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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19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를 돌보신다.> 구역식구 친정 엄마가 돌아 가셨다. 전에 다니던 교회에 같이 다녔었고 그 구역식구 자녀 둘다 영숙이 근무하던 중학교 제자인데다 교회 주일 학교에서 아이들 반사도 했었다. 이쪽 교회로 옮기고는 어느 날 우리 교회에서 보이길레 우리 구역식구로 들어오라고 권해서 같은 구역식구가 되었다. 얼마 전에 구역식구들 단톡에 건강이 안좋아서 병원에 입원한다는 이야기가 떴었다. 9월 27일이다. "다들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기도 부탁드릴게요. 확실한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는데 2시30분 이후로 이혜숙집사님께서 맹장 수술한다고 하네요. 틈틈히 오늘 시간나실 때마다 수술 잘 하고 빠른 회복위해 기도 부탁드릴게요." 병원에 찾아가서 손을 잡고 기도해 주고 싶었지만 코로나 시국이라서 할 수 없었다. 이번에 친정 엄마가 돌아 가셨으.. 2021. 12. 27.
티스토리 글 써서 수익이 생겼어요. 티스토리 글 써서 수익이 생겼어요. 드디어. 18년 8월 26일부터 쓰기 시작하여 21년 8월 21일 제일은행 통장 외환으로 93.41불을 받았다. 원래 103불인데 수수료로 10달러를 빼고 입금이 되었다. 수수료가 약 12,000원인 셈이다. 원화로 환산하면 109,710원이다. 경제적인 가치로 하면 그렇게 큰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공모주로 카카오뱅크를 9주 받았는데 1주에 39,000원 주고 사서 7주를 91,000원에 팔았다. 계산해보면 637,000원 원금 273,000원 빼고 수수료 빼고 약 35만원의 수익이다. 이런 수익도 돈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지만 영숙이에게 의미나 가치가 다르다는 것이다. 영숙이는 9주 받았지만 누군가는 90주 또는 900주도 받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다 나름의.. 2021. 8. 25.
우리 차박하고 있어요. 바닷가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젊은 부부. 캠핑카를 가져왔는데 맛있는 저녁에 불꽃놀이가 좋아 보였다. 파도 소리가 너무 커서 잠이 안온다. 평소 11시 넘어야 잠이 들던 버릇이 바닷가에 왔다고 갑자기 바뀔리가 없다. 오늘은 특히 점심 먹고 늘어지게 한숨 잘자고 바닷가로 나온터라 찾아 오던 잠도 달아 났다. 파도소리는 핑게일 뿐이다. 덕분에 앉아서 티스토리를 쓰고 있다. 처음 19년 8월에 티스토리를 쓰기 시작할 때는 뭐부터 써야할지 몰랐다. 예전부터 쓰고 싶어 했던 어렸을적 이야기를 써보기로 했다. 어느정도 쓰고 나니까 방문객 체크를 시작했는데 주변에 알려줄만한 이들에게 블로그에 들어 오라고 했는데도 하루에 10명이 채워지지 않았다. 안그래도 파워블러거 되기가 하늘의 별이라고, 절대 쉽지 않다고 말을 들은터.. 2021. 7. 20.
JIMIN'S STORY 2.(군대 가는 지민이에게) "선생님 안녕하세요 ㅎㅎ" "저 입대날 나왔어용" "6/*에 가여 ㅜㅜ"  "그렇구나."  "네"   "지민 어제 아는 샘 집에 놀러가서 답을 제대로 못했네. 잘지내지? 언제 시간 됨?"  "네 전 잘 지내요!! 저는 시간 많아서 선생님 되실 때 연락 주세요!"  "지민아 다음 주 주중에 만나면 어떠함?" "그런데 만나면 뭐하지? 어디갈까? 생각해 보셈."  "저 지금 서울이라 ㅜㅜ 내일이나 연락 드릴게요!!"  "그렇구나. 서울 가기도 어려운데 마니 놀구 잘지내구 울산오면 연락하셈."    "다음 주도 좋구 그 다음 주도 좋구 나두 시간이 많으니까." "잘지내구."  "넵넵!! 연락드릴게용"   "선생님 다음 주 월요일이나 화요일 시간 괜찮으세요??"  "ㅇㅇㅇ 담주 월욜 만나셈."  "넹 넹."   ..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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