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어떤 굳즈가 되어야 할까?
♣가볍지 않은 상징
♣용기와 신념을 담은 굳즈
♣일상 속 작은 기억장치
만약 이순신 장군 굳즈가 나온다면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용기를 꺼내는 작은 상징"
"굳즈를 넘어 정신으로"
"이순신 굳즈, 가볍지 않게 만드는 법"
"삶이 흔들릴 때 꺼내보는 이름"
'이순신 장군 굳즈는 왜 없을까?'
를 생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다음 질문이 있습니다.
"그럼, 만약 만든다면 어떤 굳즈여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입니다.
'가벼워지지 않는 것'.
이순신 장군은 승리의 아이콘이자,
온몸을 던져 나라를 지킨 헌신과 책임감의 상징입니다.
따라서 이순신 굳즈는 단순한 장난감이나 귀여운 캐릭터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힘들 때 꺼내볼 수 있는 용기의 상징"
"어깨를 다잡아주는 정신의 아이콘"
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거북선' 미니어처 : 책상 위에 올려두는 작지만 강인한 모형
'장검 모양 북마크' : 포기하고 싶을 때 다시 펼치는 책갈피
'명언 엽서 세트' : 이순신 장군의 실제 글귀를 담은 차분한 디자인
'임진왜란 지도 포스터' :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역사를 다시 기억하는 의미
디자인도 화려하거나 장식적이지 않고,
담백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을 담아야 합니다.
붓글씨 느낌,
전통 한지 질감,
그리고 약간은 거칠고 단단한 선들.
굳즈를 넘어서,
하나의 **"기억장치"**처럼 —
우리가 힘들고 지칠 때마다
이순신 장군이 보여주었던 신념과 끈기를 떠올릴 수 있도록.
"이순신 장군 굳즈"
그것은
'소비재'
가 아니라,
우리 마음속
'다짐'
을 다시 세워주는
'상징'
이 되어야 합니다.

문득 들었던 생각
"이순신 장군 굳즈는 왜 없을까?"
그러다 떠오른 생각.
"왜 우리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은 없을까?
세계 역사 속에서 수많은 난관을 헤쳐나와 지금까지 단일민족으로 생존해 있는 나라는 이스라엘과 우리나라 뿐이라고 한다.
그만큼 쉽지 않은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버텨내어 지금은 세계 8위의 무역 대국이다.
이순신 장군이 그랬던 것 처럼 우리도 불가능한 일을 해낸 것이다.
옆에서 박수 쳐 주는 사람이 없는데 무언가를 초지일관 해낸다는게 결단코 쉽지 않다.
남아 있는 배 12척을 가지고 적군의 330척의 배중에서 320여척의 배를 부수고 물리친다는 건 정말 상상 불가이다.
1 :1도 힘든 싸움에서 거의 1:30의 싸움으로 승리한 것이다.
“병법에 이르기를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는다(必死卽生 必生卽死)’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 명도 두렵게 할 수 있다(一夫當逕 足懼千夫)’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 전날 병사들에게 했던 말인데
이는 오늘의 우리를 두고 이른 말이다.
일본 소설 '대망'에 보면 임진왜란에서 패하여 많은 병사들이 죽고 부상당한 병사들이 초라한 모양으로 작은 배에 타고 날마다 항구로 들어오는 모양새가 그려져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무너져서 도꾸가와 이에야시 시대로 넘어간다.
역사 굳즈는 단순한 상품을 넘어 정신을 기록하는 문화.
거북선과 12척의 배가 전하는 힘을 굳즈로 만나볼 수 있다면 어떨까?.

명량해협의 폭은 가장 좁은 부분이 293m, 수심은 19m, 물살이 빠르고 소리가 요란하여 바닷목이 우는 것 같다고 하여 울돌목이라 한데서 명량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물살의 속도가 최대 11노트(시속 22㎞ 안팎)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유속을 가진 바다로 세계 6위라고 한다.(위키백과에서 가져옴)
"무너진 자리에도 깃발은 다시 서야 한다."(12척의 배를 가지고 싸운 이순신처럼)
728x90
반응형
'여행 칼럼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낭만이 손에 잡히는 도시,목포 (1) | 2025.05.25 |
---|---|
머무르고 싶은 도시, 목포 케이블카 여행기" (1) | 2025.05.24 |
이순신 장군 굳즈는 왜 없을까?("거북선과 12척의 배가 전하는 힘을 굳즈로 만나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2) | 2025.05.21 |
차박에서 만난 숨은 천국 ~ 진도 가계해수욕장 (3) | 2025.05.19 |
마루 끝에 앉은 하루 (0) | 2025.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