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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탐구 생활/부부탐구생활

by 영숙이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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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출처 :커플성경, 편찬대표 : 캐더린 드브리즈, 폴 우즈 P300 -306

 우리의 돈에 대한 가치관은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아래의 항목들 중에서 어느 것이 당신 부모들의 태도와 행동을 반영하는 지 논의하라.

 부모의 본보기에서 긍정적인 것들은 무엇이고, 또 부정적인 것들은 무엇인가?

 

 1. 부모님은 현찰로 지불할 수 없는 한, 결토 어느 것이든 사지 않으셨다.

 2. 부모님은 하나님의 일에 기꺼이 바치라고 우리에게 가르치셨다.

 3. 아버지 혹은 어머니는 청구서를 챙기시고 가족들의 경제 상황을 잘 관리해 두셨다.

 4. 부모님은 항상 신용카드 청구서를 전액 갚으셨다.

 5. 부모님은 구체적으로 예산을 짜셨다.

 6. 부모님은 외식하는 것이나 오락과 같은 '손에 쥘 수 없는 ' 것보다,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 오래 가는 물건들에 돈 쓰기를 원하셨다.

 7. 부모님은 그분들 자신이 무엇을 직접 하기보다는 가능하면 사람들을 고용해서 처리하셨다.

 8. 부모님에게 은행에 있는 돈은 안전을 의미했다.

 9. 부모님은 돈을 사용하며 즐기셨다.

 

*도움을 주는 말씀

 

 토요일의 말씀:마태복음 19:16 - 30    일요일의 말씀:데살로니가전서 4:1 -12

 

 

◐ 다른 건 몰라도 경제 관념은 성장하는 동안에 몸에 배인 습관대로 하는 것은 확실하다.

 우리가 성장할 때에는 딱 쓸 만큼 밖에 안 주셨다.

 그것도 조르고 졸라서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돈이라는 건 내 손에 머무는 게 아니고 손에 쥔 순간 써야 하는 것이었다.

 

 지금도 그 습관을 고치지 못한다.

 손에 돈이 있으면 다 없어질 때까지 써야 한다.

 다 써야만 더 쓸 돈이 없으니까 쓰기를 멈춘다.

 

 그래서 대처 방법으로 돈이 들어오면 무조건 없어질 때까지 무언가를 한다.

 더 쓸게 없을 때까지.

 

 구역식구였다가 친해진 친구가 말했다.

 

 "어떻게 그렇게 마이너스로 지낼 수가 있어요? 나는 지금까지 항상 통장에 돈몇백만원이 없으면 큰일 나는 줄 알고 살았어요."

 

 분명한 건 쓰는 손은 당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한달에 1억을 벌어도 1억 천만원을 쓴다면 천만원이 적자다.

 의외로 그런 사람들이 많다.

 그러니까 아무리 벌어도 항상 돈이 없어서 허덕인다.

 자신의 습관을 객관적으로 잘 파악해서 경제생활을 계획하고 운영해 나가야 생활에 어려움이 없다.

 

 한달에 100만원을 벌고 90만원을 쓴다면 10만원이 흑자다.

 이걸 12달 동안 모으면 120만원이 된다.

 그래서 장기계획은 언제나 이긴다.

 장기계획으로 이기는 경제생활을 하려면 수입을 어떻게 나누어 쓸 것인가를잘 계획해서 먼저 저축을 한다음 나머지로 써야 한다.

 

 선배가 하던 말이 생각난다.

 

 "방안이 추우면 창문으로 사랑이 살살 빠져나간대요."◑

 

 

 <올바른 것을 말해주기>  

 

 게바(베드로)와 바울은 어려운 시기에 복음의 동역자였고 서로 존경하는 친한 친구였다.

 그런데 한때 게바가 겉과 속이 다른 옳지 못한 행동을 한 적이 한 번 있었다.   이 때 바울은 어떻게 했을까?

 

 갈라디아서 2장 11-14절 부분을 읽어 보라.

 바울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게바에게 말해 주었다.

 그것은 결코 잘난 체가 아니라 사랑의 충고였다.

 만약 우리도 바울의 본보기를 따른다면, 우리의 친구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사랑의 충고를 해주어야 한다.

 그것이 참된 친구의 마땅한 도리이다.

                                                                    갈라디아서 2:11-14

 

<우리는 모두 하나>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피부색이 다른 인종의 피부색보다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리고 키가 큰 사람은 키가 작은 사람보다 더 우쭐대기도 한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여자보다 남자가 더욱 우월한 존재하고 믿고 주장하기도 한다.

 

 세상에는 이처럼 많은 차별이 있다.

 자기보다 못난 사람을 무시하고, 잘난 사람에 대해서는 열등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믿지 않는 이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피부색이 어떠하거나, 키가 크거나 작거나, 출생지가 어디거나, 부자거나 가난하거나 믿는 자들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길 원하신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하나이고 믿음의 한 가족이다.

 아무도 다른 누구보다 더욱 우월한 사람은 없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차별은 사라진다. 

                                                                                      갈라디아서 3:26 - 29

 

 

<어떻게 자신이 참된 신자인가를 시험할 수 있는가?> 

 

 지금껏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의 사도직에 대해 시험했다.

 이제 바울은 그들에게 스스로가 참된 신자인지 시험해 보라고 촉구했다.

 그리고 그 시험은 외적인 요소가 아니라, 내적인 요소로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곧 자기 안에 그리스도가 함께 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라고 했다.

 그리스도가 있으면 참된 신자이지만, 만일 없으면 거짓 신자인 것이다.

 

 이 같은 바울의 도전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우리는 타인의 신앙이나 직분을 비난하기에 앞서, 먼저 자기 자신의 신앙을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살펴봄으로써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를 올바로 정립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고린도 후서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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