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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월간 집

by 영숙이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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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집>   

 

 시즌 1에 1화부터 16화까지 있다.

 

 보통은 넷플릭스의 시즌을 잘 안붙잡으려 한다.

 한번 잡으면 정주행하느라 날과 시와 때를 잊어 버리기 일쑤이기 때문.

 

 설명을 읽다 보니까 흥미가 생겨서 결국 보게 되었고 정신줄을 놓고 정주행했다.

 

 

월간 집 1호 - 집을 사는 남자, 집에서 사는 여자.

 월간집 시즌 1 : 1화 "1회" - 뭐야, 그 인간이 맞는데? 하루아침에 직장도 잃고 집도 잃은 영원 그녀는 자신을 무지막지하게 쫓아낸 집주인 자성과 또 마주친다. 새로 들어간 잡지사 "월간 집"에서

 

 

 월간 집 2호 - 집을 사는 남자, 집에서 사는 여자.

 월간집 시즌 1 : 2화 "2회" - 가난을 거꾸로 하면, 난가? 아니야, 할 수 있어! 영원은 내 집 마련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맨다. 취재하러 간 곳에서 김치까지 싸오면서. 자성을 그런 그녀가 아주 거슬린다.

 

 

월간 집 3호 - 그집엔 기생충이 산다. 

 월간집 시즌 1 : 3화 "3회" - 만원으로 하루 버티기! 영원은 궁극의 절약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자성은 그런 그녀를 응원한다. 그러나 너무 잘해주는 자성이 이상한 영원. 설마 날 좋아하는 건 아니겠지?

 

 

월간 집 4호 - 내 인생도 인테리어 할 수 있다면

 월간집 시즌 1 : 4화 "4회" - 뭐? 사람이 죽은 집이라고? 충격을 받은 영원은 자성에게 따지지만, 이 남자 뭘가.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며 깐족거리기까지 한다. 불난 집에 기름 좀 그만 부으라고

 

 

월간 집 5호 - 내 인생도 인테리어 할 수 있다면

 월간집 시즌 1 : 5화 "5회" - 뭐 쓸게 있어야 쓰지. 자성에 대한 특집 기사를 맡은 영원. 처음엔 난감하기 짝이 없었으나 곧 알게 된다. 생각보다 자성이 따뜻하다는 걸. 어쩌면 정말 좋은 사람일지도?

 

 

월간 집 6호 - 내 안에 너 있다.

 월간집 시즌 1 : 6화 "6회". - 왜 자꾸 웃음이 나지? 영원의 칭찬에 마음이 들뜨는 자성. 집에 문제가 생겨 당장 갈 곳이 없어진 영원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기까지 한다. 이여자, 너무 신경 쓰이는데?   

 

 

월간 집 7호 - 그는 공실에 산다

 월간집 시즌 1 : 7화 "7회" - 월간 집 식구들에겐 비밀이야! 한집에 살게 된 사실을 숨기기로 한 자성과 영원. 여원은 고마움의 표시로 자성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려 하지마, 장애물이 만만치 않다.

 

 

월간 집 8호 -  'HOUSE + LOVE = HOME

 월간집 시즌 1 : 8화 "8회" - 영원에게 누군가가 비싼 가방을 선물한다. 남자 팬이라는데, 누구지? 애써 관심 없는 척하는 자성은 신경이 곤두선다. 한편 영원 덕분에 생애 첫 집밥을 먹어보는 자성.

 

 

월간 집 9호 - 폐허가 된 마음에도 꽃은 피는 가(家)

 월간집 시즌 1 : 9화 "9회"  - 내가 한 말에 책임은 져야지.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하니 사내 연애를 비밀로 하려는 자성. 하지만 아무래도 무언가 어색한 듯? 영원은 빌린 옷이 찢어지는 바람에 머리가 아프다.

