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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경제관련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by 영숙이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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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 >

 

꿀벌 실종 3년…사오는 값도 2배      

                                                                           2023. 04. 18     

 지난해 이상 기온에 꿀벌이 집단 폐사하면서 양봉 농가들이 발칵 뒤집혔었는데요.
 올해는 어떨까요?

 140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 피해는 우리 식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기자가 양봉 농가에 다시 가봤습니다.

 ~ 기자 ~ 

넓은 벌판에 줄지어 놓인 벌통 상자들.
 덮개를 여니, 꿀벌이 가득합니다.
 통 하나에 든 벌은 3만 마리.
 꽃 나무를 오가며 한창 꿀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게 꿀을 모아온 거에요, 이 자리가 지금. 꽃에서 꿀을 모아오는 거죠."

 경기도 의왕에서 양봉업을 하는 장성범 씨는 전남까지 내려가 꿀벌 33통을 공수해왔습니다.
지난 겨울 벌통 160개 중 157개에서 꿀벌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가격 마저 부르는 게 값이 돼 빚을 냈습니다.

 

~ 양봉업자 ~

 

 "1천 5백만 원 가까이 들었죠. 꿀벌 매매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어요. (한 통에) 적어도 50만 원 하죠. 예전에는 보통 좋은 게 20만 원이면 샀어요."

 인근의 또 다른 양봉장을 찾았습니다.

 저는 지금 보호장비를 전혀 착용하지 않은 상태인데요. 원래는 이 꿀벌통 안에 꿀벌들이 가득해야 하지만, 통 안에는 추위에 얼어 죽은 꿀벌 사체들만 남아있고요. 몇 달째 방치돼서인지, 벌집을 들어보면 악취가 풍겨져 나옵니다.

 이 곳은 150통 들어있던 벌이 모두 폐사해 20년여 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꿀벌이 사라지니 과수, 채소 농가에선 열매가 덜 맺힐까 꽃가루를 손으로 묻히느라 비상입니다.

 

~ 과수 농민 ~

 

 "옛날에는 꽃을 못 만질 정도였어요. 벌들이 하도 많아가지고. 그런데 지금 하나도 안 보이잖아요."

이 복숭아 농가 인근에 있던 양봉농가 세 곳에선 꿀벌이 집단 폐사했습니다.

농민들이 사용하는 인공 수분기입니다.
이 통 안에 미리 모아둔 꽃가루가 들어있는데요.
이렇게 전원 버튼을 누르면 기계에 달린 깃털에서 꽃가루가 나와, 복숭아꽃에 일일이 묻혀주는 방식입니다.

 ~과수 농민 ~ 

 

 "(인공 수분을 하면) 수확량이 한 20% 덜 달립니다. 벌이 없다는 거 자체는 농부들한테, 특히 과수 농가들한테 큰 손실입니다."

 꿀벌 실종이 벌써 세해째 이어지는 상황.

 이번 겨울엔 전체의 61%, 140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거나 폐사했습니다.
 정부는 폐사 원인으로 꿀벌진드기, 즉 응애를 꼽고 있지만, 농민들과 전문가들은 이상기후에 주목합니다.

~ 서울대 국가농림기상센터 박사 ~

 

 "(지난해) 1월 중 이상 고온이 있었잖아요. 벌들이 봄이 온 것으로 착각하고 외출을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나갔다가 다시 기온이 바로 떨어지지 않습니까. 이동했다가 돌아오지 못하는 '실종'이 될 수 있겠죠."

 농민들은 정부에 벌을 새로 사올 수 있도록 입식 비용이라도 지원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 양봉업자 ~

 

 "벌이 있음으로써 산과 들에 과일이나 초목이나 이런 것들이 화분 수정이 되어서 열매를 맺어서 모든 생물이 살아가는 건데. 참 그 벌의 고마움을 사람들이 잘 못 느끼는 거지, 잘."

 전세계 식량 주요 100대 농작물의 70%가 꿀벌이 꽃가루를 옮겨 열매를 맺는 상황.

