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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전도/자기 계발

컴맹의 컴퓨터에 화면이 안떠요

by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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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맹의 컴퓨터에 화면이 안떠요. >   

 

 폰이 충전이 잘 안되어 밧데리를 교체하러 갔더니 금방 켜졌다가 꺼진다면서 일련번호를 찍어보고 내부를 들여다보더니 키판이 고장났다고 수리비가 30만원이 나온다고 한다.

 사실 폰 통신비 25% 할인을 일년짜리 받았는데 다음 달이면 끝나니까 다음 달 중순에 폰을 바꿀 생각이었다.

 과태료가 나와서 그런다고 하니까 폰 매장에 가서 물어보면 그렇지 않다고  바꾸라고 하였다.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와 폰을 구경했다.

 

 18년도에 바꾸었는데 17년도에 나온 A7으로 바꾸었었다. 

 요금 포함 기계값까지 33000원짜리로.

 같은 요금으로 바꿀 수 있는 기계는 2022년에 나온 A23뿐이라고 한다.

 5G는 요금제가 무조건 49000원.

 

 기계할인을 받던지 아니면 통신요금 할인을 받던지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비슷비슷하게 나오는데 이번에는 기계할인을 받고 통신요금을 그대로 했다.

 왜냐면 내년에는 분명히 5G 통신요금도 내려갈 것이고 기계값도 떨어질 것이다.

 새로운 상품이 나오면 지난거는 당연히 가격도 통신비도 저렴이로 바뀔테니까

 

 생각해보면 처음 냉장고 폰이 나왔을 때 가격이 그때 돈으로 백만원이 훌쩍 넘었다.

 지인이 냉장고 폰을 자랑스럽게 들고 다니던 기억이 난다. 

 그때로부터 눈부시게 발전한 폰 세상.

 폰의 진화는 멈출수가 없다.

 

 새로운 폰이 나올 것이고 더 좋은 폰이 나올 것이고 더 좋은 폰이 나오면 구닥다리는 좀 가벼운 가격으로 처분을 할 것이다.

 내년 쯤에 같은 통신사는 과태료를 안문다고 하니까 폴더 폰으로 바꿀 생각이다.

 A7이 60기가였는데 앱을 많이 지웠는데도 60기가가 다 찼었다.

 바꾼 A23은 저장공간이 128기가이고   42.2기가를 사용하였고   85.8기가가 남았다.

 앱이 50개나 된다고 옮겨주면서 직원이 말한다.

 그것도 많이 지운건데 하면서 속으로 생각했었다.

 메모리가 4기가인데 2.5기가를 사용하였고 남은 메모리가 1기가 밖에 안된다.

 2024년에 폰 기계값이 떨어지고 통신요금도 떨어지면 즉시 바꿀 것이다.

 저장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SD카드를 500기가로 사서 끼웠다.

 

 쓰던 A7를 사진기로 쓰려고 밧데리를 교체하였다.

 원래 폰을 교체하려고 했지만 수선비 30만원 운운하면서 바꾸게 한 것은 기분이 좀 나빴다.

 

 "저장공간도 부족하고 바꾸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하고 말했어도 충분히 바꾸었을텐데.

 다른 직원한테 밧데리 교체해달라고 하니까

 

 "아까 AS신청했었네요."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폰을 바꾸었는데 이 폰도 밧데리 교체해서 쓰려구요. 밧데리를 교체해야 오래 쓸 것 같더라구요."

 

 바꾼 폰을 집에 들고와서 이것 저것 로그인에 확인에 절차가 많았다.

 블루투스 키판을 쓰려고 하니까 안된다.

 전에 쓰던 폰에서 블루투스를 껐는데도 안되는게 정말 답답해서 내일 서비스센타에 가볼까 하다가 폰 바꿀 때 보니까 50대 아주머니가 오셔서 테블릿에 핫스팟이 안된다고 직원에게 하소를 하는 것을 보고 참 딱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JINNSSAM도 키판이 블루투스가 안된다고 가져가면 똑같은 사람이 되는거네?

 

 이래 저래 주물럭 주물럭 해봐도 답답하기만 하고 되지를 않는다.

 시간이 한정없이 물처럼 흐르고 ~

 생각이 났다.

 인터넷을 찾아보자.

 

 간단했다.

 Fn을 누르고 F10을 같이 누르니까 새폰에 정보가 떴다.

