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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2>
다육이들을 보통은 갱년기의 여성들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기 시작한다고 한다.
처음엔 마트에서 사가지고 온 오천원에 3개 짜리 다육이를 키우다가 잘 크고 이뻐서 하나씩 늘리다가 급기야는 감당 못할 만큼 점점 늘어나서 키핑장에 가게 되고 키핑장에서도 처음엔 월세를 한개만 하다가 2개 3개로 늘어나게 된다고 한다.
JINNSSAM은 어느 수준이냐면 처음엔 다육이를 미니 토분에다 심다가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하여 카페를 하다가 남은 컵에 심고 미니 토분에서 이젠 다이소의 화분을 사들였다.
다육이 화분도 싸지는 않은가 부다.
그래서 선택한 화분이 다이소 화분.
아무 것도 써 있지 않은 화분인데 캘리그라피 글씨를 인터넷에서 보고 연습해서 인테리어 하다가 남은 페인트를 이용해서 붓으로 화분에 써볼 예정이다.
요즘은 장미 모양 다육이가 유행인가부다.
![](https://blog.kakaocdn.net/dn/MG78Z/btrYrVl52iB/pkJmKkOrCOsKynguTCaDb1/img.jpg)
처음에는 우리나라에서 다육이를 정말 잘 키워서 중국에서 많이 수입해 갔는데 이제는 중국에서 어마무시하게 큰 대형농장에서 키워 우리나라로 수출한다.
장미모양 다육이
에케베리아 계통의 꽃모양 다육이가 유행인데 유튜브를 틀었더니 러브리로즈 8000송이를 중국에서 수입해서 10개 3만원에 판다고 나온다.
코로나 때 식테크가 유행이었는데 대량
으로 몬스테리아를 키우는 농장의 수입은 10억부터 과세가 되니까 세금을 안내
려고 10억 통장을 온가족이 돌려가면서
부,모, 아이들 등등 다른 이름의 통장들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몬스테리아 한트럭
이면 1억이 넘으니까 그런 트럭을 자주 내보내는 농원의 수입이 장난이 아니게 많은가 부다.
이제는 중국에서 수입해온 다육이들을 전국에 뿌려대면 그 양이 어마무시 ~ 수익도 그에 따라 높아질 것이다.
JINNSSAM은 유튜브를 틀어놓고 그대로 잠들어서 앞에 내용만 알고 있다.
전국에 다육이를 취급하는 화원도 많고 그 사람들이 그런 다육이들을 사기도 하고 개인이 사기도 하고 이렇게 다육이들이 팔리는가 부다.
수입업자가 파는 중국산 러브리로즈는 뿌리가 없고 꽃만 있다.
꽃을 심으면 뿌리가 생기고 뿌리가 생긴 다육이를 예쁜 화분에 심어서 각 가정에 만원 이쪽 저쪽으로 파는 것이다.
이번에 노란 장미 모양의 이쁜 다육이 5개를 들고 왔다.
다이소에서 산 노오랗고 이쁜 미니 컵에다 좀 심고 좀 크기가 큰 다육이는 그보다는 큰 화분에다 심어볼 요량이다.
무언가를 키우고 이뻐하고 조금씩 자라나는 모양을 지켜 보는게 정말 좋다.
지금은 여기까지 쓰고 날이 밝고 해가 뜨면 어제 노느라고 못심은 다육이들을 심고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겠다.
지금은 여기까지.
![](https://blog.kakaocdn.net/dn/Zu0VL/btrYrj1PdgA/QNfsMqmgyUPZXqEGkQd8J1/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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