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관련/경제관련

AI관련

by 영숙이 2024. 3. 5.
728x90
반응형

 

< AI 관련 >

               매경닷컴에서 


  AI칩 밀린 한국, 비밀병기로 역전 노린다···엔비디아도 이길수 있다는데

 인공지능(AI) 반도체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희비를 가르면서 K반도체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AI반도체 시장은 그래픽처리장치(GPU) 선두주자 엔비디아를 앞세운 ‘팀USA’가 주도하고 있다.

 한국은 GPU 이후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승부수를 던졌다.

 반도체 스타트업 ‘망고부스트’ 창업자 김장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GPU 이후 AI 반도체의 대세가 될 수 있는 DPU 반도체에서는 한국이 엔비디아를 이길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은 3일 한국이 사활을 걸어야할 미래 반도체 기술로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데이터처리가속기(DPU)와 현재 반도체보다 크기와 소모전력을 획기적으로 줄인 초미세·초저전력 반도체를 꼽았다.

 김상범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는

 

 “DPU나 초미세·초저전력 반도체 없이는 향후 반도체 산업의 진보는 불가능하다”

 

 며

 

 “높은 난이도가 요구되는 연구이지만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연구”

 

 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이 DPU와 초미세·초저전력 반도체를 반도체 전쟁의 비장의 무기로 꼽는 이유는 반도체 산업과 AI 생태계의 가장 큰 난관인 전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AI, 빅데이터의 등장으로 반도체에 요구되는 계산량과 이에 따른 에너지 소모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챗GPT는 한번 돌릴 때 그래픽처리장치(GPU) 수 만대가 필요하고 이렇게 한 해 쓰는 전기료만 6000억원이 넘는다.

 김장우 교수는

 

 “미래 AI 서비스를 한 번 받기 위해서는 원자력 발전소 크기의 컴퓨터와 전력이 필요할 것”

 

 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인류의 기술 발전이 멈추게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DPU는 데이터 이동과 처리를 가속하는 반도체로 GPU 이후 AI 반도체 시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분석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DPU 시장은 2021년부터 연평균 35%씩 커져 2027년엔 약 100조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미래 반도체 DPU를 개발중인 망고부스트 창업자 김장우 교수는 ‘DPU 개척자’로 불린다. 그는

 

 “엔비디아도 DPU에 투자하고 있지만 이 분야에서는 우리가 한 발 앞서 있다”

 

 며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 AMD와 협업해 망고부스트 소프트웨어가 담긴 AMD DPU칩 개발했다.

 새로운 반도체 전쟁을 위한 출정 준비를 마친 것이다.

 우리나라의 기술개발과 기술 수준은 세계 제일이다.  유럽이나 일본에서 기술을 배우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시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도 없다. 세계는 날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기술 개발을 게을리하면 할 수록 뒤쳐지기 때문이다.

 

 사실 수소 에너지 기술은 우리나라가 최고라고 한다. 그러면 우리나라 기술이 세계 곳곳을 누벼야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라고 한다. 왜냐면 수소를 넣을 수 있는 인프라를 각국에서 설치해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게 설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국가의 허락을 얻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설치법이 통과해야 하는데 아직 상용화 되지 않은 수소가스를 넣을 수 있는 인프라를 통과하는 법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실 수소 인프라를 제대로 세웠는지도 의문 스럽다. 울산에는 분명히 수소를 공급하는 발전소가 있고 그로 인해 수소로 움직이는 버스도 울산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다른 지역은 어떨까?

 수소를 넣을 수 있는 곳이 몇군데나 될까?

 이제 겨우 전기 자동차 충전소가 여기저기 보이는 상황이다. 수소 에너지라는 세계최고의 기술을 가지고서도 외국에 팔아먹지 못하는 이유다. 

  이대로 조용히 사라질런지도 모른다. 대신 전기자동차가 대세가 될런지도 모른다.

 

 우리 나라에 처음으로 냉장고가 들어오던 때를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당시 미국에서 만들어내고 사용하고 있던 월풀 냉장고는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대형 냉장고였었다. 우리나라는 250리터에서 500리터 그리고 1000리터로 조금씩 상승하다가 대형냉장고가 나왔고 김치 냉장고가 나왔다.

 

 반도체는 어디까지 성장하고 발전할까?

 

 분명한 것은 앞으로의 우리 미래에 반도체는 없어서는 안되는 산업이라는 것과 그렇기에 문명이 발달하면 발달할 수록 더 높은 수준의 고가 반도체가 필요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지금 이야기되는 많은 부분이 반도체를 속에 넣지는 않고는 이야기 전개가 안된다. 그렇다면 반도체 전쟁에서 살아남을 부분을 키우고 더 잘해 볼 수 밖에 없다. 다행히 우리나라처럼 자원빈국에서 고급인력 공급이 잘되고 있기 때문에 더 나은 반도체를 만들고 더 좋은 성능의 반도체를 만들고 있다.

 

 이렇게 우리 다음 세대 먹거리가 차츰 차츰 해결되어 나가고 있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