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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탐구 생활/부부탐구생활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한다.

by 영숙이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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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한다.> 

           오늘의 말씀 : 디모데전서 2:13.       글쓴이 : 루이스 맥버니         오늘의 성경 : 디모데 전서 2:8-15

 하나님께서 아담을 보셨을 때, 아담은 에덴 동산에서 서성대고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가 "혼자"라는 사실에 주목하셨다. 그때, 하나님께서 "아담은 혼자만으로는 안 된다. 다른 누군가를 필요로 해." 라고 생각하셨다.

 나는 항상 성경에서 이 부분을 읽을 때마다 일종의 야릇한 매혹을 느꼈다. 그러다가 나는 멜리사와 결혼했다. 그녀는 이른 아침에 일어나 2마일을 가볍게 뛴다. 내가 비몽사몽 겨우 몸을 일으킬 때쯤, 그녀는 신문을 읽고, 강의 내용을 준비한 후에, 아침식사를 챙겼다. 그리고 그녀는 우리가 이끄는 집회를 위한 연설문을 만들고, 또한 사진 찍는 취미를 즐겼다.

 맬리사의 가장 큰 장점은 나를 설득하는 능력인데, 아내는 종종 자기 혼자서는 잘 해낼 수 없다며 나를 설득했다. 최근에 아내가 스카이다이빙 하는 모습을 찍는 것이 내가 맡은 놀라운 과제라고 느끼게 했다.

 아담이 잠에서 깨어나 하와를 바라보았을 때, 그는 자신의 갈비뼈 하나를 포기한 대가로 하와를 맞이한 것이 얼마나 위대한 일이었나를 즉각적으로 고백했다(찬 2:23) 오늘날 나역시 갈비뼈가 하나 없어지는 아픔이 있을지라도, 나의 배우자와 함께 있다는 이 사실에 대하여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결혼 생활의 어떤 부분에서 당신과 배우자는 서로를 필요로 하는가?

 *결혼 초기와 비교해 볼 때, 지금 당신들 부부의 팀워크는 어는 분야에서 개선되엇는가?

      참조 성경 : 찬세기 2:18 -24,              고린도 전서 11:8 - 9,12

 

<신뢰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기>

              오늘의 말씀 : 디모데전서 4:13 -14      글쓴이 : 스투어트 브리스고       오늘의 성경 : 디모데전서 4:1 -16

 나는 결코 "사람들의 은사가 무엇인지 알고, 그런 후에 그들에게 무엇을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자"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 대신에, 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일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일단 사람들로 하여금 그 일들을 하도록 하자. 만일 그들이 그일을 잘해낸다면, 그것은 그들이 그 일에 대한 은사를 받았기 때문이다"라는 관점에서 접근한다.

 아내 질의 경우, 나는 그녀가 하나님과 사람들을 섬기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던 중 다른 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칠 봉사자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왜 아무도 그 일을 하지 않지?" 라는 질문이 떠올랐을 때 나는 질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 일을 하면 어때? " 그것으로 충분했다. 그녀는 여성들의 성경 공부를 인도하는 일을 시작했고, 그러는 동안에 그녀는 자신의 은사를 발견했다.

 때때로 질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 주저한다. 그런 때면 나는 말하고 싶다. "일단 그 일을 해봐, 당신은 분명 잘 할 수 있어." 그런 후에 정말로 그녀가 그 일을 잘 해낸다면, 그녀는 그 일에 은사가 있는 게 분명하고, 그 은사를 더욱 개발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녀가 스스로를 믿지 않을 때조차도 그녀를 믿는다. 남편들과 아내들은 서로를 위해 각자의 능력을 믿어 주어야 할 것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당신에 대한 배우자의 신뢰는 당신에게 용기를 불러 일으키는가?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와 재능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 당신 부부는 어떻게 서로를 격려하는가?

