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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2

우리는 시베리아 대륙 횡단 열차를 타고 간다. 남방 한계선을 북한 버스가 넘고 있다. 금강산 육로관광 사전답사단을 태우고 가기 위해 5일 북한 측에서 내려온 버스들이 강원도 고성의 남방한계선을 통과하고 있다. 신문에 버스들이 일렬로 서서 내려오는 사진이 대문짝처럼 크게 실려 있다. 우리의 군사 분계선이 무너지는 역사적 순간을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맞이하고 있다. 언제인가는 아무렇지도 않게 북한과 남한을 왕래할 날이 올 것이다. 통일 한국이 오고 있는 발자국 소리를 듣지 못하는가? 우리는 하나가 되어 시베리아 대륙 횡단 열차를 타고 유럽 여행을 함께 할 것이다. 너와 내가 하나 되어. 세계의 중심 축이 될 날이 머지않아 오고 있다. 우리는 그날을 볼 것이다. 지금 이렇게 두근거리며 신문 사진을 보고 있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왕래 할 날을 볼 것이다. .. 2020. 7. 4.
이땅에 평화를 주소서. 주님! 이땅에 평화를 주소서! 이민족을 긍휼히 여기시고 주님의 자비와 인자를 베푸소서! 전쟁의 공포에 떨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보호 아래 주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게 하소서! 주님의 나라가 부흥되게 하소서!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를 오직 감사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우리를 선택하시고 구원하심에 행복합니다.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주님의 길로 행하게 하시고 주님의 나라로 인도하시니 행복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피할 길이요. 구원의 뿔이며 반석. 주의 이름으로 세상에서 승리하였다 간증할 수 있도록 주의 길로만 행하도록 지켜주소서! 주님이 주시는 참 행복에만 거할 수 있도록 나를 발견하고 이웃을 발견하고 이 민족을 발견하고 주님을 더 가까이 알게 하시어 주님이 주시는 행복으로 채우게 하소서! 날마다 우리를 승리케 하는 .. 2020. 7. 3.
우리는 금강산으로 수학여행을 가고 싶다. 1. 너와 나 되어 : 2003. 4. 19. 12:27 하루 한끼 국수 가락만 먹어도 행복한 아이들. 바로 당신의 아이들 일 수도 있었습니다. 입에 거품 물고 품에 아이 껴안은 체 굶어 죽는 그 모습이 바로 당신의 모습 일 수도 있었습니다. 이웃집 문간에서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외치는 가족들이 바로 당신의 가족들 일 수도 있었습니다. 먼 먼 옛날 당신의 이웃일 수도 백제 시대 때 당신의 가족일 수도 있었습니다. 지금 한자리에 있지 않다고 먼 훗날 한가족이 아니 되란 법이 있나요? 당신이 지금 외면하는 것처럼 먼 먼 훗날 당신도 외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너와 나 하나 되어 서로의 아픔을 부둥켜 안고 서로의 상처를 핱으며 너와 나를 부축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 이순간도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2020. 7. 2.
당신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1.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 2003. 4. 29. 16:30 전쟁의 화마로부터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 주님께서 이 민족 위에 함께 계셔서 이 민족을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 주님께서 이 민족 위에 함께 하셔서 이 민족을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혹여 감사하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면 용서하옵소서! 혹여 기뻐하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면 용서하옵소서! 이나라 이 땅 위에 주의 나라가 부흥케 하옵소서! 이민족 이 백성 들을 통하여 주의 역사 증거 되게 하옵소서! 열방중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이 세계의 핵심이 되게 하옵시고, 이 세계의 맥이 되게 하옵소서! "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으리..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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