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고로쇠 수액 이야기

by 영숙이 2023. 4. 4.
728x90
반응형

 

고로쇠 수액 이야기      

 

고로쇠란?

고로쇠ㆍ고로실나무ㆍ오각풍ㆍ수색수ㆍ색목이라고도 한다.

산지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약 20m이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잔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둥글며 대부분 손바닥처럼 5갈래로 갈라진다.

잎 끝이 뾰족하고 톱니는 없다.

긴 잎자루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가는 털이 난다.

꽃은 잡성으로 양성화와 수꽃이 같은 그루에 핀다.

4∼5월에 작은꽃이 잎보다 먼저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8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시과로 프로펠러 같은 날개가 있으며 길이 2∼3cm로 9월에 익는다.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하였다.
한방에서는 나무에 상처를 내어 흘러내린 즙을 풍당(楓糖)이라 하여 위장병·폐병·신경통·관절염 환자들에게 약수로 마시게 하는데 즙에는 당류(糖類) 성분이 들어 있다.

고로쇠 수액은 나무의 1m 정도 높이에 채취용 드릴로 1∼3cm 깊이의 구멍을 뚫고 호스를 꽂아 흘러내리는 수액을 통에 받는다.

수액은 해마다 봄 경칩 전후인 2월 말∼3월 중순에 채취하며, 바닷바람이 닿지 않는 지리산 기슭의 것을 최고품으로 친다.

잎은 지혈제로, 뿌리와 뿌리껍질은 관절통과 골절 에 좋다.

 비슷한 종으로 잎이 깊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이 바소꼴이며 잎자루가 매우 긴 긴고로쇠(for dissectum), 잎이 얕게 5개로 갈라지고 뒷면에 짧은 갈색 털이 나는 털고로쇠(var. ambiguum), 잎이 대개 7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이 넓은 삼각형이며 열매가 거의 수평으로 벌어지는 왕고로쇠(var. savatieri), 열매가 수평으로 벌어지는 산고로쇠(var. horizontale), 열매가 예각으로 벌어지는 집게고로쇠(for. connivens), 잎자루가 붉은 붉은고로쇠(for. rubripes)가 있다.

고로쇠 수액은 나무줄기 안의 압력 변화 때문에 만들어 진다.

 

 즉, 밤중 기온이 내려가면 고로쇠나무 줄기 안쪽은 수축운동이 일어나면서 마이너스 압력이 생긴다.

 따라서 고로쇠나무 뿌리는 땅 속에 있는 수분을 흡수해서 줄기 안으로 보내려고 하는 힘을 받게 된다.

 결국 밤중 동안 고로쇠나무는 뿌리에서 물을 빨아 줄기 속을 수액으로 채우게 된다.

 낮이 되어 기온이 올라가고 햇볕을 받아 체온이 올라가면 줄기 안의 수분과 공기는 팽창해서 밖으로 튕겨 나가려는 플러스 압력을 만들게 된다.

 이 때 고로쇠나무 수피에 상처를 주면 수액을 얻을수 있다.

 한 나무에서 두 되∼ 다섯 되 가량 얻으며 나무에 따라 차이가 심하다.

 경칩 전 5일 후5일 열흘간이 수액 채취와 약효가 가장 좋다고 하여 예전에는 그 기간에만 채취했으나 지금은 1월말부터 3월 말경까지 약 60일에 걸쳐서 채집한다.
 그러나 이 기간 중에라도 날마다 수액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기후변화 에 따라 수액이 안 나오는 날이 많고 실지로 수액이 나오는 날은 20일 정도라고 한다.

 구름이 끼어 날이 흐리거나 눈이나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거나 낮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거나 영상 섭씨 15도 이상 올라가거나 하면 수액이 나지 않는다.

 수액 채취에 이상적인 날씨는 기온이 밤에는 영하 3∼5도, 낮에는 영상 8∼13도쯤 되고 청명하고 바람이 없을 때이다.

