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새벽기도8

부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주일날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집에서 쉬면서 티비를 보는데 어떤 프로에서 디자이너가 부산 영도 해녀촌에서 김밥 먹는 장면이 나왔다. "내일 저기 갈까?" 울산 구석 구석 거의 다 티스토리로 올린 것 같은데 물론 늘상 다니는 주변에 대해서 아직 올리지 못한 곳도 있다. 울산 대공원 주변 산을 자주 가지만 아직 산에 가는 것은 적지 못했다. 그냥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서 일까? 처음에는 대공원만 다니다가 주변 산을 타기 시작하였다. 공원만 다니는 것하고는 전혀 달랐다. 조금만 걸어도 헉헉헉. ~ 차츰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산행을 하면 온몸이 땀에 젖는다. 처음에는 땀에 젖는 것이 불편하였지만 그것도 익숙해지니까 기분이 좋아진다. 운동을 싫어했는데 철희와 함께 하면서 차츰 차츰 운동을 좋아하게 되었다. 사람은 .. 2022. 1. 4.
새벽기도 3 | 은혜 _ 손경민 작사곡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 2021. 10. 17.
예수동행일기(2021/4/26) 예수동행일기(2021/4/26) 우리 아파트 주차장이 유난히 좁아서 항상 주차전쟁이 일어나고는 한다. 주일날 11시 예배를 드리고 12시 넘어서 주차장에 들어왔는데도 주차공간이 정말 하나도 없었다. 아파트 뒤쪽으로 들어 가니까 가장 안쪽에 하나가 비어 있었다. 주차를 하면서 내일 새벽예배를 가야하는데 차를 뺄 수가 있을까? 잠시 생각하고는 그곳에 차를 대었다. 새벽에 일어나서 차를 못뺄지라도 일단 차를 주차 시킨 곳으로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곡차곡 앞에서 부터 저끝까지 이중주차를 하는 공간인데 오늘은 어쩐 일인지 이중주차가 띄엄띄엄 되어 있어서 후진으로 잘만하면 차를 빼낼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망설이다가 차에 시동을 걸었는데 후진을 해서 조심 조심. "차를 빼낼 수 있게 도와 주셔요." 후진.. 2021. 4. 30.
돌맹이 3개 1. 하나님의 은혜로 전도를 하게 되었다. 시작은 유치부에 부모님 세미나를 하게 되어 같은 아파트 통로에 유치원 다니는 집 대문에 광고를 붙였었다. 광고문을 보고 15층에 엄마가 건우와 아영이를 데리고 교회 부모님 세마나에 첨석하면서부터다. 건우 엄마를 아파트 입구에서 만나서 부모님 세미나에 다녀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교회 체육대회에 초청하고 부모님 뜻에 따라 건우와 아영이는 유치부 예배에 데리고 다녔다. 건우 엄마와 구역예배에 같이 참석하고 건우 엄마가 이야기 할 때는 손뼉을 치고 귀를 쫑긋. 환한 얼굴로 무조건 건우 엄마 말에 성심성의를 다해 찬동하고 동조하는 표정으로 경청을 하였다. 예배가 끝나면 찻집에 가서 이야기를 들어 주었다. 같은 통로 사니까 우리 집에도 오게 되고 또 건우네 집을 위해 기도.. 2020. 8.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