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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irement life of JINNSSAM

구글에서 100달라가 입금 되었다고 전화가 오네요.

by 영숙이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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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100달라가 입금 되었다고 전화가 오네요. >   

카페에서 지인을 만나고 헤어지려고 하는데 전화가 온다. 무슨 은행이라고 해서 건성으로 듣고 있다가 다시 물었다.

 "어디라고요?"

 "제일 은행인데요. 구글에사 100딜러기 입금되었네요?"

 " 아, 그래요? "
 "그런데 사업자 등록 하셔야하는데요?"
 "네? 일년에 한번쯤 들어오는데요. 사업자 등록해야 해요?"
 "유튜버들이 수입이 많으니까 나라에서 그렇게 법으로 정했어요."
 "무슨 유익이 있나요?"
 "그게 세금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일년에 한번 들어오는 건데요."
 "하긴 제가 여기 근무하고 부터는 처음인것 같네요."
 "그거 받으면 선교헌금으로 보내거든요."

 "다음에 들어올 때 문제가 될 수 있어서요."
 "일년에 한번 정도 들어오는 건데요. 별 문제 없을 듯 한데요? 100달라 받는데 세금을 얼마가 가져간대요?"

 

 기분이 좋았다.

 100달라가 들어오는 게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구글에서 돈이 들어온다는게 정말 기분이 좋았다.

 

 지금은 방문객이 드디어 평균 300명을 넘는다. 

 매번 300명을 넘는 것은 아니지만 대충 그정도 선을 왔다갔다하고 있다. 

 다음 번에는 500명선 목표를 하고 있다. 

 방문객을 조사하다 보면 전에 써놓은 글에 많이 들어온다. 

 그러니까 한번 써놓으면 매번 필요한 사람들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오늘은 베이비 붐 세대를 네이버에 쳤더니 내가 써놓은 글이 두번째로 올려져 있어서 깜놀. 

 감사하다. 

 

 뭐든지 하면 된다. 

 꾸준히 하면 된다. 

 소설도 어느 정도 원고지에 배껴 놓았다. 

 티스토리에 써 있는 "홀로 선 버드나무" 이야기를 제목을 "영혼의 닻"이란 이름으로 바꾸어서 옮겨 적었다. 

 소설로 만들려면 좀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갈등들을 써야 해서 어떻게 보충을 해야할까 생각 중이다.

 

 어제 넷플릭스에서 미녀와 순정남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소설이란 일단 주인공들이 서로 엮여서 사건을 만들어야 한다.

 "홀로 선 버드나무"는 물론 6개월간 있었던 이야기이지만 너무 평범하다. 그냥 살아가는 이야기다.

 갈등을 만들고 크라이막스를 만들고 관계 연결을 해야 한다.

 쉽지 않다.

 

 그래서 좀더 갈등이 있었던 내용을 티스토리 내에서 찾아서 보태 볼 생각이다.

 그리고 주인공인 윤선생님이 삶을 어떻게 조명할까도 생각 중이다.

 

 쉽지 않다.

 어떻게 쉬울 수 있을까.

 박경리씨는 어떻게 그 길고 긴 장편 토지를 다 썼을까나.

 다음 소설의 제목의 "영혼의 미소"이다.

 미리 제목을 적어 놓고 사건들을 연결할 생각이다.

 

 글을 쓰려면 시간 안배를 잘해야 한다.

 어쩌다 보면 금새 시간이 지나가버리고 만다.

 오늘은 티스토리 쓴다고 다 지나가버리고 말았다.

 

 건강도 잘 관리해야 한다.

 건강관리는 어떻게 뭐부터 해야할지 ~

 참 쉬운게 하나도 없는 거 같다.

 그래도 시작하다 보면 뭔가 되겠지.

 아무튼 티스토리도 꾸준히 써나가려고 한다.

 

 발톱 무좀을 관리해주시는 슬기씨는 여행 관련 블러그를 쓰는데 하루 방문객이 3000명이 넘는다.

 수익 창출을 하라고 하니까 좀 더 쓰서 전문가에게  맡길 생각이라고 한다.

 jinnssam은 분야없이 마구 쓰고 있으니까 써가면서 슬기샘에게 물어보고 전문가에게 맡겨서 분야별로 새롭게 꾸미고 정리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

 

 지금 쓰다보니까 다육이 이야기도 써야 하고 또 영화 이야기도 볼때마다 올려야 하고 여행 갔었던 사진도 좀더 올려야 한다.

 이번에 작은 아파트를 사서 리모델링 하면서 수익창출을 해나가는 과정도 올리고 싶다.

 지금 상태로는 첫단계부터 막힌 모양새이지만 계속 하다보면 길이 열릴 듯.

 또 와플기계도 새로 사서 와플 굽는 이야기도 올릴 생각이다.

 

 와플 기계를 구입해서 씻는 것까지 했다.

 꾸준히 하다보면 일이 되겠지.

 장기계획이 최고다.

 

 지금 티스토리 상황은 애드핏은 입금액이 5만원이 아직 안된다.

 구글은 100달라 입금이 세번째다 티스토리를 2000년 코로나 올 때부터 지금까지 쓰고 있으니까 20,21,22,23,24년이니까 만 4년째다.

 1년에 100달러 수입이 좀 못되기는 하지만 처음부터 배부를 수는 없다.

 꾸준히 하다보면 소설 내용도 자리잡혀 갈것이고 소설도 만들어 낼 것 같다.

 중간 중간에 시도 써서 시집도 만들어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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