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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3

부산왔어요.(동래역) 부산 동래에 일이 있어서 오게 되었다. 벌써 맘대로 사는거에 익숙해져서 어디를 가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몇일전부터 신경이 쓰였다. 우선 날자를 틀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날자를 손꼽았다. 월, 화, 수, 목. 목요일에는 재활용 물품을 내 놓아야 한다. 수요일에는 사우나를 갖다오고 드뎌 페인트 칠하는 걸 마무리 하였다. 페인트 칠하느라 미리 한 도배 때문에 종이 테이프를 붙이고 칠한 다음 테이프를 떼어 냈더니 일부 도배지껍질이 벗겨지고 댄조에는 페인트가 삐틀 빼틀 나름 도배지 보수 작업을 하였는데 그냥 도배하시는 분 불러서 다시 도배할까도 생각하고 내버려둘까도 생각했지만 이리저리 수리를 하였다. 그냥 도배하는 것보다 힘들다. 대충대충 대충이라는 벌레로 떼우고 마무리 하였다. 바닥청소를 깨끗이 한다음 장판.. 2022. 8. 6.
잘나간다던 러시아 경제 붕괴하고 있다 출처 : 한국일보(22. 8. 2) 미 예일대 연구진 보고서 "서방제재, 러 경제 타격"..기존 통설과 정반대 "방대한 데이터로 연구"..러, 장기전 가능할지 의문 지난 3월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쇼핑몰 내 폐쇄된 글로벌 SPA 브랜드 상점 앞을 여성이 지나가고 있다. 러시아 경제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해진 서방 제재로 붕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인도 등에 기름을 팔아 오히려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알려진 지금까지의 사실과는 정반대 해석이다. 이 분석이 맞는다면 겨울이 다가올수록 러시아에 유리할 것이라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판도도 뒤바뀔 수 있다. "러시아 통계 못 믿어"… 실물경제 박살 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제프리 소넨필드 미국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 연구진의 보고.. 2022. 8. 5.
뉴질랜드의 테카포 호수 사진들. 코로나에서 어느정도 빠져 나왔지만 여행을 하는 분들은 일부 성급한 사람들 뿐이고 아직은 눈치 보기 바쁘다. 예전처럼 자유롭게 여행 다닐 수나 있을까? 점점 더 디스토피아적인 세상으로 책이나 영화가 안내를 한다. 그러면서도 반대 급부적인 내용으로 더 절절히 코믹하고 유쾌하면서 화려함의 극치를 표현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언제인가는 꼭 이처럼 멋진 호수도 가고 뉴질랜드의 멋진 자연속으로 우리를 안내하리라 믿는다. 오늘은 대신 눈이 시원해지는 뉴질랜드이 테카포 호수 사진으로 대리 만족하기를. . \ 2022. 8. 4.
“회사 나가면 뭐 먹고 살지” 출처 :헤럴드경제( 22.7)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무실에서 송희구 작가를 만났다. “회사 나가면 뭐 먹고살지?” 시작은 부장들의 한숨이었다.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던 작년 초 부장들의 미래는 깜깜했다. 평생 회사에 충성했지만, ‘역피라미드 인력 구조’ 의 대기업에선 은퇴가 코앞이었다. 전문 기술도 자격증도 없었다. 자칭 ‘투자 귀재’ 들로부터 내부 정보를 입수해 주식 투자를 했지만 결국 돈을 잃었다. 모두가 아는 정보였다. 자기집 마저 없는 부장들은 ‘전세 난민’ 이 되어 썰물처럼 수도권으로 밀려났다. 이런 부장들의 흥망성쇠를 곁에서 지켜본 이가 있었다. 11년째 대기업에 재직 중인 송희구(39) 씨다. 일찍이 부동산 투자로 ‘경제적 자유’ 를..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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