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와 해프닝
사노라면 이런 일 저런 일 겪기 마련이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아니다. 눈 뜨고,, 숨 쉬고,, 밥 먹고,, 누군가를 만나고,,이야기하고 ~ 살아있기 때문에 일상 생활 속에서 무엇인가를 하게 되어 있다. 가치관이 어떠하냐의 차이 일 뿐이다. 코스트코에서 있었던 일은 순전한 개인적인 일이었음을 밝힌다. 또한 여기 적힌 의견도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힌다. . 나름 억척스럽게,, 독하게,, 살아온 세대 ~ 베이비 붐 세대 30대 ~ 40대를 그렇게 살아온 한사람으로 뻔뻔스러움과 돈,, 돈,, 돈,, 이 굴레를 못 벗어나는 부끄러움. 한발자욱 뒤로 물러서서 바라보니 정말 부끄럽다. 언젠인가 한번 목욕탕에서 세수 비누가 비누곽에 놓여 있길레 목욕탕 비누인가 싶어서 썼더니, 비누 주인이 미친듯이 ..
2021.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