                                            참조 성경 : 고린도전서 12:4 -11,   디모데후서 : 1:6

 

<진정한 환대>

     오늘의 말씀 : 디모데전서 3:2,           글쓴이 : 마르샤 크로켓,              오늘의 성경 : 다모데전서 3:1 - 13    

 남편 존과 나는 서로 다른 두 개념을 갖고 있다. 내게 있어 "물잔"은 접시와 조화를 이루는 코발트색 받침이 달린 잔이다. 하지만 존에게 있어 "물잔"은 플라스틱으로 된 패스트푸드 잔이다. 손님을 접대할 때, 우리는 자주 레이스가 달린 식탁보에 촛불을 사용할지, 아니면 피크닉 식탁에 종이 접시를 사용할지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한다. 어쩌면 꾸미지 않는 남편의 선택이 진정한 환대에 더 가까울지도 모른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의 환대는 주로 가까운 지인들에게 제한되어 있다. 나는 그리스도께서 나의 집을 사용하셔서 다른 이들의 필요를 채워 주고 아픔을 달래 주려는 목적보다는 대체로 나 자신의 기쁨을 위해 친구들을 초대한다. 아마도 그 때문에 "환대(hospitality)"란 "병원(hospital)"과 같은 어근을 사용하는가 보다. 진정한 환대는 다른 이들을 돌보는 것이며, 그들이 환영받고 사랑받는다고 느끼도록 돕는 것이다.

 내 남편의 환대는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 가정에서 그리스도를 만나도록 만들었다. 존은 그들이 누구든지 간에 다른 사람들을 사랑한다. 그들이 어떻게 생겼든지, 또는 그들이 무엇을 하든지 말이다. 존은 진정한 환대란 뒤섞여 어울리는 파티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진정한 환대는 "내가 아직 죄인일 때에" 예수님께서 개인적으로 그 분의 식탁으로 나를 초대하셨다는 진리를 깨닫을 때 비로소 이해된다. 그와 같은 사랑의 환대라면, 비록 피크닉 식탁보에 플라스틱 물잔을 올려놓는다고 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을 것이다.

 

 *행복한 결혼을 위한 묵상

 

 *결혼 이후, 당신들 부부가 시도한 첫 번째 환대는 어떠했는가?

 *사람들을 환대할 때 초대된 사람들이 당신들의 가정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묘안을 짜내보라.

                                                               참조 성경 : 왕하 4:8 - 37, 누가복음 : 10:38 -42

                                           <커플성경, 편찬대표 : 캐더린 드브리즈, 폴 우즈, 성서원> 338쪽에서 가져옴

 ◐결혼 초기에 남편은 영숙이를 바꾸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아침이면 창문을 열어 놓고 일어나라고 재촉했다. 그렇지만 남편의 코고는 소리에 잠이 못들다가 새벽이 다 되어서야 잠들었기 때문에 깨어 일어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코고는 소리에 적응하는데 몇달이 걸렸다.

 적응을 했다고는 해도 남편이 잠꼬대 하는 소리까지 다 듣고 잠꼬대 내용을 기억하려고 들은 소리를 반복한 다음 머리 속에 저장하고 다음 날이나 몇일 지난 다음에 잠꼬대 내용에 대해서 묻고는 하였다.

 토끼 잠을 자는 데에 따른 부작용이다.

 

 아침 준비는 언제나 바빴다. 미리 전날 저녁에 준비하고 자는데도 쉽지 않았다.

 새벽기도를 다닐 때도 마찬가지였다. 항상 잠이 모자라서 출근시간에 허덕이며 출근하였다. 그래도 새벽기도를 다니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어느 날 잠자리에 들며 생각했다. '다른 건 다해도 새벽기도는 못 다닐 것 같아요.' 그때까지는 저녁 먹고 밤에 기도를 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새벽기도를 다니고 있었다.

 

 결국 남편은 새벽에 영숙이를 깨우는 걸 포기하고 영숙이도 저녁시간에 남편이 일찍 자는데 따른 배려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배우자는 언제나 옳다.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으로 배려하고 감사함으로 함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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