 따라서, 고로쇠 수액은 아침과 저녁에 온도차이가 많이 날수록 양질의 수액이 만들어지며, 이때 만들어진 수액은 맛은 물론 생명활동에 필요한 성분도 다량 함유되게 된다.
 고로쇠나무 수액은 위장병, 신경통, 허약체질, 당뇨병, 치질, 수술후유증, 피부병, 비뇨기과 질병, 임산부의 여러 잔병 등에 좋은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없다.

 신경통에는 고로쇠나무 수액에 마늘과 명태를 넣고 푹 끓여서 먹는다.

 또는 오미자 덩굴을 잘게 썰어서 고로쇠나무 수액에 넣고 달여서 먹으면 맛도 좋거니와 신경통에 좋다고 한다.
 속병이나 위장병에는 마가목, 구룡목, 오갈피나무, 엄나무, 황철나무를 각각 같은 양으로 잘게 썰어서 고로쇠나무 수액에 넣고 달여서 먹는다.

 이 방법은 신경통, 관절염, 요통, 중풍 등에 좋다.

 관절염, 각기, 신경통에는 쇠무릎지기, 골담초, 으름덩굴, 하늘수박뿌리를 잘게 썰어서 고로쇠나무 수액에 넣고 달여서 먹는다.
 특히 지리산 고로쇠는 나무수령이 대부분 30년 이상으로 많게는 몇백년된 나무도 있다.   일교차가 커 뒷 맛이 깨끗하고 담백하여 아무리 마셔도 물리지 않아 최고의 수액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액을 마실 수 있는 나무들 : 고로쇠나무, 거제수나무, 박달나무, 층층나무, 호깨나무, 노각나무, 머루덩굴, 다래덩굴, 으름덩굴, 자작나무, 단풍나무, 서나무, 피나무, 삼나무, 대나무

 

수액을 받을 수 있는 나무 

자작나무(거제수,박달나무,사스래나무) - 수액중에 함유(0.043~0.092%)되어 있는 무기물은 주로 마그네슘(Mg),칼슘(Ca)성분이므로 위장이나 변비, 이뇨, 신경통, 관절염, 폐와 체력증진에 좋으며 불소와 망간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한다.
층층나무 - 수액의 양이 많고 독특한 향이 나며 강장작용, 이뇨작용, 해수, 신경통에좋다.
헛개나무 - 맛과 향이 일품일 뿐아니라 간 기능을 회복하고 술독을 푸는데 최고의 음료가 된다.
노각나무- 간질환, 신경통, 관절염, 소화불량, 손발저림에 좋으며 오래 마시면 무병장수한다.
대나무의 - 중풍이나 고혈압, 심장병에 좋은 효과가 있다.
머루덩굴 - 간장의 질병이나 신장병으로 몸이 붓거나 복수가 차는데 좋다.
다래덩굴 -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부종이나 신장병 환자들에게 효력이 크다.
서어나무 -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좋다.
피나무 - 신경쇠약, 불면증, 위염, 관절염, 고혈압, 신장병, 골수염이나 기침을 삭이는데 좋다.
으름덩굴 - 독을 풀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데 효력이 있다.
삼나무 - 일본에서는 삼나무 수액을 발효시켜 만병통치 음료로 쓰고 있는데 신장이나 간장의 기능을 좋게하고 항암작용도 있다.

채취시기

자작나무과(거제수나무, 박달나무, 사스래나무), 층층나무, 서어나무 - 곡우무렵
머루, 다래, 으름 - 4~5월
삼나무 - 4월중순
헛깨나무, 피나무, 노각나무 - 곡우전(4월초순)
대나무 - 죽순이 다 자라 성장을 멈출 무렵

고로쇠 채취 지역

 공기와 물이 맑고, 토질이 좋고, 일교차가 큰 해발 600~1700M고지대인 지리산 뱀사골, 달궁,반야봉 일원에서 약 100여농가가 산림청의 국유림양여를 받아 수액을 채취하며 최고의 고로쇠나무의 군락지로 형성되어 고로쇠 수액의 원산지로 불리우고 있으며 특히 지리산에서 채취한 고로쇠수액이 전국에서 가장 질이 좋은 수액이 생산됩니다.

