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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내 어깨위에 고양이1 (넷플릭스)

by 영숙이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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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깨위에 고양이1 (넷플릭스)>

 

 YouTube에 길냥이 밥 주다가 200억 벌고 인생 역전한 노숙자 ~  
이렇게 소개된 영화이다.

  고양이를  만나 노숙자에서  200억 부자가 된 실화 이야기.

 

 <내 어깨위  고양이, 밥>

 길 고양이와 함께 한 후 모든 게 달라졌다!

 약물 중독과 싸우는 거리의 뮤지션.

 우연히 만난 고양이와 같이 거리 공연을 시작한 후, 그의 삶에 한 줄기 햇살이 비치기 시작한다.

 감독 : 로저 스포티스우드

 각본 : 제임스 보웬, 팀 존, 마리아 네이션

 출연 : 루크 트레더웨이,루타 게드민타스, 조앤 프로갯, 안토니 해드, 대런 에번스, 베스 고더드, 니나 와디아

 장르 : 영국 작품, 실화 바탕 영화, 도서 원작 영화, 드라마 장르

 관람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 노숙자로 1년을 지내면 노숙자 생활이 너무 편해서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오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노숙자로 살면서 거리에서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면 사람들이 던져주는 동전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주인공

 첫장면은 기타치면서 노래하는 장면이다.

 노래 가사가 긍정적이고 마음에 들어서 보기 시작한 영화이다.

 아름다운 밤.
 아름다운 날.      

 아름다운 사람들이 아름다운 기차를 타고 모두 일터로 향하네.
 착실하기도 하지.
 아름다운 월요일.
 나도 아름다워.
 아름다운 비행기가 아름다운 구름 위에 아름다운 아이들은 아름다운 소리를 내며
 모두 학교에서 돌아오네.

 

<실화를 바탕으로 함>

 즐거워라.
 아름다운 월요일.
 나도 아름다워.
 모두 날 쳐다보네.
 다시 한번 본다네.
 난 아름다워.
 모두 내게 잘해 주는걸.
 내게는 그래야 하니까.
 난 아름다워,주말은 끝나 버렸지만
 우리 모두 즐거웠지
 어깨 위가 무겁지만
 모두 잘될 거야.
 우리 모두 언젠가는
 진정 자유로워지길 바라

 고마워요.

 아름다운 월요일.
 나도 아름다워
 모두 날 쳐다보네
 다시 한번 본다네
 난 아름다워.
 모두 내게 잘해 주는걸
 내게는 그래야 하니까

 난 아름다워.

 우리는 모두 변화를 만들어 낼 거라네.
 우리는 모두 변화를 만들어 낼 거라네
 그래, 우리는 모두 변화를 만들어 낼 거야.
 변화를 만들어 낼거야.
 정말이야

 

~ 동부 유럽 여행 갔을 때 거리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었는데 다들 어려운 사람들이라는 생각은 못하고 낭만적이라는 생각만 했었던 것이 너무 부끄럽다.(그래서 10달러를 주면 엄청 당황스러운 표정을 했었나부다.) ~

 

 비가 오는 추운 거리 모퉁이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며 먹을 것을 찾는 주인공.

 잘곳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3파운드의 음식값이 없어서 식당에서 쫓겨난다.

 거리에 세워진 차안에서 자다가 약에 취한다.

 병원에 실려와 치료사를 만나고 자괴감에 빠지지만 치료 과정을 계속
한다.

 치료사의 부탁에 노래 하는 모습~ 노숙자들 모습

 노래가사가 좋아서 여기 적어 본다.

 한번은 당신이 내게 물었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얼마나 걸리느냐고
 그건 흐르는 강물처럼
 끝과 시작이 없어요
 어떤 날은 나가서 돌아오지 않고
 새로운 사람이 돼 나타나죠.
 그 모든 고통과 상처
 그 모든 외로운 밤들
 모든 게 당신의 일부예요.
 사람들이 일부러 상처 준 건 아닐 거예요
 착한 이들도 가끔 그래요
 내가 아는 착한 두 사람도 상처를 주고 헤어졌답니다
 정말 중요한 건 계속 노력하는 거죠.
 정말 중요한 건 계속 노력하는 거죠.
 정말 중요한 건 계속 노력하는 거죠.
 포기하지 마요.
 포기하지 마요.
 포기하지 마요.

 노래를 들은 치료사가 지원주택을 특별히 부탁해서 구해준다.

  

 ~ 다시 보면서 후기를 작성하고 있는데도 영화가 정말 좋다.

 

 지원 주택에 입주한 날 몰래 들어온 길냥이 한마리.

 둘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지하철 역 앞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몰래 지나치는 아빠를 우연히 만난다.

 100달라는 손에 쥐어주는 주인공 아빠.(너무 슬프다 ㅠㅠㅠ).

 

 집에 오니까 길냥이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친 상태다.

 이름을 밥이라고 짓고 병원에 가서 치료해준다.(아빠가 준 돈이 치료비로 ~ )

 

 노래 부르는 곳까지 따라 오는 밥.

