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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칼럼/해외여행

북유럽 사진 ~ 헬싱키에서 투르크로

by 영숙이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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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사진 ~ 헬싱키에서 투르크로>  

 모스크바는 시간이 지났어도 사진을 보니까 생각이 났다.

 모스크바 다음에는?

 기차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서 항구에서 쿠르즈를 탔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기차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거리를 지나가면서 거리 사진 몇장 찍었고 크루즈에서 사진을 찍었다.

 

 다음 글은 그때 당시 써 놓았던 글을 다시 올리면서 사진도 찾아서 올린다. 

 

5만톤 쿠르즈<헬싱키에서 투르크로> 

                                                                            2019년 7월 2일 

  언제인가는 쿠르즈를 타고 싶었고 타리라고 꿈 꾸었는데 그게 오늘 일 줄은...

  파도가 없는 발트해를 흔들림이 거의 없이 미끄러지듯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어느 사이인가 항구를 떠나 섬과 섬 사이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배안에서 움직이고 무언가를 하고 있네요.

 

  "왜 내가 여기에 있을까요?"

  "무엇을 하려고 여기 있을까요?"

  "어쩌면 여기까지 와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하고 싶은 건지."   

 

  배의 유리창에 바짝 달라 붙어서 셀카로 사진 한장을 찍었습니다.

 

 상떼에서 새벽 5시부터 크루즈로 5시간을 달려와서 점심 먹고 성당 보고

 대통령 궁을 지나가고 정부청사를 바라봅니다.

 헬싱키 성당 앞에서 사진을 찍고 거리로 내려가 야시장을 찾고 스타벅스를 찾아가서 필란드를 찾은 기념품을 샀습니다.

 

 지금 어느집 아기인가가 울고 있네요.

 아기 울음 소리는 어디나 다 같지요.

 아무도 달래는 사람이 없는데 저절로 잦아 들고 있네요.

 

 헬싱키 거리 곳곳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그냥 들이대고 마구 찍었습니다.

 

 이제 헬싱키에서 크루즈를 타고 발트해를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 둘이 동그란 판을 때려서 상대편 홈에 집어 넣는 게임 소리가 나네요.

 많이도 했었던 게임입니다.

 

 탁.

 탁.

 탁.

 

 사진은 찍고 찍어도 마치 소금물을 마신듯 갈증이 더 심해집니다.

 맞아요.

 여행이 떠나고 싶어서 그토록 갈증이 났었는데 여행을 다니면 다닐수록 더 갈증이 심해지는 듯한 것은 착각일까요?

 

 배는 발트해를 흐르듯 눈 앞에 보이는 침엽수림이 가득한 땅들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왔고 이제 여기에 혼자 앉아서 흘러가는 발트해를 보고 있습니다.

 염분이 적어서 바다 물고기가 살 수 없다는 발트해.

 벌써 한시간 이상 지나 왔는데도 여전한 바깥 풍경들.

 

 집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었는데 누군가 용감한? 사람이 집을 건축 중이네요.

 

 졸립니다.

 눈꺼플이 무거워 집니다.

 맛있는 부페를 먹으면서 이렇게 좋은 날이 이어져도 괜찮을까? 하는 괜한 생각이 듭니다.

 

 여행 떠나기 전.

 이틀 동안 금식하고,

 기도하고,

 새벽기도 시간에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모든 것은 주님의 뜻 안에 있다."

 

 너무나 큰 위로가 됩니다.

 어제 새벽에는 필리핀에서 사역하시는 최은경 선교사님을 위해서 특별히 기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든 필리핀의 생활 속에서 어디인가가 안좋으시다던데 부디 세포마다 다 새롭게 되게 하시고 마음, 감정, 의지, 영, 혼, 육을 보살펴 주시옵고 기관 기관마다 튼튼하고 새로워지게 하소서. 

 

 기도를 하고 나니 쿵덕 거리며 심하게 뛰던 가슴이 평화로운 기쁨으로 넘쳤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드렸구나."

 

 동행인 주 선생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예수 믿게 하옵소서!"

 

 정말 예수 믿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힘든 모든 것들 특히 육신의 고통과 마음의 고통이 치료되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이 어떻게 좋으신 분인지 그분을 믿으면 어떻게 생명이 역사하는지를 설명하기가 정말 난감합니다.

 

  "주님. 도와 주셔요. 주님께서 역사하셔서 복음의 비밀을 알게 하옵소서!"

 

 눈이 저절로 감깁니다.

 시차 적응이 안되어서 자야할 시간이 다 되어 가나 봅니다.

 아직 배안과 배 밖은 환합니다.

 

 백야 현상으로 밤 10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빛이 남아 있는 발트해를 바라보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잠깐 해가 숨었다가 다시 새벽 2시만 되면 밖이 환해진다고 하네요.

 

 대신 겨울밤에는 흑야가 계속 된다고 합니다.