 

고로쇠 채취 시기

  • 채취시기는 매년 우수 무렵부터 채취하여 경칩을 전후(2.18~3.31)하여 약 45일 정도 절정을 이룹니다. 요즈음 온난화 현상으로 2월초부터 채취가 시작되어 4월말까지 채취를 합니다. 그 시기의 온도에 따라 약간 일찍 수액을 받을 수도 있고, 추우면 늦쳐질 수도 있습니다. 냉장 보관시설이 보편화 되면서 5월말까지 판매가 됩니다.채취량은 한나무에서 1일 0.5~4L정도 이며, 밤에는 영하(-3~-4)로 내려가고 낮에는 영상 10도 정도로 올라가고 바람이 불지 않는 맑은 날에만 고로쇠 수액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밤에 얼지 않거나, 낮에 춥거나. 너무 덥거나(영상 15도이상) 바람이 불어도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기 힘듭니다.

고로쇠 채취 방법

  • 수간에 드릴로 구멍을 뚫음
  • 구멍의 위치 : 지표면에서 1m 이내 구멍의 크기 : 지름 0.8cm이내, 깊이 1.5cm 이내 구멍의 수
     구멍에 호스 또는 실리콘마개(콜크)를 부착하여 채취한다. 
  •  채취가 끝난 직후 호스 또는 실리콘마개를 제거하고 포르말린, 디메틸(Dimethyl-4) 등 살균제를 도포하여
    목질 부후균이 침입하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  호스 연결식에 의한 수액 채취시 종선은 위생적으로 관리 소독하고 지선은 모두 제거하는 등 수액 채취에 따라 발생하는 쓰레기는 모두 수거하여야 한다.
  •  고로쇠 수액은 아침과 저녁에 온도차이가 많이 나야 맛있고 더욱 좋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기후 조건이 알맞아 고로쇠 수액이 아주 좋습니다.

고로쇠 음용 방법 

 고로쇠수액은 일반 물과는 달라 많이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는 관계로 한번에 많은 양을 마셔도 좋고, 작은통에 담아있는 고로쇠 수액은 수시로 음용하셔도 좋습니다.

 고로쇠수액은 인체에 흡수가 빠르고 신속히 이뇨작용을 하므로 등산이나 운동시 또는 찜질방이나 사우나 같은 곳에서 땀을 흘리면서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이는 땀을 흘리면 누구나가 느끼는 갈증 부분을 천연 이온수인 고로쇠 수액을 섭취하면 몸속에 빠르게 전파되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아주 좋은 건강음료입니다.
 이때 순수 소금성분인 竹鹽(죽염)을 곁들이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북어, 쥐포, 오징어 등 어포류를 고추장 등에 찍어 드시면서 고로쇠수액을 드셔도 좋습니다.

 이는 처음 드시는 분들이 한번에 많은 양을 드실 때 흔히들 먹는 음용법입니다.

 

 소량의 고로쇠 수액을 밥이나 삼계탕, 명태국, 미역국에 넣어 끓여 드시면 좋습니다.

 특히 닭백숙을 먹을 때 고로쇠 수액을 적당량 넣고 삶으면 고기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고로쇠 수액의 약효를 보려면 따뜻한 방에서 한증을 하며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로쇠 수액은 일반 생수와 그 성분이 틀려서 한번에 많은 양을 드셔도 탈이나지 않습니다.
 되도록 한번에 적당히 포만감을 느끼실 정도로 섭취하셔서 드시는게 고로쇠의 효과를 보는데 좋습니다.

 

 따뜻한 온돌방이나 찜질방 등에서 한증을 하며 드셔도 좋습니다.

 

 오징어, 멸치, 북어, 산나물 등 짭짤한 음식을 함께 드시면 물리지 않고 많은 양을 드실 수 있으며 고로쇠 수액의 영양분이 체내에 골고루 흡수됩니다. 또 밥이나 삼계탕, 명태국, 미역국 등에 고로쇠를 넣어서 끓여 먹어도 좋습니다.

 

 고로쇠 수액을 냉장고에 넣어 냉장보관 해놓고 식수 대용으로 드시기 바랍니다.

 

 고로쇠 수액은 기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탁해 지는 정도가 심해짐에 따라 당도도 상승합니다. 당도를 높여서 드시고 싶으신 분은 적당히 기일(약2~3일)을 두신 후 드시면 됩니다.

