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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경제관련

알파세대 ~Z세대 다음에 오는 세대

by 영숙이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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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핫이슈]_ Z세대 다음은 누구? ‘알파 세대’가 온다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가져온 글(22.11.11)

 ​"MZ세대 - Y 세대 - X 세대"

A B C D E F … 알파벳 놀이처럼 보이는 세대 용어들!

 그런데 이제는 새로운 알파벳 세대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α(알파) 세대입니다!

 

  1960, 70년 베이비붐 이후 태어난 세대인 엑스 세대

  엑스 세대 다음으로,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루는 와이 세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들을 통칭하는 엠지 세대

  이 다음은 ‘알파 세대’라고 하는데요,

  알파 세대는 도대체 어떤 세대일까요?

​ 알파 세대는 2010년~2024년에 태어난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이 세대의 대표적인 특징은 어렸을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관련 기계들을 능숙하게 다룬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알파’일까요?

 X 세대, Y 세대, Z 세대 다음!

 다시 알파벳 순서 처음으로 돌아가서

 'A’ 부터 시작하기에 기호 ‘α붙인 것입니다.

 첫 번째. 질문이 있을 때는 부모님이 아니라 스마트폰!

 2019년 미국 클리오 광고제에서 상을 받은 광고 중 흥미로운 광고가 있었습니다.

 바로 뉴질랜드 통신회사 Spark의 광고였는데요,

 이 광고에서 알파 세대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한 장면에서, 아이들은 스마트폰 음성 인식 어플에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황새가 정말 아기를 업을 수 있을까?”

 “채소가 나를 정말 더 크게 만들어 줄까?”

 

 다소 엉뚱한 질문들을 하는데요,

 질문하는 장면을 보면 눈에 띄는 특징이 있습니다.

                                                                           <출처 : Clio awards 홈페이지>

화면 속 어른으로 보이는 사람은 아이에게 눈길을 주기보다는 책에 집중하고 있죠? 그리고 아이는 궁금한 것이 많은 듯  무언가를 생각하는 모습입니다.

                                                                       <출처: Clio awards 홈페이지>

바로 다음 장면으로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얼굴을 대고 질문을 하는 모습들이 나옵니다.

 아이들은 호기심으로 궁금한 것이 생기면 이제 더 이상 부모님과 같은 어른들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 아닌 스마트폰에 질문을 합니다.

 그만큼 전자 기기에 익숙한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은 알파 세대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기술이 발달된 환경이었기에 전자 기기에 익숙한 세대들이라는 것입니다.

두번째. 가상현실에 익숙한 세대

 

                                                            <출처 : 유튜브 사피엔스 스튜디오 채널>

 제페토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제페토는 자신의 얼굴을 기반으로 아바타를 만드는 가상현실 앱입니다.

 유튜브 ‘사피엔스 스튜디오 채널’ 영상에 따르면 요즘 알파 세대들은 이 제페토 어플로 롯데월드에 놀러간다고 합니다.

 제페토 어플 내부에는 롯데월드 맵이 있는데 거기서 친구들을 만나고 같이 놀이기구도 타면서 현실세계와 똑같이 소통하는 것입니다.

                 <출처 : 한경 글로벌마켓 기사 ‘4210만명의 97억시간 사로잡은 '메타버스 대장주 로블록스’>

비슷한 이유로 게임 ‘로블록스’도 알파 세대 사이에서 유행이라고 합니다.

 로블록스 역시 가상현실 게임 플랫폼입니다.

 앱 내부에 여러 종류의 게임 맵이 있고 사용자들은 원하는 아바타를 만든 후

맵을 선택해 게임을 플레이합니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게임맵을 만들 수 있어 흥미로운 게임입니다.

 

제페토, 로블록스와 같이 알파 세대가 즐기는 플랫폼을 보면 다른 세대들보다 가상 현실에 익숙하고 적극적으로 즐기는 세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어릴 때부터 재테크를 하는 세대

 

                                              <출처 : 유튜브 쭈니맨 채널> <출처 : 유튜브 스브스뉴스 채널>

 알파 세대들은 유튜브, SNS를 보면서 어릴 때부터 경제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당장 유튜브만 봐도 코인, 주식 투자 등 재테크에 관한 영상들이 넘쳐나고 있기에 경제 관련 정보들을 일찍 접할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유튜버 ‘쭈니맨’은 자신의 채널에서 몇 천만원의 주식 투자 수익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는데요, ‘쭈니맨’은 아직 14살이라고 합니다.

 

또 앱 회사들은 이런 알파 세대의 흐름을 읽으면서 수학 문제를 풀어서 코인을 주는

‘10대 학습형 보상 앱’을 출시했습니다.

 공부도 하면서 용돈도 버는 1석 2조의 효과겠죠?

 디지털 네이티브 환경에서 알파 세대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경제 관념을 배우고 있습니다.

 방송, SNS 매체에서도 ‘요즘 MZ 세대는 ~합니다.’라고 특징을 제시하기도 하는데요, 특정 세대를 통칭하는 표현에 대해서 우려의 시선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각자 개개인의 특성이 있기에 특정 단어로 세대를 묶으면 각자의 개성이 지워지고 섣부른 일반화의 오류가 발생합니다.

 오히려 그 세대에 대한 고정관념이 강화되는 것이죠.

 십 년씩을 하나의 세대로 묶기에는 우리 사회의 변화가 빠른 편입니다.

 눈 뜨고 나면 수억 개의 정보가 쏟아지고 전달되는 사회에서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특정 세대를 묶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지금까지 알파 세대의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새롭게 등장했던 세대 또한 기성세대가 되어가고 또 다른 특징을 가진 세대가 나타납니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는 여러 세대가 공존하며 다양한 사회 · 경제적 변화와 갈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세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앞으로 우리 사회에 다가올 문제들을 보다 현명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아닐까요?

 글로벌지식협력단지 한국경제발전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경제발전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경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답니다.

 글로벌지식협력단지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다 편하게 전시관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오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gkedc.go.kr/guide/shuttle_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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