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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로한 ‘눈 건강’ 지키는 법

by 영숙이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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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로한 눈 건강 지키는 법 >    

      코메디 닷컴(23. 5. 15)

피로해진 눈을 회복시키고,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부터 밤까지 손에 꼭 붙들고 있는 스마트폰 때문에 우리의 ‘눈’도 하루 종일 피로하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화면 등 디지털 제품을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눈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피로해진 눈을 회복시키고,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 생활에서 눈 건강 지켜주는 9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스마트폰 휴식, ’20-20-20’ 규칙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멈추고 정기적인 휴식을 취한다.  

특히 스마트폰에 집중하다 보면, 1~2시간 계속 쉬지 않고 눈을 혹사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20-20-20’ 규칙을 추천한다.
  매 20분마다 20피트(약 6m) 떨어진 곳을 20초 동안 바라본다.
또는 2시간마다 15분 동안 눈을 쉬게 한다.

 


◆ 베이츠 방법, 손바닥 마사지

   눈을 감은 뒤 손바닥을 살짝 올려놓는다.
  미국의 안과의사 윌리엄 베이츠의 이름을 따서 ‘베이츠 방법’이라고 부르는 대체 요법이다.
관련 연구에 의하면, 베이츠 방법은 시력을 교정하지는 못하지만 피로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눈 자주 깜박이기

 

사람은 보통 1분당 15회 눈을 깜박이는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면 5~7회까지 줄어든다.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눈을 자주 깜박이도록 유념한다.
눈을 자주 깜박이는 것은 눈의 표면 층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다.

 

◆ 눈 초점, 눈동자 운동


얼굴에서 좀 떨어진 곳에 손가락을 들고 초점을 맞춘다.  

그런 다음 멀리 있는 물건에 초점을 맞추고 다시 손가락에 초점 맞추기를 몇 회 반복한다.
  또는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동자만 상하좌우로 움직인다.
 
컴퓨터 위치 조정하기

작은 변화로 눈에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컴퓨터 모니터가 눈에서 팔 길이(20~26인치) 정도 떨어져 있는지 확인한다.
화면 중심은 눈높이보다 약간 낮아야 한다.
눈을 찡그리지 않고도 편안히 읽을 수 있게 글자 크기를 조정한다.
모니터 옆에 서류 받침대를 두면 눈이 앞뒤로 움직이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눈에 맞는 조명 조정하기

다른 종류 작업에는 다른 조명이 필요하다.
TV 볼 때는 부드러운 조명을 켜야 눈이 덜 피로하다.
책을 읽는다면 등 뒤에 조명을 배치하고 빛이 책을 비추도록 조정한다.
컴퓨터나 노트북의 화면은 주변 조도와 밝기를 일치시킨다.    
눈이 긴장하지 않도록 화면 콘트라스트도 조절한다.
 

◆ 최소 45% 습도 유지


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눈이 더 뻑뻑하고 피곤해진다.
따라서 가습기 등을 활용해 공기 중에 수분을 보충한다.  
실내 공기는 최소한 45%의 습도를 유지한다.
사무실, 집 등의 실내 공기가 탁하다고 느껴진다면 환기를 자주 하고, 공기청정기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 따뜻한 물수건 온찜질


소독을 위해 끓인 물에 수건을 적신 뒤 약간 미지근해지면, 눈에 5~10분 올려놓는다. 물수건 온찜질은 수분 보충, 통증 완화, 혈류량 증가, 근육 경련 완화 등에 효과가 있다.
 

◆ 차가운 티백 냉찜질


녹차, 카모마일 등 일반 차를 먹고 난 티백을 깨끗한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차가운 티백을 눈두덩 위에 올려놓는 냉찜질은 눈을 진정시키고 부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 몸이 1만냥이면 눈이 9천냥이라고 했다.

사람을 만나면 우리는 제일 먼저 그 사람의 눈을 본다.
눈을 보면서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를 생각한다.

모든 정보는 눈과 귀로 들어오기 때문에 스마트 폰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은 눈을 혹사하기 마련이다.

몸이 피곤해서 누워 있는 것이 아니고 눈이 피로해서 누워 있는다.

새벽 기도 드리고 나면 다리를 높이 올려 놓고 자기 때문에 다리는 초저녁처럼 아프지는 않은데 눈이 피곤하게 느껴지는 것은 막을 수 없다.
그래서 찾은 방법이 눈 베개를 하는 것.

베개를 베고 반듯이 누웠을 때 작은 베개(또는 눈베개)를 올려 놓고 자면 눈이 피로가 확실히 줄어든다.
때로 옆으로 돌아 누울 때에는 베개를 세워서 눈위로 지나가게 한다.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초록초록한 나무를 멀리 바라보면 눈이 시원해진다.

때때로 바닷가에서 수평선을 바라보면 눈이 시원해진다.
수평선을 바라보는데 살살 불어오는 봄바람은 마음, 감정, 영혼, 육신을 치유한다.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세포 하나하나마다 기관기관마다 튼튼해져야하지만 눈이 아프지 않아야 책을 읽고 글을 쓸 수 있다.

  눈뿐만 아니라 치아와 다리, 피부, 얼굴, 컨디션, 허리, 발, 손(손톱) 등등 나이가 들면서 돌봐야 할데가 한두군데가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눈은 정말 자주 돌봐야 하는 곳이 맞다.

건강한 노후를 보내려면 건강하게 눈을 보살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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