈, 폴 우즈  p289 

          오늘의 말씀 : 고린도후서 4:17,     글쓴이 : D 마이어즈 & T 루드윅    오늘의 성경 : 고린도후서 4:7-18

 기독교 신앙은 우리에게 이 땅에서 우리의 싸움이 영원히 계속되지 않으리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우리를 격려한다.

 참된 기독교인의 소망은 인생의 좌절이나 고뇌로부터 위장된 도피처 위에 세워지지 않는다.

 기독교인에게 있어, 소망은 악, 상실, 그리고 아픔 등이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마지막 단어가 아니라는 것을 약속한다.

 

 루이스(C.S.Lewis)의 「나니아 연대기」 마지막 장면에서, 그는 '하늘'을 땅의 모든 경험으로부터의 궁극적인 해방으로 묘사한다.

 거기서 피조물들은 상실, 우울, 근심을 전혀 느낄 수 없다.

 성취 뒤에 오는 허탈함이나 실망감도 없다.

 왜냐하면 행복은 끊임없이 확장되기 때문이다.

 

"위대한 하늘 이야기, 그것을 땅에 있는 사람으로서 읽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것은 영원히 계속되는 것으로, 각 장(章)은 이전의 장보다 더 좋은 것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하늘나라에 관해서 당신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은 개인으로서, 부부로서, 혹은 가족으로서 무엇을 가지고 이땅에서 분투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주신 "모두를 훨씬 능가하는 영원한 영광"의 약속을 기억하라.

                                      참조 성경 : 고린도후서 3:17 -18, 히브리서 10:19 - 25,  빌립보서 3:12 - 14 

 

<산악 등반가들> 

                                출처 :커플성경(개역개정, 새찬송가), 편찬대표 : 캐더린 드브리즈, 폴 우즈  p289

            오늘의 말씀 : 고린도후서 3:18       글쓴이 : 제니트 & 로버트 라우어      오늘의 성경 : 고린도후서 3:7 - 18

 베스(Beth)와 필(Phil)이 신혼부부일 때, 그들 사이는 거의 참을 수 없는 지경이 되어 있었다.

 베스는 필이 지루하고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불평했다.

 필은 베스가 늘 대화를 나누거나 아니면 함께 신나는 일을 하자고 계속 요구한다며 지쳐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행동을 고치고 결혼 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 스스로 변했고, 서로가 상대방이 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어떤 변화들은 반드시 시간이 지나야 따라온다.

 열정은 식고, 에너지는 줄어들며, 자녀와 직업이 부부 사이로 끼어들게 되면, 부부는 서로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 계획을 짜고 실행할 때에 온다.

 

 보통 한쪽 배우자가 다른 쪽을 바꾸려는 시도는 실패로 끝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상호 교육'을 통해 좀더 서로를 양립할 수 있게 만들 수는 있다.

 각 배우자는 한가지 행동을 더욱 바람직한 다른 행동으로 대치함으로써 상대방이 변하도록 도울 수 있다.

 그리고 언제나 상호 교육의 중심에는 강요가 아니라, 부드러운 설득의 원칙이 있다.

 배우자가 변하도록 돕는 노력에는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이 변화가 당신에게 유익을 줄 것이고, 나에게도 아주 큰 의미가 있어요. 한 번 시도해 보실래요?"

 

 라는 메시를 꼭 보내야 한다.

 

 변화의 가치를 확신시켜 주도록 하라.

 그리고 그것은 쌍방이 함께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것을 기억하도록 하라.

 당신 두 사람은 마치 암벽을 오르는 산악 등반가들과 같다.

 당신들이 같은 목표를 향해 올라가면서, 서로가 다른 이에게 손을 빌려 주어야 하며, 서로 바람직한 제안을 하고 격려를 해 주어야 한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결혼 생활에서 부부는 더욱 성숙해지기 위해 변화를 추구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당신은 왜 결혼 생활에서 변화가 그토록 어렵다고 생가하는가?

 

 *왜 서로가 변하도록 돕는 것이 어려운가? 어떻게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수 있는가?

                    참조 성경: 에배소서 4:15 - 16,   빌립보서 2:12,   잠언 27:17

 

◐ 남편 철희와 사이가 안좋을 때 제일 힘든 것은 영숙이 자신이었다. 

 부부 사이가 안좋을 때 가장 고통을 당하는 것은 본인이고 다음이 아이들이다.

 

 아무리 미워한대도 미움의 대상인 상대방은 아무렇지 않을 수 있다.

 

 미움을 품은 마음이 본인에게 가장 가까이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나쁜 말도 자기 귀에 가장 먼저 들린다.

 

 남을 괴롭히는 아이들한테 항상 그 말을 해 주었었다.

 가장 안좋은 것은 남을 괴롭히는 너의 영혼이 가장 상처를 입을 것이고 또 나쁜 말을 하면 가장 먼저 그 말이 들리는 것은 너의 귀라고.

 

 그런 나쁜 마음을 이기고 자신을 변화 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경귀절을 암송하는 것이다.

 수백번, 수천번, 수만번이라도

 암송을 하면 가슴에 새겨진 악한 것들을 지울 수 있다.

 

 아내로서 남편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남편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남편의 성공이 결국은 자신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면 남편을 위한 기도가 결국은 자신을 위한 기도이다.

 

 부부로 살아남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가족을 위한 가장 큰 선물은 남편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날마다 긍정적인 말을 해주는 것이다.

 긍정적인 말을 해준다고 자존심에 기스가 나는 것도 아니고 물질적인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다.

 

 "역시 자기가 제일 멋져."

 

 워렌 버핏은 주식하는 거 외 일상생활에서 할 줄 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고 한다.

 주식으로 세계적인 갑부가 됐지만 첫번째 부인이 워렌 버핏을 떠났을 때 거의 폐인처럼 살았다고 한다.

 전화를 걸어 제발 돌아와 달라고 했다고 한다. 결국 부인은 주변에서 요리를 잘하고 집안을 잘 돌볼 수 있으며 친척이 적은 여성을 구해서 버핏의 일상생활을 돌보도록 했고 첫 번째 부인이 세상을 뜬 이후 두번째 부인이 되었다.

 

 덕분에 지금 90인데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부부는 산악등반가들이다.

 서로를 부축하여 부부의 역사를 써가는 어려운 산을 올라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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