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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탐구 생활/부부탐구생활

격려하는 사람이 되어라

by 영숙이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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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하는 사람이 되어라>    

                 오늘의 말씀 : 사도해전 15:32       글쓴이 : 프레스톤 & 지니 다이어    오늘의 성경 : 사도행전 15:22 ~ 35


 사람들은 대체로 세상에서 올바른 일 대신에, 잘못된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우리들의 결혼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흙을 걸러내며 보석을 찾는 광부가 되는 대신, 우리는 모든 다이아몬드는 걸러내고 작은 흙들을 열심히 살펴보곤 한다.

 

 대부분의 연인들이 데이트할 때 상대방의 단점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그들은

 

 "우리는 아주 비슷해."

 

 라는 말로써, 긍정적인 측면들을 찾는다.

 그러나 일단 결혼하면, 그들 사이의 차이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서 배우자는 상대방을 향해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음을 비판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들은 한 가지 중요한 진리를 꼭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차이는 단지 차이일 뿐이라는 사실이다.

 사람의 개성에 관해 말한다면,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잘못된 것은 없다.

 

 그러므로 당신은 배우자의 장점을 확인해 주고 상대를 격려하도록 노력하라.

 당신의 배우자가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 단정하지 마라.

 당신이 그것들을 지적하고 격려해 주라.

 당신이 장점을 더욱 인정하고 칭찬할수록, 당신들 관계는 더욱 돈독해질 것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당신의 배우자가 한 행동들 중에 특히 당신이 감사하는 것들을 이야기하고, 왜 그러한지 말해주어라.

 *당신 배우자의 독특한 개성 중에 당신이 사랑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참조 성경 : 데살모리가후서 2:16- 17  로마서 12:8

 

◐ 배우자에 대하여 격려하는 사람이 되기는 쉽지 않다.

 비아냥 거리고 놀리기가 쉽지, 마음을 이해하고 격려하는것은 절대 쉽지 않다.

 

 자연인으로서 비아냥거리고 비난하고 놀리기는 쉬워도 자연인의 마음을 거슬러 주변 사람들을 격려하고 배려하고 이해하기가 특히 배우자에 대하여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자를 격려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체워 달라고 기도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기쁜 뜻대로 격려하고 위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한발 한발 내디다보면 어느 사이 원래 있던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자신의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왜 어떤 이들은 구원을 얻으려면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말하는가?>

 

 오랜 세월에 걸친 종교적 관습은 단단한 창호와도 같았다.

 비록 많은 유 대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였지만, 그들은 여전히 오랜 세월 동안 유지해 왔던 자신들의 종교적 관습을 포기하지 못했다.

 

 그들은 예수님의 사역이 율법의 완성이 아니라, 단지 율법을 보충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은 모세 율법의 핵심인 '할례'를 포기 할 수 없었다.

 그들은 할례야말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핵심적인 것이라고 믿었다.

                                                                                                                       사도행전 15 : 1

 

 

<박해는 신자의 필수 과목>   

 

 "이리가 그림 속의 양을 덮치는 법은 없다."

 

 마찬가지로 사탄도 아무 교인이나 핍박하지 않는다.

 하비나 사도행전의 시기에

 

 '주의 말씀이 퍼져나갈 때'

 

 심한 박해가 시작되었다.

 글러므로 자신의 믿음을 좇아 이 세상에서 신자임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살아갈 때, 세상 사람들의 박해를 받더라도 놀라지 말라.

 

 박해는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박해자가 있다는 것은 사탄이 우리를 경계하고 있다는 신호다.

 말하자면 자신이 참된 그리스도인이라하는 증거다.

 그것은 기쁜 일이 아닌가!

                                                                              사도행전 13: 49 - 50   

 

<회당은 어떤 곳인가?>

 

 주전 586년.

 예루살렘 성전이 바벨론 군대에 의해 파괴된 이후로 회당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에 관해 배우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 함께 만나던 집회 장소였다.

 세계 어디든지 유대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는 반드시 이 같은 회당이 있었다.

 유대인들은 매주 토요일에 오늘날 '구약'이라고 부르는 성경을 읽고 또 성경에 대한 랍비들의 해설을 듣기 위해 회당에 함께 모였다.