 낮에도 어스레한 하늘은 어떨까요?

 잠깐 해가 떠오른 후 내내 어스레하다가 길고 긴 어두운 밤이 계속 되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요? .

 

 이제 배안의 숙소로 돌아 가서 씻고 잠자리에 들어야 하나봅니다.

 내일 새벽에는 일찍 일어나서

 꼭

 흐르는 발트해 앞에 앉아 커피향을 맡겠습니다. 

 

◐ 여행 다녀 온지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

 이렇게 글로 읽으니까,

 배안 창가에서,

 다리를 모으고 앉아 발트 해를 바라 보는 것처럼,

 다시금 가슴 뛰는 소리가 들립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분명히 다른 감동입니다.

 

 지금 여행중이라는 듯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역시 글이라는게 이런 묘미가 있네요.

 맛있는 글처럼 신선한 여행이 느껴지는 글.

 

 여행을 다녀오길 잘했고,

 여행 다니면서 이렇게 글을 쓴 것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크루즈 창가에서 발트해를 바라보며

                                   5만톤 크루즈 내부 ~ 쇼핑몰과 면세점까지 있었다.

                             부산에 있는 **대학교 학생들이 실습나와서 면세점에서 일하고 있었다. 

                             젊은 나이에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어서 힘은 들겠지만 좋아 보였다. 

크루즈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크루즈가 정박하고 있는 항구

 모스크바에서 기차를 타고와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호텔로 가면서 찍은 사진. 사람이 없는 거리를 걸어가는 노인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가 너무 길어서 보통 상떼로 부르는데 상떼의 신호등 앞에서 기다리는 나름 멋쟁이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청바지는 통은 좁지만 찢어진 청바지는 아니었다.  운동화에 상의는 양복에 날씨는 쌀쌀하지만 여름이어서 여름모자를 썼다.

 춥다고 패딩까지 짊어지고 갔는데 얇은 내복은 입었지만 패딩은 필요없었다.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 1

필란드 헬싱키 2

필란드 헬싱키 3

필란드 헬싱키 4

필란드 헬싱키 5

필란드 헬싱키 6

핀란드 헬싱키 7

핀란드 헬싱키 8

핀란드 헬싱키 9

핀란드 헬싱키 10

핀란드 헬싱키 11

 

필란드 헬싱키 12

핀란드 헬싱키 13

핀란드 헬싱키 14

핀란드 헬싱키 15 ~ 북유럽의 도로는 돌을 깐 곳이 많았다. 한번 깔면 오래 쓸 수 있다.

핀란드 헬싱키 16

핀란드 헬싱키 17

핀란드 헬싱키 18

핀란드 헬싱키 19

핀란드의 국회 의사당 

핀란드의 국회 의사당 ~ 국회의원들이 보통 다른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다가 나라일 결정할때 참여해서 회의를 한다고 한다고 알고 있다. 

핀란드 국회 의사당 

바이킹

바이킹의 후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배의 크기는 건물의 4층 높이 

모텔 리모델링이 마음에 들어서 한컷 

벽과 문의 페인트 색에 맞추어서 가구도 같은 색으로 배치하였다. 

 

◐ 2019년 7월에 다녀온 북유럽의 사진을 보고서 제대로 기억한다는건 무리.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과 장소를 기록하라고 하는데 잘 안된다.

 지금 정리하다 보니까 앞으로는 왠만하면 그때 그때 정리하는게 맞는 것 같다.

 컴퓨터로 정리 하지 못한다고 해도 찍을 때마다 사진에다 장소와 시간을 적으면 될텐데 생각처럼 잘 될지는 모르겠다.

 

 구글에서 사진을 찾아보면 이 장소가 어디인지 나와 있을 것이다.

 일일이 대조해서 찾아야하는데 지금은 이렇게 ~ ~ ~

 

 핀란드에 대해서 다음에 수정할 때 찾아서 올려봐야겠다. ◑

 

 

 
 

 

 

 

<스웨덴 >     

 

 스웨덴 릴마.

 

 굳모닝.

 굳모닝.

 코리아.

 

 입구 쪽에 다와가는데 유모차 속에 귀여운 여자 아이가 쿨쿨 자고 있다.

 천사다.

 

 사회 시간에나 들었던 복지의 나라

 천국의 나라.

 스웨덴.

 

 해발 26미터

 스톡홀름에서 제일 높은 언덕.

 

 15개 섬.

 남섬.

 동물의 섬.

 사냥터. 유원지. 마사오 박물관. 동섬.

 부자들이 사는 곳. 해군의 나라. 해군의 섬 2개.

 해군기지. 관공서. 옛동네. 가물라스턴 왕궁. 대성전. 대광장이 있는 곳 기사의 섬.

 돈 있는 사람이 살던 가물라스턴 섬. 호수. 

 여기는 바다.  우리가 타고온 크루즈가 정박된 곳.

 

 인구 1100만명.

