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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탐구 생활/부부탐구생활

친구와 연인

by 영숙이 202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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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연인>   

                                    출처 :커플성경, 편찬대표 : 캐더린 드브리즈, 폴 우즈

            오늘의 말씀 : 에베소서 1:17 - 18       글쓴이 : 게리 J. 올리버       오늘의 성경 : 에베소서 1:3- 23

 연인에게 맨 먼저 다가오는 것은 사랑에 깊이 빠지는 것인데, 그러나 슬프게도 어떤 연인들은 그 사랑이 내내 지속되리라고 착각한다.

 흔히 부부들은 흠뻑 빠지는 것을 사랑과 혼동한다.

 

 결혼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티나와 마이크는 흠뻑 빠지는 단계를 넘어 결코 나아깆 못했다.

 연애긴간 동안, 그들의 로맨틱한 사랑은 새롭고 신나며 강렬한 것이었다.

 그들은 서로에게 완전히 빠졌고, 매일 만나고 밤늦게까지 전화로 대화했다.

 

 "우리 사랑은 정말 진짜로 느껴졌어요."

 

 티나가 말했다.

 

 "나는 그런 느낌이 영원히 지속될 줄 알았어요."

 

 그러나 두 사람은 그러하지 못했다.

 그들이 결혼한 후, 일주일에 60시간 일해야 하는 마이크는 티나를 위한 시간의 여유를 갖지 못했다.

 그는 직장과 다른 외부의 관심거리들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다.

 결혼식 이후로 그들은 자신들의 고나계를 개발하려는 노력을 거의 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랑은 예민한 식물과 같아서 조심스럽고, 오랜 기간의 꾸준한 관심을 필요로 한다.

 로맨스 단계의 사랑에서는 씨들이 심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끊임없이 돌보지 않는다면 로맨스는 성숙한 사랑으로 성장할 수 없다.

 

 마이크와 티나는 연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친구가 되는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부부들에게 자신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들은 함께 경건 서적을 읽기 시작했고, 한 달에 두 차례씩 저녁에 데이트를 했다.

 이렇게 친구처럼 우정을 개발함으로써, 그들은 이제는 사라져 버린 로맨스의 환상을 넘어 그들을 미래로 이끌어 줄 사랑으로 나아갔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당신 부부는 단순한 로맨스 이상으로 서로 사랑하며 성숙해 가고 있는가?

 *언제 로맨틱한 느낌이 당신들 부부 사이에서 더욱 증대됨을 느끼는가? 당신은 어떻게 로맨틱한 관계를 재창조할 수 있는가?   

                                 참조 성경 : 골로새서 1:9-14    야고보서 : 1:2-5 

 

<친절과 부드러움>  

                                               출처 :커플성경(개역개정, 새찬송가), 편찬대표 : 캐더린 드브리즈, 폴 우즈  

               오늘의 말씀 : 갈라디아서 5:22-23        글쓴이 : 린 크리더만      오늘의 성경 : 갈라디아서 5:16 - 25

아내가 소녀였을 때, 아내가 아버지에게 썼던 메모를 장인이 내게 건네주었다.  
 그것을 보고 난 후, 나는 친절과  부드러움에 관한 성경적인 미덕에 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아내 에스더가 9살 때, 그녀는 다음과 같은 글을 써써다.

 

 "사랑하는 아빠, 아빠가 저를 친전하고 부드럽게 대해 주셔서 감사 드려요."

 

 어린 소녀에게도 친절과 부드러움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여겨진 듯 하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서로 친절하고 부드럽게 대하라고 촉구했다.

 슬프게도 나는 오늘난의 부부들에게서 그런 모습들을 많이 보지 못한다.

 실제로 나 자신의 결혼도 그러했다.

 

 성경 연구반의 회원들 앞에서

 

 "미안해요. 우리가 늦었군요. 그렇지만 여성들이 시간을 지체하게 한다는 것을 아시죠!"

 

 라고 말하는 것은 잘하는 행동인가?

 아내가 당연히  다림질, 요리, 집안 청소, 그리고 세탁물 찾아오는 것과 같은 것을 즐긴다고 생각하는 것은 친절한 일인가?

 아내가 대학원에 다닐지 생각 중이라고 말할 때

 

 "당신은 시간이 없잖아. 그뿐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학비를 감당할 수 있겠어?"

 

 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친절하고 온유한 행동일까?