 

 

월간 집 10호 - 세월이 쌓인 집 그리고 우리

 월간집 시즌 1 : 10화 "10회" - 처음으로 영화관 데이트를 하게 된 자성과 영원. 그런데 이곳에 왜 의주가? 이렇게 비밀 연애를 들키면 안 되는데. 한편 월간 집 식구들은 1박 2일로 봉사활동 여행을 떠난다.

 

 

월간 집 11호 - 집을 보면 사람이 보인다. 

 월간집 시즌 1 : 11화 "11회". - 생일이 즐거운 적이 없었던 사람. 영원은 그런 자성을 위해 깜짝 생일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번 생일만큼은 행복하게 해주겠어. 상순은 술에 취해 의주에게 질문을 던진다.

 

 

월간 집 12호 - "인생을 담는 그릇 집"

 월간집 시즌 1 : 12화 "12회" - 하루아침에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갑자기 차가워진 자성의 모습에 황당해하는 영원. 결국 술에 만취한 상태로 자성의 집에 나타난다. 이상황, 도저히 납득이 안된다고

 

 

월간 집 13호 - 청춘기록

 월간집 시즌 1 : 13화 "13회" - 이별 후 마음을 추스르려는 영원에게 또 하나의 고민이 생긴다. 진심이 담긴 이 사람의 고백,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상순은 의주만 보면 자꾸 심장이 뛰어 걱정이라는데.

 

 

월간 집 14호 - 운명같은 집을 만나다. 

 월간집 시즌 1 : 14화 "14회" - 상처받은 마음이 쉽게 풀릴 순 없지. 사과하는 자성에게 무뚝뚝한 태도를 유지하는 영원. 그때. 지금까지 힘이 되어준 '드레곤'의 정체가 밝혀지고, 자성은 소개팅에 나간다.

 

 

월간 집 15호 - 집을 짓다, 사랑을 짓다.

 월간집 시즌 1 : 15화 "15회" - 이상하게 사무실에서 봄 냄새가 나네? 편집 장이 사내 연애의 기운을 포착했다. 편집장의 끈질긴 추리에 자성도 안절부절. 영원은 우여곡절 끝에 문제의 보증금을 받아낸다.

 

 

 월간 집 16호 - 집을 사는 남자, 집에서 사는 여자. 

 월간집 시즌 1 : 16화 "16회" - 우리, 미래를 꿈꿔도 될까? 상순의 부모님을 만난 뒤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의주와 상순. 아버지를 다시 만난 영원은 뜻밖의 사연을 듣고 자성과의 관계를 고민한다.

 

 

 크리에이터 : 이창민, 명수현

 출연 : 정소민, 김지석, 정건주, 김원해, 채정안, 안창환, 윤지은, 이정은

 장르 : TV 드라마 로맨스. 로맨틱 TV 코미디, 한국 드라마, TV 드라마, TV 프로그램. 코미디

 관람등급 : 15세 이상관람가.

 

 

◐ 인도 영화처럼 중간 중간에 춤과 노래가 나오는데 어색하지 않고 즐거운 분위기를 띄우는게 좋았다.

 우리 드라마가 너무 정색하는 드라마가 많은데  웃기는 장면도 많아서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때때로 어렵고 고달픈 현실을 어렵고 고달프게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사실을 그려 나가는게 좋았다.

 

 달달한 로맨스와 직장내의 로맨스가 환히 보이는듯 그려져서 좋았다.

 

 때때로 부동산에 대한 설명이 사실적이어서 좋았다.

 

 실제적인 상황이라면 이런 로맨스가 절대 이루어질 리 없지만 꼭 드라마가 현실을 그대로 사진 찍듯이 그려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괜찮다.

 

 16화에서 영원의 아버지가 자성씨와 연결되는 것은 억지스러운 면이 있어서 좀 그랬다.

 그냥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것도 좋았을 것 같다.

 우리나라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웨딩마치와 육아가 나오는 것도 괜찮았을 듯.

 

 16화는 해피앤딩으로 하고 시즌 2화에서 두사람의 육아 좌충우돌을 코믹하면서도 사실적으로 그리고 로맨틱하게 또 즐거운 애피소드로 그려간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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