 데리고 다니기 힘들어서 어깨위에 올려 놓고 다닌다.

 

 노랫말 ~

 어떤 사람들이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 주나요.
 그런 사람들이 당신 곁에 있나요
 하루가 지나가는 걸 바라만 보나요.
 두려움을 마주할 용기가 있나요
 더 높은 곳을 향하고 있나요.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도요.
 왜냐하면 우리들의 삶은 계속 돌고 도니까요.
 여기에 있다 사라지는 위성처럼.
 돌고 도는 순간들.
 하늘 위에서 반짝이며 돌고 도는 순간들.
 그렇게 지나가요.
 진실은 반복된다는 단순하지만 큰 울림을 주는 말.
 모든 것은 흘러가고 모두가 변하죠.
 왜냐하면 우리들의 삶은 계속 돌고 도니까요.
 여기에 있다 사라지는 위성처럼 돌고 도는 순간들
 하늘 위에서 반짝이며 돌고 도는 순간들.
 그렇게 지나가요.

 고양이 밥과 함께 하는 거리 공연.

 옆집에 사는 베티를 만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마음속 작은 목소리를 들어 봐요
 그 노래, 노래, 노래를
 하루하루가 여정이죠
 거기로 갔다 다시 돌아오며
 우린 끊임없이 배워요.
 기차를 놓쳤을 때도
 여정엔 지혜가 따르죠.
 마음속 작은 목소리를 들어 봐요.
 그 노래, 노래, 노래를

 

 새해에 아버지를 찾아가는 주인공

 아버지 가족으로 부터 당하는 문전 박대.

 

 상처가 가득한채로 노래를 부르다가 방해가 있었고 노래를 못하게 되어 잡지를 팔기 시작한다.

 기자가 취재를 한다.

 잡지 판매도 다른 판매자의 방해 때문에 하지 못하게 되어 생활이 곤란해진다.

 다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지만 고양이하고 사건사고

 고양이를 잃어버리고 집에서 절망에 빠져 기다리는 중에 인스타그램과 유트부에 100만의 구독자가 생기는 유명인이 되지만 본인은 모른다.

 

 집으로 찾아온 고양이 ~ 이후 약을 끊기로 하고 일주일 내내 금단증상에 시달리지만 고양이 밥과 함께 이겨낸다.

 

 유명인사가 된 그를 출판사에서 연락해서 책을 쓰기로 한다.

 

 아버지 집 ~ 찾아간 주인공에게 아빠가 되는 방법을 몰랐을 뿐이라고 아빠가 사과한다.  

 

 책이 나온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 제임스 보언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2012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출판 기념회에서 제임스가 한말 ~

 절 도와준 친구가 있어요.

 제가 절망에 빠졌을 때 그녀가 해 준 충고인데 누구에게나 두 번째 기회가 찾아오지만 그 기회를 잡는 사람은 많지 않댔죠.

 다행히도 저는 훌륭한 친구들 덕분에 두번째 기회를 잡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녀가 제게 마음속의 이야기를 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베스트 셀러라는 성공 덕분에 제임스는 거리 공연과 잡지 판매를 관두고 지원 주택을 떠나 진짜 집을 갖게 됐다.

 

 지금도 제임스와 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친구로 함께 노숙자와 동물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밥은 여전히 어딜 가든 제임스의 어깨 위에 있다."

 

 원작 :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이 보는 세상

 A  STREET  CAT NAMED  BOB(내 어깨위의 고양이 밥)

 

~ 지금까지 내 어깨위의 고양이 밥의 내용이다.

 

 ~실제로 영화에서는 리듬이 있는 음악이 나오기 때문에 훨씬 아름답다.

 음악이란 신기해서 우울한 이야기도 상큼하게 끌고 가는 매력이 있다.

 

 "빨간 장화를 신은 고양이" 처럼 동화 같은 실화이고 그 내용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11살 이후 마약과 노숙자의 삶에서 일어난 것도 대단하고 또 책을 쓰고 그로 인해 200억의 수익이 생긴 것도 대단하다.

 

 영숙이도 요즘 소설을 쓰고 싶고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되지만 쉽지 않다.

 대충의 내용을 떠올리기도 하고 무엇을 주제로 써야 할지도 감을 잡았는데도 막상 글로 써내려 가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그 쉽지 않은 작업을 제임스 보언은 해냈으니까 대단한 사람이다.

 

 은퇴 이후 제2의 삶.

 글을 쓰는게 목적이지만 우선은 티스토리로 만족하고 스마트 스토어도 슬슬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떠오를 때마다 써내려 갈려고 생각하고 있다.

 

 내 어깨위의 고양이, 밥 2는 다음에 다루어야 겠다.

 오늘 쓴 내용이 너무 길어서이다.

 

 코스트 코에서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키판을 샀는데 폰도 되고 컴도 되고 테블릿에도 쓸 수 있다.

 지금은 폰에 연결해서 쓰고 있다.

 진작에 이걸 사서 썼으면 그렇게 눈이 아프지는 않았을텐데 스스로가 생각해도 정말 미련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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