 꿀벌의 실종을 양봉농가만의 문제로 바라볼 수 없는 이유입니다.

<올해도 실종되고 있는 꿀벌…기생충·이상기온이 원인>  

                                                                                                23.2.14(동아사이언스)

"식량 공급 문제 야기할 것"

꿀벌은 100대 작물 중 71종의 수분매개를 담당할 정도로 인류의 식량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꿀벌들이 사라지거나 집단폐사할 조짐이다.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와 꿀벌응애 등 기생충이 원인으로 꼽힌다.

 인류가 섭취하는 대부분 작물이 수분매개를 벌에 의존하고 있어 벌이 사라지는 현상은 인류의 식량공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올해 초부터 꿀벌이 실종되는 현상이 속속 보고되고 있다.

 충청북도는 최근 도내 2573곳의 양봉농가 가운데 44곳의 7777봉군(벌통)을 모니터링한 결과 23곳, 1301봉군에서 피해가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농가의 52.3%가, 전체 봉군 중에선 16.7%가 피해를 입었다.

 경기도에서도 1월 기준 도내 양봉농가 2927곳 중 1321곳이 피해를 입었다.

 통상 1통에 약 1만5000마리의 벌이 군집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경기도에서 사라진 꿀벌은 약 13억 마리로 추산된다.

 꿀벌이 사라지는 현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농촌진흥청과 한국양봉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폐사한 꿀벌은 39만 봉군, 약 78억 마리로 전체 사육 꿀벌의 16%에 해당하는 수치다.

 인간이 재배하는 작물 1500여 종 중 벌이 수분매개하는 종은 30%에 달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주요 작물 중 벌이 수분매개를 담당하는 종은 71종일 정도로 식량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용수 농촌진흥청 양봉생태과 연구관은

 "벌은 인류가 멸종하는 7가지 요인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인류의 생존권을 쥔 중요한 존재"

 라며

 "벌이 완전히 멸종하면 2~3개월 내 양봉농가가 피해를 입고 1년 내 식량위기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것"

 이라고 말했다.

벌통에서 유충을 꺼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봉농가에서 꿀벌이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기생충과 살충제, 꿀벌 실종 원인으로 지목

 충청북도는 오는 28일까지 도내 전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꿀벌이 월동을 시작해야 하는 지난해 11월 평년보다 따뜻해 일벌이 외부 활동을 계속하는 과정에서 수명이 단축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춥고 덥기를 반복하는 날씨와 따뜻한 겨울은 꿀벌 실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가을에 일주일 단위로 날씨가 춥고 따뜻하기를 반복하면 어린 꿀벌이 제대로 발육하기 어렵다.

 11~12월이 되면 꿀벌이 동그랗게 뭉쳐 월동에 들어가야 하는데 이상난동(여느 해의 평균 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겨울)이 발생하면 뭉친 꿀벌이 풀어지며 여왕벌이 산란을 시작하는 현상이 벌어진다.

 최 연구관은

 "봄이 온 줄 알고 일부 벌이 밖으로 나갔다 날씨가 추워져 집으로 복귀하지 못하는 현상이 벌어진다"

 고 말했다.

 꿀벌응애와 같은 기생충과 이를 제거하기 위한 살충제 사용 등도 꿀벌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다.

 지난해 초 국내 꿀벌이 실종된 데는 직전해 응애류, 말벌류 등에 의한 폐사와 이상기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3월 농촌진흥청 발표에 따르면 꿀벌 폐사가 발생한 대부분 벌통에서 꿀벌응애가 관찰됐고 일부 농가에서는 이를 막으려고 살충제를 3배 이상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꿀벌이 사라지는 현상은 군집붕괴현상(CCD)으로 전 세계에서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2006년 미국에서 사육하던 꿀벌의 25~50%가 사라진 사례가 있다.

 유럽과 남아프리카, 아시아 등에서도 꿀벌이 실종되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꿀벌 개체수 감소를 막기 위해 세계 최초 꿀벌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기도 했다.

