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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by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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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 머지포인트 사태에 입연 정은보 금감원장

 “소비자 피해 최소화, 실태 점검하겠다”

                                                                   출처 : 인터넷 조선일보( 2021.08.16)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머지플러스 본사에 환불을 요구하는 이용자들이 몰렸다. /김윤주 기자

 모바일 플랫폼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 서비스 축소 사태로 당국 책임론이 불거진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상품권 등을 발행 중인 업체들을 대상으로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등록 여부를 포함한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정은보 금감원장은 16일 오후 수석부원장, 전략감독·중소서민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 등과 함께 머지플러스 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금감원은 감독 대상으로 등록되지 않은 업체에서 야기된 문제이긴 하나, 환불과 영업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고객 피해와 시장 혼란 최소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 이번 머지포인트 사태를 계기로 전금법상 선불전자지급수단업(선불업)에 해당하는 영업을 하는 사례를 파악·점검하고, 재발 방지 노력을 기울여나간다고도 했다.

 

 정 원장은

 

 “선불업 이용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제도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하면서 디지털금융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

 

 고 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65개사가 선불업자로 등록했으며, 발행잔액은 2조4000억원에 달한다.

 

 금감원은 등록된 선불업자에 대해 고객 자금을 외부신탁하거나 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등의 자금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실태를 재점검할 예정이다.

 

 전금법에 따른 등록을 하지 않은 사례가 있는지도 살펴볼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다수의 업종에 사용될 수 있는 전자 지급 수단(포인트, 상품권 등) 발행 업체 등 규모가 큰 업체들이다.

 

 2개 업종 이상에 사용할 수 있는 전자지급수단을 발행하는 업체는 전금법상 전자금융업자로 등록해야 하나, 머지플러스는 미등록 상태에서 영업해왔다.

 

 2018년 출시된 머지포인트는 대형마트, 편의점, 제과점, 카페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전자화폐로 인기를 끌었다.

 

 매월 1만5000원 구독료를 받고 포인트를 20% 할인한 가격에 팔아 사용자 100만명을 끌어모았다.

 

 하지만 최근 금감원이

 

 ‘금융 당국에 전자금융업 등록을 하라’

 

 고 지시했고, 이 회사는 지난 11일 밤 서비스를 돌연 축소했다.

 

 그러자 선(先)결제한 포인트를 못 쓰게 될까 봐 불안해진 이용자들이 대거 본사로 몰려와 환불을 요구하면서 큰 혼란을 빚고 있다.

 

 머지포인트 측은 환불을 요구한 소비자에게 순차적으로 포인트를 돌려주고, 전금법 등록을 통해 사업을 연내 정상화할 방침이라는 입장이다.

 

◐ 보통 경제적인 면에서는 사람들은 보수적이다.

 

 쉽게 변하지 않는 면이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카카오뱅크 가입자가 1000만명 시대이다.

 

 디지털과 금융은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어제 차박을 하는데 편의점에 가서 물을 사려고 갔었다.

 

 물을 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한잔 사려고 물건을 들고 계산하려고 기다리는데 앞에 40대의 젊은 부부들이 물건들을 한바구니 들고 계산하고 있었다.

 

 아이들도 있으니까 많은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지만 영숙이가 보기에는 소세지등 간식이 대부분.

 계산을 마치려는데 아내되는 분이

 

 "할인 포인트가 있어요."

 

 하면서 폰을 내밀었다.

 

 "할인 받아서 37,000원이 되었네. 많이 할인 받았지?"

 

 의기양양해서 남편 되는 분한테 자랑이다.

 

 뒤에서 지켜보면서

 

 "저 많은 간식 중에서 하나만 뺀다면 할인 가격보다는 더 클텐데. 조금만 덜 먹으면 몸무게도 줄이고 돈도 아끼고."

 

 

 

 예전에 중학교 1학년 담임을 할 때였다.

 

 우리 반에 보육원 아이 2명이 있었다.

 학기 초에 열심히 성실하게 학교 생활 잘 하면 학기 말에 개인적으로 상을 준다고 하였다.

 

 한 아이가 정말 성실하게 잘 생활하여서 학교 근처에 대형 마트에 데리고 갔다.

 

 "원하는 선물 2개 사줄께."

 "브랜드 잠바 사주세요. 그리고 고대기도요."

 

 충격을 받았다.

 그때까지 영숙이도 브랜드 잠바를 입어 본적이 없었다.

 

 생각해보니 지금도 브랜드 잠바가 없다.

 

 마침 브랜드 잠바를 할인하는 것으로 사주었지만 왠지 씁쓰레 했다.

 

 기능이 좋고 디자인이 좋다면 브랜드가 꼭 필요할까?
 

 그래도 아이들은 브랜드를 찾는다.

 

 브랜드 아닌 것을 2벌을 살 수 있는 가격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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