 

 냉동된 고로쇠 수액을 해동시키면 급속도로 변질이 되니 곧 바로 드시기 바랍니다.

 

보관방법

 고로쇠수액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셔야 하며 되도록이면 빨리 드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단기간에 드시기 어려운 분들은 고로쇠 수액을 냉장고에 냉장보관하여 드시면 조금더 장기간 보관하시어 드실 수 있습니다.
 고로쇠수액은 시간이 지날수록 뿌옇게 침전물이 보이기 시작하게 되는데 이는 고로쇠수액이 지니고있는 섬유질이 천연자당과 엉켜 생겨나는 현상이므로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습니다.
 침전물이 생겼을 경우 얇은천으로 한번 거르시고, 고로쇠 수액을 냉장보관 하시고 되도록 빨리드십시오.
 그러나 뿌연정도가 아주 심하거나 쉰맛이 나는 경우는 상한것이니 드시지 마십시오.
 차갑고 서늘한곳에 보관하시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1 ~ -1℃ 정도의 냉장고에 보관하셔야하며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신선하고, 오래 드실 수 있습니다.
 수액위에 살짝 얼음이 얼 정도의 온도가 가장 좋습니다.
 냉장 보관은 약 30일 정도 보관 가능하고 냉동 보관은 장기 보관이 가능합니다.  해동 후 빠른 시간 안에 드시는 게 좋습니다.
 고로쇠수액은 수령(배송)후 즉시 냉장 보관하되 18L, 9L 말통은 생수병이나 유리병 등에 나누어서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4월부터는 21일 정도 보관 가능한데 방법에 따라 좀 더 오래 드실 수 있습니다.

수액 특징

고로쇠 수액 1ㅣ에 대한 성분 함유량

ca(칼슘,63.8mg) k(칼륨,67.9mg) Mn(망간,5.0mg) Fe(철) Mg(마그네슘,4.5mg)
식수와 비교결과 칼슘은 약 40배 마그네슘은 약 30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음.
◈ 이외에도 황산, 염소, 당분등 10여종의 미네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지리산 고로쇠나무의 자당함유는 16.4kg이나 되고, 1.8~2.0%의 당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고로쇠 수액은 1.8~20%의 당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로쇠 수액의 좋은 점

이 고로쇠를 마시고 한증을 하면 아주 좋습니다. 한사람이 하루 18리터까지 마셔도 배앓이를 하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친척, 친구, 가족들과 각종 놀이를 하면서 한증막, 찜질방에서 땀을 빼면서 즐겁게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종류

우리나라 고로쇠나무(Acer pictum subsp. mono (Maxim.) Ohashi )종류는 약 10여종(긴고로쇠, 우산고로쇠, 왕고로쇠, 산고로쇠, 집게고로쇠나무, 털고로쇠, 붉은고로쇠나무, 넓은고로실나무, 만주고로쇠 등)이있다.

