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꿀이야기

by 영숙이 2023. 5. 13.
728x90
반응형

 

< 꿀이야기 >

 혈압 낮추고 소화 돕지만 알레르기 있다면 조심해야 

                                          2023.05.13(코메디닷컴)

 여러 가지 음식에 달콤한 맛을 더하는 꿀, 건강에는 어떤 이점이 있을까?

 꿀은 어디에나 넣어 먹기 좋은 음식 중 하나다.

 토스트와 오트밀, 요거트, 과일, 차 한잔에까지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설탕을 대신해 사용되기도 한다.

 여러 가지 음식에 달콤한 맛을 더하는 꿀, 건강에는 어떤 이점이 있을까?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했다.

 

1. 항균성이 있다

 

 아플 때 차 한잔에 꿀을 한두 스푼 넣어 먹어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꿀은 항균성이 있다.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에 대항해 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단 뜻이다.

 영국 BJS(British Journal of Surgery)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꿀은 감염된 상처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

 

 2. 항산화성분이 풍부하다

 

 꿀에는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활성산소는 세포 손상을 일으키고 암이나 심장병,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불안정한 분자다.

 ‘산화의학 및 세포수명(Oxidative Medicine and Cellular Longevity)’ 저널에 따르면, 꿀의 이러한 항산화 특성은 만성염증 감소와도 관련이 있다.

 

3. 아픈 목을 가라앉힐 수 있다

 

 목이 아플 때 꿀이 어느 정도 진정을 시켜줄 수 있다.

 ‘소아청소년의학 아카이브(Archives of Pediatrics and Adolescent Medicine)’에 발표된 한 연구에 의하면, 꿀이 아이들의 기침과 인후통 증상을 완화하는 데 기침약보다 더 효과적이다.

 

4.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꿀은 소화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꿀은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촉진해 소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론티어스인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꿀이 장 건강에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5.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꿀이 심혈관 건강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보여준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다.

 국제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저널’에 따르면, 꿀이 심박수를 개선하고, 혈중 지방 수치를 조절하며, 체내 건강한 세포의 사멸의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임상고혈압’ 저널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적당한 양의 꿀 섭취가 40세 이상 여성들의 혈압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

 

6. 다른 종류의 설탕만큼 혈당을 치솟게 하지 않는다

 

 특히 혈당 수치 조절에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 일반 설탕을 대체해 천연 감미료를 사용하는 건 건강에 더 좋은 선택일 수 있다.

 칼로리와 당 함량 측면에서 볼 때 설탕과 꿀은 매우 유사하다.

 하지만 꿀은 섭취 후에도 혈당이 급격히 치솟지 않으며, 건강한 인슐린 활동과 혈당 수치를 촉진한다.

 

 

꿀의 잠재적인 부작용

 

1. 칼로리가 높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천연 감미료는 다른 종류의 설탕만큼 급격히 혈당을 올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꿀 1 테이블스푼에 들어있는 칼로리는 약 64칼로리로 여전히 높은 편이므로 적당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2.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꿀 부작용은 많지 않지만, 잠재적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꿀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두드러기, 가려움, 붓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라는 즉각적인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생명을 위협하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3. 영아 보툴리즘(infant botulism) 위험이 있다

 

 만 1세 미만 아이들이 꿀을 섭취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

 꿀에는 보툴리누스중독증(botulism)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포자가 들어있을 수 있는데, 이 포자들은 자라서 유아의 장에 독소를 생성할 수 있고 이는 심각한 질병이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 꿀은 여러가지로 좋은 것 같다. 

 체질에만 맞는다면 꿀을 섭취하는게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22년 가을 내내 속쓰림과 소화불량이 있었다.

 무얼 먹으면 소화가 안되었고 속이 쓰려서 마음 놓고 무얼 먹을 수도 없었다.

 소화제를 먹어도 도움이 안되었고 내과에서 진찰을 하고 제산제를 일주일치를 가져다 먹어도 소용이 없었다.

 

 결국 사탕같은 단맛에 의지하게 되었다.

 

 꿀차.

 

 소화도 잘 되었고 속쓰림도 없어졌다.

 다행히 혈압이 높지 않아서 혈압걱정은 없었는데 오히려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커피대신 꿀차를 마시는데 한번씩 커피가 마시고 싶으면 커피에다가 꿀을 잔뜩넣어서 마신다.

 맛도 있고 커피의 효능도 있고 좋다.

 

 벌이 세상에서 없어지면 인류도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고 하는데 그 벌이 먹는 식량이 또 건강에 여러가지로 좋은 것이다.

 요즘은 꿀이 대량생산되는지 가격도 많이 착하다.

 커피 한잔에 밥한끼 가격인데 커피 4 ~ 5잔만 안마시면 커다란 꿀단지 한개를 살 수가 있다.♥.

728x90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걀보다 단백질 풍부한 식품 7  (0) 2023.05.19
피로한 ‘눈 건강’ 지키는 법  (0) 2023.05.15
황사이야기  (0) 2023.04.22
천연수세미 이야기  (0) 2023.04.18
고로쇠 수액 이야기  (1) 202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