                                                                                                      사도행전 13:14

 

<헤롯의 죽음> 

 

 헤롯 아그립바 1세의 갑작스럽고 충격적인 죽음은 분명 하나님의 심판이었다.

 누가는 헤롯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 떨어졌는지에 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헤롯은 어떤 벌레에 감염되어 죽었다고 말한다.

 만일 그런 경우였다면, 헤롯은 지독히 고통스런 죽음을 초래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헤롯의 죽음은 분명한 교훈을 준다.

 그것은 스스로 신인 것처럼 하나님의 영관을 가로챈 헤롯은, 실상 벌레에 의해서 고통스럽게 죽임당하는 지극히 가련한 인생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사도행전 12:23

 

<고독에 대한 치유>

 

 한 여성이 기독교 교육의 대가인 헨리에타 미어즈(Henrietta Mears) 박사에게 가서 자신의 고독에 관해 말했던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녀에게는 거의 친구가 없다는 말을 하자, 미어즈 박사는 그녀에게 그녀 자신이 친구들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해 보라고 했다.

 

 "누군가 나를 용납해 주고, 나를 나쁘게 이용하지 않는 것이지요.

 누군가 내가 신뢰할 수 있는 친구를 원해요.

 나의 소망과 꿈들을 더불어 나눌 수 있는 사람이요."

 

 라고 그녀가 대답했다.

 미어즈 박사는 충고했다.

 

 "그러면 다른 이들에게 그러한 친구가 되어 보세요. 그러면 당신은 그런 사람들이 당신 친구가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거예요."

 

 우리는 고독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다른 이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 준다면, 그들 역시 당신을 고독한 채로 내버려 두지 않고 당신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명백히 배우자는 친구 이상이다. 그러면 배우자의 어떤 특징들이 당신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가?

 

*당신과 당신 배우자는 어떻게 결혼 생활에 외로움이 기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는가?  

                                                                  참조 성경 : 마태복음 7:7 -12     시편 62:1      잠언 17:17   

                                      출처 :커플성경(개역개정, 새찬송가), 편찬대표 : 캐더린 드브리즈, 폴 우즈  

 

◐ 영숙이는 결혼 같은 것은 하고 싶지 않았다.

 

 너무 이기적이기도 하고, 결혼해서 책임져야 하는 일이 많이 생기는 게 싫었었다.

 

 그러다 객지살이가 몇년 지나자 외로움이 켜켜이 겹쳐 쌓이면서 지금도 기억이 나는 일이 생겼다.

 

 이제 월급을 타고 돈을 쓸 수 있어서 제과점에도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날은 혼자 제과점에 가서 빵을 시켜 놓고 먹으려고 하는데 그 제과점에 초라한 행색의 부부가 아이를 데리고 들어와 그 제과점의 이층으로 올라가는 것이었다.

 

 그들을 바라보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저렇게 초라해보이는 꾀죄죄한 사람들도 부부가 되어 아이를 낳고 잘 살고 있는데 영숙이는?

 

 그때 그런 생각을 들게 한 이는 누구일까?

 우연이었을까?

 그저 외로워서 일까?

 

 이후로 이왕 결혼할바에야 조금이라도 어릴 때 결혼하는게 좋을 거 같았다.

 

 소개하는데로, 또 주위에서 이야기해주는 데로, 만나고 다녔다.

 

 결혼 ~ 외로움의 끝이 아니었다.

 결혼이 외로움을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었다.

 

 바빴지만 마음 한귀퉁이에 자리잡은 어쩔 수 없는 고독은 존재로서의 외로움이었고 한번씩 쉬고 싶다는 간절한 바램도 있었다.

 

 그러다 만난 분이 예수님.

 

 이 세상에 아무도 영숙이를 사랑해 주는 것 같지 않았는데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영숙이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게 예수님을 만나고 영숙이의 모든 가치관이 바뀌었다.

 

 세상을 따라가던 영숙이는 세상의 것은 아무리 마셔도 목이 마른 소금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영숙이가 먼저 '위로'해 주는 사람, '친구'가 되어 주는 사람, '사랑'해주는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혼 생활도 마찬가지였다.

 영숙이가 먼저 배려와 위로와 사랑해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면 내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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