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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칼럼155

인구 800만의 스위스 인구 800만의 스위스. 개인 수입의 50%를 세금으로 가져가는 나라. 이익의 70%가 세금이 되는 나라. 앞으로 전 국민이 일하지 않아도 30년 동안 먹고살 수 있는 나라. 어렸을 때에 인성교육이 철저한 나라.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나라. 남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나라. 먹고 살기 힘든 삶의 터전을 이겨내고 아름답고 살 기 좋은 환경으로 만든 나라. 생명 존중이 가장 중요하지만 한편 원한다면 **이 가능한 나라. 동화속의 주인공처럼 아름다운 환경 속을 걸어 다닐 수 있는 나라. 융플라우 산을 향하여 기차 타고 오른다. 이 기차 길을 만든 도전자의 대단함을 생각한다. 천년동안 후손이 먹고살 수 있다면서 도전한 용기. 와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산을 향한 아름다움. 기차로 정상에 도착하여 전망대와 얼.. 2020. 5. 24.
내가 거쳐 본 가이드들. 1. 일본 여행 가이드 일본으로 유학 온 유학생이 아르바이트 겸해서 여행 가이드를 하고 있었다. 가이드에 길이 든 사람이 아니어서 인지 조심스럽게 말하고 최대한 자기가 알고 있는 것에서 알려 주려고 애쓰고 나름 이런저런 지식도 역사 적인 것에서부터 일본이 거품이 꺼진 이후의 상황을 잘 설명해 주었었다. 또 여행도 처음이어서 가이드의 수준이 어떤지 잘 파악할 수 없었다. 오래전이니까 잘 기억이 안 나고 그저 가이드가 인텔리 틱 하다는 기억이다. 모든 가이드가 다 그런 줄 알았었다. 2. 중국 여행 가이드 중국 여행 가이드는 여행사에서 따라 간 사람은 기본적인 것만 안내해 주었는데 잘 기억이 안 난다. 잘 기억이 안나는 걸 보면 평범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현지인 가이드 중에서 연변에서 백두산을 안내하는 가.. 2020. 5. 21.
5만톤 쿠르즈 < 헬싱키에서 투르크로 > 언제인가는 쿠르즈를 타고 싶었고 타리라고 꿈꾸었는데 그게 오늘일 줄은 파도가 없는 발트해를 흔들림이 거의 없이 미끄러지듯이 흘러 가고 있습니다. 어느 사이인가 항구를 떠나 섬과 섬 사이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배 안에서 움직이고 무언가를 하고 있네요. 왜 내가 여기에 있을까요? 무엇을 하려고 여기 있을까요? 어쩌면 여기까지 와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하고 싶은 건지 유리창에 바짝 달라붙어 사진 한 장을 찍었습니다. 상떼에서 새벽 5시부터 5시간을 달려와서 점심 먹고 성당 보고 대통령 궁을 지나가고 정부청사를 바라봅니다. 헬싱키 성당 앞에서 사진을 찍고 거리로 내려가 야시장을 찾고 스타벅스를 찾아가서 핀란드를 찾은 기념품을 샀습니다. 지금 어느 집 아기인가가 울고 잇네요. 아기 울.. 2020. 5. 12.
노르웨이와 스웨덴 인구 500만 명 일인당 국민 소득 7만 9000불 세계 3위 우리는 3만 불 27위 만드는 파이 8-10위의 석유 생산국. 천연가스 북해 생산. 연어 고등어 생산. 오메가 3등 15프로의 건강 부가가치 식품 생산. 배를 설계하는 고부가가치와 배를 중개. 2008 ~ 2014년 일인당 국민 소득 10만불(원유가격 고공 행진 시) 오늘날 석유 가격 하락으로 일인당 국민 소득 하락세. 노르웨이 문자는 스웨덴, 덴마크와 같으나 인사말이 하이에서 탁/투센탁(감사인사, 천 개의 감사)와 은실(죄송. 실례합니다.) 이태리, 나포리, 호주, 시드니,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루 정박료 1억인데 노르웨이 정박료 1개월에 500만. 오슬로에서 2시간 15분 휴게소에서 쉬고 스키 점프대 관람 후 7시 10분 호텔 도착. 릴.. 202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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