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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칼럼/국내여행

추석 기차표 예매 ~ SRT 2021 추석 기차표 예매

by 영숙이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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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서울역 기차표 예매 현장(출처 : 중앙일보)

 

<추석 기차표 예매 ~ SRT 2021 추석 기차표 예매>

   2021년 SRT 노선 시간표, 예매 및 결재 방법 안내

                       출처 : 한국강사신문(21.9.5)

 

[사진 출처=SRT 홈페이지]

 SRT는 9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3일간 2021년 추석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

 대상기간은 9월 17일(금)부터 22일(수)까지 6일간이다.

 

 대상기간 중 운행하는 모든 열차승차권이다.

 

 9월 7일(화)은 경부선과 호남선을 대상으로 진행이며, 경로와 장애인 우선 예매다.

 

 8일(수)은 경부선, 9일(목)은 호남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매매수는 1인당 최대 8매(1회당 4매 이내), 전화접수 1인당 최대 6매(왕복기준)다.

 

 결제기간은 9월 9일(목) 15시부터 12일(일) 24시까지이며, 잔여석 승차권 판매는 9일(목) 15시부터다.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1. 명절예매 전용 홈페이지(http://etk.srail.kr)는 2021. 9. 3.(금) 14:00부터 운영한다.

 장애인 사전 접수는 SR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 사전 접수 기간 : 2021. 8. 27.(금) 15:00 ~ 9. 2.(목) 18:00, 장애인 고객 대상

 

2. 경로·장애인 고객은 사전 접수기간 전 SR 회원가입 필수다.

 

 * SR회원 중 만 65세이상 고객 사전 접수없이 9. 7.(화) 예매 가능

 

3. 명절 승차권은 SR-코레일 간 온라인(홈페이지, 앱) 상호발매를 하지 않으며, 사전 예매기간 중 예약대기 및 병합승차권을 운영하지 않는다.

 

4. 각종 할인상품과 동반유아 할인, 정기·단체승차권은 기간 내 운영 중지. 단, 정기·회수승차권은 9. 17(금)은 이용 가능하다.

 

5. 추석 명절승차권도 평상시와 같이 회원 간 선물하기 가능하다.

 

6. 추석 명절승차권도 SR회원 실적 적립 적용된다.

 

7.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할인쿠폰은 명절 승차권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8. 동일 시간대 열차는 중복 예약되지 않으며, 단거리 구간예매는 중지된다.

 

 - 단거리 구간 예시 : 수서~동탄·평택지제, 동탄~평택지제, 평택지제~천안아산,나주~광주송정, 부산~울산, 울산~신경주 구간 등

 

9. 구입 완료한 명절 승차권은 구간을 축소할 수 없으며, 도중 역에서 하차하는 경우 승차하지 않은 구간의 운임․요금은 환불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R 고객센터(☎1800-1472)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출처=SRT 홈페이지]
1978년 1월 27일 구정 귀성열차 표예매 첫 날인 27일 서울역 광장을 가득 메운 인파. [연합뉴스](출처 : 중앙일보)

◐ 해마다 반복되는 명절 기차표 예매 전쟁? 이다.

 

 40년 전에도 그랬었다.

 

 그때에는 서울 역 앞에 길게 길게 정말 끝이 안보일 정도로 사람들이 서울 역 광장 앞에 줄을 서서 예매를 했었다.

 

 그런 이유로 암표도 성행했드랬다.

 

 지금은 폰으로 기차표를 예매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전쟁이다.

 

 지난 주 금요일 날 서울에서 내려 오는데 그날 모든 표가 매진 되어서 혹시 나오는 표가 있나 싶어서 폰을 들여다 보는데 한번씩 표가 뜬다.

 

 표가 나타났다가 1초 상관에 표가 없어진다.

 

 매진 대신 좌석 표가 있다는 표시가 나타나면 무조건 탁탁탁 눌러줘야 한다.

 

 SRT 역에서 끊는 기차표 기계가 텃치 형식에서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논텃치로 글자 위 1센치 높이에서 손가락을 가르키면 화면이 움직인다.

 

 적응이 안되긴 했지만 계속 하니까 익숙해지기는 한다.

 

 익숙해져도 텃치로 하는 폰이 편리해서 결국 폰으로 끊었다.

 

 금요일 모든 표가 매진 되어서 일단 떠 있는 6시 15분차를 끊고 가장 가까운 시간에 있는 4시 20분 기차를 다시 예매해서 6시 15분 기차는 취소를 했다.

 

 기계 앞에 대기하고 있는 SRT 직원의 도움이 컸다.

 

 요즘은 교통공사의 직원 되기가 하늘의 별이다.

 SRT 직원도 마찬가지. 

 도와주니까 좋긴 하다.

 

 기차를 타러 갔더니 기차 2대가 머리를 맞대고 연결되어 있었다.

 

 코로나 시대라 그런지 기차표가 매진이라고 떴지만 코로나 시대 이전처럼 빡빡하게 승객을 태우지는 않고 듬성 듬성 그래도 승객을 적당히 태운 것 같다. ◑

2014년 기차표 예매 풍경 (출처 :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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