 

 많은 배우자들이 때로 상대방에게 거친 답변을 하곤 하는데, 그것은 손으로 뺨을 때리는 것만큼이나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다.

 아마 그보다 더한 아픔일 수도 있다.

 

 갈라디아서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마음 가운데 거주하실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묘사하기 위해서 성령의 열매들을 사용한다.

 성령의 열매가 무엇인지 살펴보라(갈 5:22 -23)

 당신이 당신의 마음 안에 성령이 자유롭게 거하시도록 허용한다면, 당신은 친절하고 부르럽게 될 것이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들이나 무심한 행동들이 자리잡을 곳이 결코 없을 것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오늘 당신이 배우자에게 친절과 온유함을 보여 줄 수 있는 방법들을 개인적으로 숙고해보라.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당신을 통해 맺는 여러 가지 열매들 중에서 당신은 현재 어떤 열매들을 맺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참조 성경 : 빌립보서 4:5       에베소서 4:2      디도서 3:3-11 

 

<두 가지 기준> 

                    출처 :커플성경(개역개정, 새찬송가), 편찬대표 : 캐더린 드브리즈, 폴 우즈 

         오늘의 말씀 : 갈라디아서 6:3-4,      글쓴이 : 게리 L. 토마스      오늘의 성경 : 갈라디아서 6:1-10

 결혼 초기에, 나는 나와 아내의 성격 및 특성에 관한 장점들과 단점들을 파악하려고 애쓰고 있었다.

 문제는 나 자신에 대해서는 좋은 점에, 그리곤 아내 리사에 대해서는 단점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는 점이다.

 그러다가 나는 청교도 존 오웬이 쓴 한 구절을 읽게 되었다.

 

 "자신의 마음 가운데 있는 악을 제대로 볼 줄 아는 사람만이 쓸모 있고, 열매 맺는 믿음과 순종의 사람이 될 수 있다."

 

나는 주님께서 내게 가장 행복한 남편이란

 

 '두가지 기준'(double standard)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는 가르침을 주셨다는 것을 느꼈다.

 즉, 자기 자신에 관해서는 엄격한 반면, 아내에 대해서는 부드러운 사람 말이다.

 종종 나는 내 자신이 의롭다는 느낌에 의해 기만당했다.

 하나님께서 나를 변화시키도록 간구하는 대신에, 아내 리사가 개선되어야 하고 그녀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나는 거룩한 두 가지 기준을 필요로 한다.

 내가 내 자신의 죄들과 약함에 대하여 용납하지 않고 그것들을 공격할 때., 나는 아내 안에 있는 약함과 부족함에 대해 더욱 은혜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당신은 자신의 장점들은 돋보이고 아내의 단점들은 비난하는 점수 계산을 하고 있는가?

 *당신 자신의 단점에 대해서는 엄격했고, 아내의 약점에 대해서는 너그러웠던 '두 가지 기준'을 발휘한 때는 언제인가? 

                     참조 성경 : 에배소서 5:1-2                     빌립보서 :  2: 5-11

 

◐ 결코 행복해질 수 없는 두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 

 

 먼저 정신적인 가치관이 세워져 있지 않은 사람 - 주변의 말에 휩쓸리며 따라가는 사람이다.

 두번째로 이기적인 사람이다. - 나는, 나는 하고 자신만을 위하기 때문에 모든 것에 대하여 불만이고 항상 불평이 가득하다. 그런 사람은 주변 사람을 고통스럽고 불행하게 하기 때문에 행복해 질 수가 없다고 한다.

 

 주변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주변의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애쓰는 사람은 결국은 본인이 행복하게 산다.

 

 부부도 마찬가지.

 

 서로를 위해 줄 때,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해줄까 애쓰고 배려해주고 그러다 보면 본인이 행복하게 살게 된다.

 

 결혼할 때 남편하고만 잘 지내면 된다고 생각했었다.

 시댁 식구까지 싸 안고 가지 못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더불어 살아가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만 더 너그럽고 조금만 더 이해하고 조금만 더 배려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그때는 그저 움켜 쥐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손안에 쥐고 있으면 내 것이라고 생각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내 마음도 내 뜻대로 안되는 것이다.

 의지만 있으면 다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노력이나 의지만으로 안되는 일이 있다.

 

 평강, 기쁨, 소망, 지혜, 명철, 긴안목, 분별력, 등등

 하나님께 구함으로써 하나님이 채워 주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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