  • 긴고로쇠
  • - 분포지역 : 한국(지리산, 조계산),
  • 중국나무의 높이는 20m 정도자라며 잎은 둥글고 마주나며 5갈래로 갈라져 손바닥 모양을 이룬다.
    잎끝은 뾰족하고 잎자루가 길며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어 밋밋하다.
    꽃은 일가화(一家花)이며 5월에 황록색으로 핀다.  열매는 길이 2∼3cm의 시과(翅果)로 9월 무렵에 익는다.  수액은 색깔이 없고 약간 단맛이 도는데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하여 골리수(骨利水)라고도 한다.
    경칩 전후인 2월 초에서 3월 중순에 채취하는 수액은 체질 개선이나 위장병, 신경통, 관절염 등에 효능이 있다고하여 약수로 쓰인다.  목재는 가구나 장식재로 쓰인다.
  •  우산고로쇠
  •  - 분포지역 : 한국(울릉도)
  •  나무는 빨리 자라며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길며 고로쇠나무와 비슷하지만, 가장자리가 손바닥 모양으로 6∼9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조각 끝이 길게 뾰족하다.  뒷면 맥에 흰 털이 난다.
    꽃은 5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피고 단성화 또는 양성화이며 새가지 끝에 취산상(聚揀狀)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수꽃에서는 암술이 퇴화하였고, 꽃받침은 나즈막한 컵 모양이다.  암꽃에서는 수술이 짧거나 퇴화하였으며, 암술대는 2개로 갈라져서 뒤로 젖혀진다.  수액에서 육지의 고로쇠와는 달리 독특하게 인삼향이 난다.
    열매는 시과(翅果)로서 길이 4∼4.5cm이며 납작하고 날개는 끝이 넓으며 거의 평행하여 윗부분이 겹쳐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우산고로쇠란 울릉도에서 자라는 고로쇠라는 뜻이다.
  •  
  • 왕고로쇠 나무
  •  - 분포지역 : 한국(내륙), 일본, 중국
  • 줄기는 곧게 서고, 나무껍질은 잿빛이며 작은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손바닥 모양이며 대부분 7개로 얕게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넓은 삼각 모양이고 끝은 점차 뾰족해진다.
    밑부분은 심장 모양과 비슷하거나 둥글다.  지름 7∼15cm이고 뒷면 맥겨드랑이에 털이 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가 길다.
    꽃은 암,수 한그루로서 5월에 연노랑빛으로 피는데, 지름 5∼7mm로서 작으며 가지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5개이고 수술 8개, 암술 1개이다. 열매는 시과(翅果)로서 날개가 달리며 거의 수평으로 벌어진다.  길이 2∼3cm이고 9∼10월에 익는다.  이른봄에 수액을 받아 약수로 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목재가 단단하여 건축재와 기구재로 쓴다.  민간에서 나무껍질을 이질 등의 치료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  
  •  산고로쇠
  •  높이 약 20m, 지름 50∼60c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파랑이고 얕게 갈라진다.  작은 가지에는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둥글며 5∼7개로 얕게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삼각 달걀 모양이고 끝은 점차 뾰족해지며 밑은 심장 모양이거나 둥글다.  지름 7∼15cm이고 뒷면 맥겨드랑이에 털이 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4∼5월에 연노랑빛을 띤 녹색으로 피는데, 지름 5∼7mm로서 가지 끝에 잎과 함께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꽃잎은 5장이다.  수술은 8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시과(翅果)로서 10월에 익으며 거의 수평으로 벌어진다.  이른봄에 수액을 받아 약수로쓰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목재가 재질이 단단하여 기구재, 건축재, 선박재 등으로 쓰고 나무껍질은 민간에서 약재로 쓴다.
  •   
  • 집게 고로쇠
  •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중국

       나무의 줄기는 곧고 20m이상 자라며 웅장하고 크게 퍼진다.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얕게 갈라지며 작은 가지에는 털이         없다.잎은 마주나고 손바닥 모양이며 5∼7개로 얕게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끝이 점차 뾰족해지고 밑은 심장 모양이거         나 둥글며 지름 7∼15cm이다.  뒷면 맥겨드랑이에는 털이 나고 잎자루가 길다.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5월에 연노랑빛          을 띤 녹색으로 피는데, 지름 5∼7mm이고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고 수술 8        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시과(翅果)로서 날개가 달리며 10월에 익는다. 길이 2∼3cm이고 예각(銳角)으로 벌어진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목재의 재질이 단단하여 건축재, 기구재, 선박재 등으로 쓴다.  이른봄에 수액을 받아 약수로 한다.         뿌리는 천근성(淺根性)이며, 수평으로 발달한다.