 세균성 전염병인 '미국형 부저병'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꿀벌 유충이 부저병에 감염되면 주변 벌집을 모두 초토화할 만큼 치명적이다.

 로열젤리에 백신을 섞어 여왕벌에게 먹이면 이후 태어나는 유충들은 부저병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 된다.

 

<꿀벌이 사라진다면.>    

                                               2022.09.27(제주일보)

 
 

사람은 자연과 함께 살아갑니다.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자연환경을 해치는 온실가스를 지나치게 배출해, 기후변화의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더구나 화석연료 사용은 자연이 흡수할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지경입니다.

 요즘 지구 온난화로 꿀벌들이 바뀐 생태계에 적응하지 못해, 우리나라도 작년 한 해 벌꿀 생산량이 평년의 30%에 불과할 정도랍니다.

 무분별한 농약 사용과 도시화로 식물 서식지가 사라지면서 토종벌 개체 수가 90% 정도 감소한 추세라고 하네요.

 UN은 2017년부터 매년 5월 20일을 ‘세계 꿀벌의 날’로 지정하여 꿀벌 보존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꿀벌의 멸종을 막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꿀벌의 개체 수가 급감하면서 꿀벌과 인류 식량 산업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만약 지구에서 벌들이 사라진다면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은 오직 4년뿐이다.”

 

 벨기에 노벨문학상 수상자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1901년 그의 저서 《꿀벌의 생활》에 기록한 내용입니다.

 실제 꿀벌은 생태계를 이루는 데 매우 중요한 존재로 밝혀졌습니다.

 꿀벌이 꿀을 생산하는 곤충의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작물 100종 가운데 70종 이상이 꿀벌의 수분 작용으로 생산됩니다.

 과일과 채소, 견과류까지 70~80%가 이에 해당하며 여러 가지 종자, 의약품 생산도 꿀벌의 도움을 받습니다.

 그린피스는 전 세계적으로 꿀벌이 제공하는 경제적 가치를 37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합니다.

 한편 최근 미국, 유럽과 함께 세계적으로 꿀벌 수가 급감하고 있답니다.

 특히 꿀벌이 대량으로 사라지는 군집 붕괴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1985년에 비해 25%, 미국은 2006년보다 40% 감소추세입니다.

 브라질은 지난 한 해에만 50억 마리의 꿀벌이 집단 폐사했지요.

 국내에서는 2010년 토종벌 집단 폐사로 당시 2만 가구였던 토종벌 농가가 현재 300가구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전문가들은 꿀벌의 수분 작용이 없으면 농산물 수확량이 줄고, 가축의 먹이가 번식하지 못해 동물이 사라지므로 이는 지구 생태계에 큰 재앙이라고 경고합니다.

 꿀벌의 개체 수가 급감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전문가들은 다양한 원인을 내놓습니다.

 식물 유전자를 조작한 꽃으로 인해 꿀벌은 피해를 보게 된다고 합니다.

 농약, 유기화합물, 바이러스, 전자기파, 지구 온난화 그리고 자전축의 변화로, 꿀벌들의 귀소본능이 무력화하는 현상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에 국립농업과학원 조상균 명예 연구관은

 

 “우리나라 양봉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소는 기후이다.

 밀원 식물인 아까시나무꽃이 피었을 때 기온이 냉하지 않아야 하는데 지난 4월 말에 서리가 내릴 정도로 이상 저온 현상이 계속돼 올해 아까시나무 꿀은 대흉년으로 예상된다.

 지구 온난화로 더위도 아까시나무 생육 조건에 맞지 않아 꿀 생산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합니다.

 조 연구관은

 

 “한때 삼림 녹화를 권장해 정부가 임야에 아까시나무를 심었다.

 최근 목재 가치가 있는 나무를 더 많이 심는 추세다.

 꿀벌을 보존하려면 목재 가치와 밀원(蜜源)이 병행되는 나무를 심어야 한다.”

 

 라고 강조합니다.

 꿀벌 보호는 꿀벌과 자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식량산업과 인류의 생존 문제에 직결됩니다.

