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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5

북부유럽 ~ 코펜하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7시간 버스를 타고 헬싱보리까지 왔습니다. 스톡홀름으로 5만톤 쿠르즈를 타고 밤새 달려서 오전 동안 스톡홀름을 구경했습니다. 말 그대로 구경꾼 ~ 관광객입니다. 스웨덴은 복지의 나라. 평화의 나라 등등 수식어가 많습니다. 12개의 섬으로 되어 있는 아름다운 나라. 혹독한 자연환경 속에서 일인당 6만 달러의 선진국으로 사는 나라. 철강석으로 부를 이룬 나라. 100년된 아파트. 200년 된 왕궁. 건져낸 배를 복원하는데 17년. 우리로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긴 세월에 걸쳐 이룬 모든 것들에서 그들의 자부심을 느낍니다. 말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곳곳에 배어있는 그들의 향기에서 그들의 자부심을 읽습니다. 우리의 자부심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후대에 물려줄 자부심은 어떤 것일까요? 화려한 물.. 2022. 12. 21.
빙하곡 출처 : michrosoft Bing(피오르드) ◐ 여기에 나온 풍경이 북유럽과 스위스에 가면 그대로 사진으로 찍힌다. 경이로움. 다녀온 것으로, 실제로 그런 풍경을 만난 것으로 만족. 사진으로 보아도 낯설지가 않다. 한번 다녀온 것으로 평생 감사한다. 가끔 아무 생각없이 풍경 사진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며 감사한다.◑ 2022. 5. 13.
가고 싶은 여행지3 ◐ 왜 여행이 가고 싶을까? 집에만 있을 때에는 집밖에 잘 나가지 않는다. 한번 집밖으로 나가면 어떻게 하면 집밖으로 나갈까 궁리하면서 나가고 싶어서 안달이 난다. 여행도 그런 것이 아닐까? 한번 여행에 맛들이면 벗어나지 못하는게 여행인 것 같다. 물론 사람마다 왜 여행을 가고 싶은지의 이유가 다 다를 것이다. 아줌마들은 여행가면 밥하는 거를 신경 안쓰고 다니는게 넘나 좋다고 한다. 낯선 곳에 가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도 넘나 좋다. 여행 ~ 생각만 해도 설레는 일이 여행이다. 이제 여행의 계절이 다시 찾아 오고 있다.◑ 2022. 4. 5.
가고 싶은 여행지2 ◐ 가고 싶은 곳이 넘나 많다. 가고 싶은 곳은 넘나 많은데 다 가볼 수 있을까??? 여행 갈 수 없는 상황이니 더 가고 싶고 가고 싶은데가 더 많다. 또 똑같은 풍경도 볼 때마다 다르게 보인다. 더 아름답고 더 이쁘고 더 경이롭다. 베란다에 뽀도도독 올라오는 좁쌀만한 다육이도 이쁘고 아침 햇살에 몽글몽글 올라오는 벚꽃 이파리도 진짜 이쁘고 한꺼번에 이파리도 없이 활짝 핀 개목련도 넘나 환하다. 이 모든 것들을 언제인가는 떠나가겠지. 지금 기록하는 이 기록은 남아 있게 될까? 세상에 영원한게 있을까?◑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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