 등록을 누르니까 번호가 뜨는데 번호를 치고 엔터키를 누르라고 써있었다.

 하라는 대로 해야는데 앤터키를 안누르고 긴 바키를 엔터키로 착각해서 누르니까 등록이 안되었다..

 여러번 하다가 안되서 포기해야 하나 생각하면서 앤터키를 누르라고 쓴 것을 읽으며 키판을 보니 앤터키가 보였다.

 엉뚱한 것을 눌렀구먼 ~

 바로 등록이 되고 속시원히 타자가 쳐진다. 

 

세상에 방법이 있고 길이 있는데 방법대로 안하고 길을 따라가지 않은 댓가로 또 시간을 물처럼 흘려 보냈다.

 

 어제 키판이 안되어서 전에 쓰던 폰에다가 티스토리를 정리해 놓고 오늘 올리려고 컴을 켜니 이번에는 컴화면이 검게 나온다.

  NO signaldirector

 뭔소리랴.

 학교에서는 누군가가 수리를 해주었다.

 아주 간단한거 전기선이 빠졌다던지 이런 것들만 해결하면 되었는데 지금은 어쨌거나 혼자 해결해야 한다.

 혼자 끙끙 ~

 철희도 나서서 다른 화면 가져와보고 철희 컴에 연결했는데 디스플레이는 잘만 된다.

 그렇다면 컴이 문제네.

 

 유튜브를 찾았다.

 램이 문제란다.

 유튜브를 보고 컴뚜껑을 열고 램이라는 것을 닦아서 제자리에 끼웠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컴을 들고 수리센타로 가야하나? 

 애꿎은 연결선만 꼽았다 뺐다 하면서 연결 입구가 문제가 있을까하면서 들여다 보았다. .

 

 이번에는 구글에서 찾았다.

 글자로 써있어서 좀더 쉽게 친근하게 수리를 했다.

 

 램을 찾아서 잘 꺼내서 지우개로 지우고 붓을 가져와 잘 터는데 눈에 먼지가 눈에 보였고 코에 먼지 냄새가 들어왔다.

 입으로 훅훅 불고 끼우고 옆에 있는 것도 빼고 똑같이 하는데 딸칵 소리가 날때까지 끼우라고 하였다.

 

 "딸칵. 딸칵"

 

 램이 제자리에 들어가는 소리가 나는데 왠지 될 것 같았다.

 컴을 켰더니 환하게 화면이 밝아지면서 잘 떴다.

 신난당.

 

여기에 글자로 찾아본 인터넷 내용을 간단하게 올려본다.

 

 RAM  접촉 불량 - 컴퓨터가 켜졌지만 화면이 나오지 않는 현상 

 

  보통 컴퓨터에 전원은 들어오지만 아무런 화면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는  RAM 접촉불량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해결 방법은 RAM을 분리하고 청소하고 다시 장착하시면 되기에 아주 쉽습니다.

 세부적인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Step 1. RAM이 장착된 슬롯의 양 옆을 눌러서 분리

 Step 2. 분리된 RAM의 금색 접촉부분을 지우개로 문질러 주시고 지우개 똥을 깨끗이 제거

 Step 3. 장착 전 슬롯을 향해 입으로 바랍을 불어서 먼지를 제거하거나 그래도 안되면 강하지 않은 솔 같은 것으로 청소

 Step 4 RAM 접촉 부분을 보면 흠이 나있는 부분을 슬롯에 맞추어서

 Step 5. 틱 소리가 나면서 양 옆이 고정

 

 그밖에도 컴 고장에 대한 여러가지가 기술되어 있지만 어렵기도 하고 필요도 없어서 여기까지만 적어본다.

 jinnssam은 위에 있는 내용대로 했는데 바로 화면이 제대로 떳다.

 컴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인터넷을 찾아보고 그대로 하면 해결 될 것 같다.

 또한 부품별로 사서 컴을 조립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

 

 문제는 못하겠다고 생각하는데서 오는 것 같다.

 못한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해결해 달라고 하는 것이다.

 조금만 신경쓰고 찾아보면 될 것을 ~

 유튜브를 그렇게나 보는데 폰 사용이나 컴 사용에 문제가 있으면 유튜브를 찾아보면 될터인데 서비스 직원들을 힘들게 하는거 보니까 젋은 직원들이 안스러워 보였다.

 그래도 서비스니까 끝까지 친절하게 대하는 것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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