 이는 인류 전체가 심각히 고민해야 할 문제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 꿀벌이 사라지면… 식물도 인류도 멸종할까 >    

                                                                                              2016.06.10(서울일보)

사라진 벌들의 경고/마크 윈스턴 지음/전광철·권영신 옮김/홍익출판사/304쪽/1만 4800원


 
 작은 곤충이지만 하는 일은 여간 아니다.
 우리가 이용하는 식량자원의 3분의1가량이 곤충에 의해, 그 가운데 80~90%가 꿀벌에 의해 수정이 이뤄지고 있다.
 이뿐 아니다. 전 세계 40만여 종의 식물 가운데 75%가량의 번식에 꿀벌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꿀벌이 사라진다면 전 세계 식물의 번식에 문제가 생기고, 식량 부족에 이어 자연생태계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다.
 그리고 전율스럽게도 지금 벌들이 무서운 속도로 소멸하고 있다.

 새 책 ‘사라진 벌들의 경고’는 이처럼 꽃가루를 옮겨 식물의 수정을 돕는 벌의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현실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있다.
 벌이 사라지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저자는 독성물질이 함유된 농약이 벌의 생태환경에 악영향을 줬을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2006년 미국의 양봉장에서 벌의 25∼40%가 자취를 감추는 ‘군집 붕괴’ 현상이 벌어졌는데, 저자는 이 같은 현상이 양봉의 규모가 커지고 기계화되면서 더 많은 농약을 사용한 결과라고 본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토종벌이 문제다.
 서양벌의 ‘군집 붕괴’가 성충에게 문제를 일으킨다면, 토종벌에선 애벌레가 썩어 죽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른바 낭충아봉부패병인데, 이 전염병이 발병하면 구제역처럼 반경 6㎞의 토종 벌통을 소각 처리해야 한다.
 책에 따르면 2007년에 발생해 그해 77%가, 2010년에는 90%가 폐사한 데 이어 2013년엔 토종벌 40만통 가운데 겨우 3만통만 살아남았다.
 토종식물의 수분에도 비상이 걸린 셈. 우리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에만 정신 팔린 사이 또 다른 생태계가 병으로 신음하고 있었던 것이다.

 벌의 급감은 식량 위기를 불러온다.
 저자는 미국 하버드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꿀벌 등 꽃가루 매개 곤충이 사라지면 매년 142만명 이상이 사망할 것”
 
 이라는 섬뜩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4년 이내에 멸망할 것”
 
 이라고 경고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특히 꿀벌의 감소로 비롯된 식물 식량의 부족으로 인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사망자가 급속히 늘 것이란 분석에선 한숨만 나온다.
 더 큰 문제는 벌이 사라질 정도로 환경이 오염된 상황을 인간이 외면하고 있고, 독성물질이 다른 요인과 상승작용을 일으키고 있는데도 이를 방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책은 이 밖에 벌의 생물학적 특성, 인간과 벌의 친밀한 역사 등에 대해서도 전하고 있다.



◐ 얼마전 관성 솔밭에 있는 딸기 밭을 방문했을 때 딸기 꽃의 수정을 하우스 안에 있는 벌통에서 벌이 나와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인공수정보다는 좋겠다 생각하면서 무심히 보았었는데 올해 벌들이 140억마리나 사라졌다고 하니까 그 딸기 밭에 벌들이 갑자기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

 도처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아직도 얼마나 위험한지 잘 모르고 있다.

 

 벌이 살 수 없는 환경은 인간의 생존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좀더 많이 좀더 많이

 가져야한다.

 누려야한다.

  ~ ~ ~

 

 요즘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좀더 좋은 집.

 좀더 좋은 차.

 좀더 좋은 옷.

 좀더 좋은 먹을거리.

 ~

 ~

 ~.

어디까지

언제까지

좀더가 될수 있을까하는 ~

 

성을 지키는 것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지나친 욕심과 매사에 지나침을 경계해야 한다는 이야기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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