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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전도/선교19

아이티 지진 ~ 폭삭 무너진 집, 눈앞엔 먼지만… 지진 강타, 성한 곳 없는 아이티 출처 : 인터넷 조선일보(2021.08.16 규모 7.2 강진이 휩쓸고 간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의 피해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 사망자는 1297명까지 불어났고 부상자도 수천명에 달한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지난 14일(현지 시각) 오전 8시29분쯤 아이티 프티트루드니프에서 남동쪽으로 13.5㎞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서쪽으로 125㎞ 떨어진 지점으로 이웃 나라인 도미니카공화국, 자메이카, 쿠바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이튿날 오전까지도 규모 4~5의 강한 여진이 계속 이어졌으며 한때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레카이와 제레미 지역 주민들은 무너진 집 바깥에.. 2021. 8. 17.
MK ~ 손에 손 잡고 MK ~ 손에 손 잡고 누군가 물었다. "꼭 결혼해야 하나요?" "음, 나도 나름 대단한 일을 할줄 알았는데,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제일 잘한 일이 결혼해서 아이낳고 키운 일이 제일 잘한 일이더라구. 이렇게 말하면 대답이 됐나요?" 사람은 그릇대로 산다. 이즈음 지민이하고 성이하고 연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게 즐겁다. 1 ~ 2개월만에 한번씩 만나지만 만날 때마다 아이들이 달라져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세상에 태어나서 사람을 키우는게 제일 어렵지만 또 제일 보람이 있는 것 같다. 교사로서 많은 아이들을 만났지만 만났던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다 지켜보는 것도 아니다. 인연이 되어서 연결이 되는 아이들 손을 잡아주고 조금의 도움만 줘도 쑥쑥 성장하는 것을 바라보면 '사람 농사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 2021. 6. 14.
< 우한시 교회 목사의 목회 서신> 형제자매 여러분. 평안을 빕니다. 며칠 동안, 우한 폐렴이 나의 생각과 생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항상 새로운 소식이 있는지, 그리고 가족과 교회는 이일을 어떻게 대면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에 대해서는 우리는 마스크와 식량을 구비해 놓았고 되도록 밖을 나가지 않고 있으며, 나갈 때는 마스크를 끼고, 그 외에는 하나님께 맡기고 있습니다. 교회적으로는 집회의 안전, 신앙의 간증, 교우들이 전염될 가능성,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큰 도전으로 다가왔고, 눈에 보이듯이 우리는 믿음의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엄중하지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평강이요. 재앙이 아닌 것을 기억합니다.(렘 29:11) 그분께서는 시련이 오는 것을 허락하였고, 그분 뜻은 우리를 파괴하려는 것이 아니라, .. 202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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