  •  털고로쇠
  •  수고는 20m, 직경 50-60㎝에 달하고, 잎은 대생하며, 잎의 형태는 둥글며 얕게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점첨두이며 아심장저 또는 원저이고 지름 7~15cm이다.  뒷면에 짧은 갈색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은 산방상 원추화서는 새가지 끝에서 잎과 같이 나오고 꽃은 일가화로서 5월에 피며 연한 황록색이고 지름 5-7mm이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 5개이며 8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시과는 예각으로 벌어지고 길이 2~3cm이며 10월에 익는다.  가지는 곧게 자라고 웅대하게 퍼지며 껍질은 회청색으로 평활하지만, 장령목이 되면서부터 세로로 골이져 갈라지고 어린가지는 회황색으로얕게 갈라진다.  이른봄에 수액을 받아 약수로 한다.  관상수로 심의며, 고로쇠 수액을 관광자원으로 이용할 가치가 크다. 목재는 건축재, 선박재, 차량재, 악기재로 이용한다.
  •  
  •  붉은 고로쇠 
  •  -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중국
  • 해변고로쇠라고도 하며 나무의 자람이 바르고 20m이상 잘자라며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파랑이며 얕게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둥글며 5∼7개로 얕게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삼각 달걀 모양이고 지름 7∼15cm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끝은 점차 뾰족해지고 밑은 심장 모양이거나 둥글다.  뒷면 맥 겨드랑이에 털이 나며 잎자루는 붉은색이다.  꽃은 암수한그루로서 5월에 연노랑 빛을 띤 녹색으로 피는데, 지름 5∼7mm로서 가지 끝에 잎과 함께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은 각각 5장이고 수술 8개, 암술 1개이다.  열매는 시과(翅果)로서 예각으로 벌어지며 길이 2∼3cm이고 10월에 익는다.  이른봄에 수액을 받아 약수로 한다.  관상 가치가 있어서 정원수로 많이 심으며 목재의 재질이 촘촘하여 건축재, 기구재 등으로 쓴다.  나무껍질은 민간에서 이질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한다.
  •  
  •  넓은 고로실
  • - 분포지역 : 한국, 중국
  • 나무의 자람은 8m정도의 소교목으로 잎은 대생하며 재저이고, 잎 표면에 털이 약간 있거나 없고 뒷면은 엽맥을 따라 연모가 있으며 엽병은 처음에 연모가 있다.  꽃은 산방화서로 정생하고 10-20개의 꽃이 달리지만 양성화는 2-3개이며 꽃은 5월에 피고 길이 1cm정도이다.  꽃받침잎은 털이 있으며 5-6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4개이며 자방의 털이 일찍 떨어지고 수꽃에 암술의 흔적과 4-8개의 수술이 있다.  자홍색 꽃이 핀다.
    시과는 果翅(과시)가 도란형으로서 넓게 벌어진다.  수피는 잿빛이고 애가지는 녹색 또는 자록색이며 흰털이 성글게 있고 묵은가지는 흰가루로 덮인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잎은 염료로 쓰고 목재는 재질이 치밀하며 단단하고 휘거나 갈라지지 않으므로 악기재, 조각재, 건축, 내장재로 쓰인다.
  •  
  •  만주 고로쇠 
  • - 분포지역 : 한국(북부), 중국
  • 수고 8m정도의 소교목이며 나무껍질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5∼11cm, 나비 6∼12cm이며 손바닥처럼 5개로 깊게 갈라진다.  흔히 가운데갈래조각에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생기고 양면에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이 3∼7cm이다. 꽃은 연한 노란색으로 5월에 피는데, 15개 이상의 꽃이 취산꽃차례[聚揀花序]에 달린다. 꽃 지름 약 1cm이고 꽃차례의 지름 6∼8cm이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고 수술은 8개이다.
    열매는 연한 갈색 시과(翅果)로서 직각이나 둔각으로 벌어지며 10월에 익는다.  길이 3cm이고 털이 없으며 날개 길이와 종자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목재는 도구재 등으로 쓴다.
    ※ 잎 뒷면에 잔털이 나는 것을 털만주고로쇠나무(var. barbinerve)라고 한다.

◐ 고로쇠 수액은 jinnssam이 마시고 확실히 효능을 입증한 좋은 식품이다.

 사람의 몸도 70-80%가 물이기 때문에 좋은 물을 먹어야 하는 것은 확실하다.   

 좋은 물로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할 때 건강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728x90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사이야기  (0) 2023.04.22
천연수세미 이야기  (0) 2023.04.18
돼지 감자 이야기  (0) 2023.04.03
오늘 점심은 파스타 ~  (0) 2022.12.19
당뇨일 수도 있는 11가지 표시  (0) 202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