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도심 속 휴식처 ‘태화연 실외정원’ 개장

 

< 울산 중구, 도심 속 휴식처 ‘태화연 실외정원’ 개장 >   

                                                                       헤럴드경제(23.6.10)

 3189㎡ 규모…다섯 가지 주제 공간 조성
공원 곳곳 연꽃 형상화한 조형물·의자 등 편의시설 설치

울산 중구 ‘태화연 실외정원’ 전경. [사진=울산 중구]

 

울산시 중구는 지난 9일 태화연캠핑장에 실외정원을 개장했다.

중구는 지난해 산림청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아 태화연캠핑장 잔디광장 일대를 실외정원으로 꾸몄다.

태화연 실외정원은 3189㎡ 규모로

▷연잎을 모티브로 한 맞이마당

▷자연과 함께하는 큰어울마당

▷전통담장이 있는 초화정원 꽃담원

▷숲자락 자생식물정원 풍류원

▷호안을 따라 즐기는 소요원 다섯 가지 주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태화연 실외정원에는 팽나무 등 교목 21종과 덜꿩나무 등 관목류·초화류 1042 그루가 심겨 있다.

갯패랭이 등 자생식물 34종도 자라고 있다.

공원 곳곳에는 연꽃을 형상화한 다양한 조형물과 의자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중구는 올해도 산림청의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활용해 하반기 안으로 우정혁신도시 중심 상업지역인 우정동 일대에 생활밀착형 숲인 실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태화연 실외정원은 바람숲 다님길 정원으로 향하는 시작점이자 입화산 숲길로 이어지는 연결점”이라며 “도심 속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며 휴식과 여유가 넘치는 살기 좋은 정원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태화연 캠핑장은 중구에 있으며 시내 중심가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바로 앞에 연못이 있고 그동안 코로나로 폐쇄 되었다가 코로나가 풀리면서 재 정비하는 것을 보았다.

 

 주변에 큰 아파트 단지가 많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다니는 산책 코스이기도 하다.

 도심가까이 있어서 가끔 가도 좋을 것 같다.

 

 jinnssam은?

요즘은 집앞에 있는 대공원도 잘 안가는데 거기까지?

그렇지만 운동을 하기 위해서 방밖을 벗어나는게 맞는거 같다.

 

억지로라도 운동하기 ~

조금이라도 운동하다보면 운동하는게 좋아지지 않을까?

그렇게라도 운동에 길들여가면 좋지 않을까?

 

 운동보다는 영화가 좋고 영화보다는 책 읽는게 좋고 책 읽는거 보다는 글쓰는게 더 좋으니 어쩌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