 남한 4배, 유럽 4번째 크기.

 농경기 시대에 인구 절반 이민.

 자원은 철강, 목재.

 구스타프왕이 국부 재위 30~56세까지.

국회의사당과 왕궁등 700년 넘은, 1252년 수도 정할 때 지은 건물.

 

 1792년 왕 가면 파티에서 왕 죽이는 반역에는 토막 사형인데 사전에 발각

 있는 재산 바치고 성을 바꿈.

 용서.

 구스타프 4세.

 

 1534년 왕실 법.

 사회법.

 국법.

 나라를 위해 충성.

 

 200년 되니 그랜드 호텔.

 왕의 정원

 노벨과 노벨상.

 통나무 섬.

 

 ~ 스톡홀름 뜻

 

 자전거.

 우산.

 친환경화.

 처음으로 친환경 도시.

 문화적 도시.

 아름다운 도시.

 왕의 섬 도착.

 건너편 남섬.

 

 시청사는 12년 동안 건축.

 전국에 시청사 274개.

 에스베리굿 45.

 싱글

 

 엘사.

 엘사의 계단 8개.

 

 피사룸.

 로마실.

 발코니.

 분수.

 층계.

 

 고딕양식.

 네셔널 로만틱 양식.

 고딕양식 영향.

 

 푸른 방.

 황금의 방.

 의원들의 방.

 회의 방.

 

 노벨 ~ 12월 10일 120개의 회사.

 20개 연구실 건물.

 

 노벨하우스

 스웨덴, 이태리, 프랑스에 집을 사고 6억원 연구 개발.

 한국 3위. 일등 스웨덴. 2위 핀란드

 

 질량식 메달을 걸어 주는데 당일까지 본인도 모름.

 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문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푸른 방.

 태양의 방.

 노천 하늘을 보는 곳에 타일 100만장 사용

 전체 800만장 사용.

 

 푸른 방이 행사장.

 행사의 순서는 1400명 또는 1500명 초청인이 들어오고 만찬

 맨 나중이 왕과 수상자 들어옴.

 

 100년 가까이 행사장으로

 

 왕이 호스티.

 사회자 4사람

 

 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순서로 계단을 따라 나오고

 오페라와 연극을 보여줌.

 

 오르갠은 만개의 파이프로 만들어져 있으며 만찬이라고 해도 반찬이 잘 없음. 

 농사가 잘 안되어 3코스로 먹는 나라.

 삼페인, 와인, 꼬냑 4가지 술로 만찬.

 대화 삼가.

 

 정치이야기. 종교이야기. 돈이야기. 연애 이야기 안하기.

 왕이나 수상자 만나면 마음 문을 열 수 있는 이야기로 일등 이야기가 날씨 이야기.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이야기 2는 음식. 술. 아이스티.등등

 

 엘사 계단 올라가서 황금의 방으로

 복지의 나라.

 인체 공학에 가장 편한 계단.

 23.5케이 금 23만장으로 12년 걸림

 

 파트너와 와서 노벨상 시상식 때 이외에도 많은 행사 열림.

 멜라렌 여신.

 

 동양, 서양, 시청사.

 옥쇄. 권력. 명예. 왕권. 친위대 6명 따라다님.

 근대 시대. 1600년 말부터.

 조선시대 중기부터 고대 중세기

 

 십일조.

 조세는 교회가 관공서로 폴란드와 스웨덴 사이의 전쟁.

 프리스이나 여왕 10년.

 성 베드로 수녀로 왕실에 주교 만나서 살고

 베트로 구스타브 3세 세계 1차 대전 스웨덴 사회를 만든 사람.

 

 꽃이름.

 린네.

 온도계를 만든 사람.

 의사였지만 과학의 나라.

 생각이 많은 팔방미인. 

 1 ~ 2가지 생각으로 미래 창조.

 

 왕이 쓰는 다리.

 왕이 설자리 없음.

 왕의 자객.

 덴마크와 싸움.

 판사들한테 사죄.

 요리사 250명.

 

 의회실.

 수입의 22프로 세금으로 바이킹 요람에서 무덤까지

 기권 노랑, 파랑 찬성, 빨강 반대.

 

 

 ◐ 여행 당시 가이드가 말하는 것을 요약해서 적어 놓고 호텔에 오면 정리한다고 생각하고는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대로이다.

 

 여행 당시 적어 놓았던 그대로 옮겨 보았다. .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것은 노벨상을 만든 대단한 선조가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돈을 많이 벌고 많은 일을 한 사람들이 많지만 노벨처럼 전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을 만든 선조가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다음 세대를 위하여 앞으로 노벨상같은 권위있고 다음 세대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누군가가 나오리라고 확신한다.

 

 건물 하나를 지어도 200년 이상 사용하는 나라.

 

 다음 세대를 위한 마음이 이렇게 춥고 사람이 살기 힘든 못살던 나라를 위대한 나라로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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