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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irement life of JINNSSAM

배추와 김치 구입

by 영숙이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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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와 김치구입>> 

 

  배추 한포기 1만원… 김장철앞 

  배추값 폭등에 '김치 대란' 현실화?…포장김치 온라인판매 잠정 중단

                                                                                                      (2020/10/05)

 배추값 폭등으로 김치를 담그기는 커녕 포장김치도 구매하기 어려워지면서 이른바 '김치 대란'의 조짐이 일고 있다. 종가집, 비비고 등 주요 김치 브랜드에서는 온라인 포기김치 판매가 잠정 중단된 상태다.

 대상 종가집 관계자는

 “배추 수급 부족으로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물량을 유통하고 온라인 판매 물량은 어쩔수 없이 줄였다”며 “당분간 포기김치의 온라인 판매 재개가 어려운 만큼 열무김치, 깍두기 등 대체상품을 온라인에 공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은 가을철 수확되는 고랭지배추의 주산지인 강원도에서 공급 물량이 크게 달리기 때문이다. 수확철을 앞둔 9월초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잇달아 동해안을 관통하면서 고랭지 배추 주재배지인 강원도 작황이 크게 악화됐다.

 평당 배추 수확량이 평년 대비 60% 수준에 머물면서 배추가격은 포기당 1만원을 넘나드는 수준으로 상승했다.

 포장김치 업계에서는 계약재배 물량마저 예년의 절반 수준에 그친 데다 산지가격이 폭등하면서 도매가로 배추를 공급받을 경우 팔수록 손해인 상황이기 때문에 생산량 축소에 이어 유통망까지 축소하는 조치로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9월까지만 해도 포장김치업계는 기존 비축분을 활용해 김치를 생산해 왔으나 최근에는 이마저도 소진되면서 산지로부터 적기에 배추를 공급받지 못할 경우 생산량 축소가 불가피하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배추 가격 폭등으로 김장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이 포장김치로 몰릴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로서는 포장김치도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 올 가을 김치 대란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다”

 고 전망했다.

배추 20포기 김장에 42만원…김장 담그기 겁난다

                                                                                          (2020/10/04)

배추ㆍ무 주재료에 고춧가루ㆍ마늘ㆍ대파까지 줄줄이 올라…김장 비용 작년보다 48% 더 들 듯

 추석이 지나자마자 쌀쌀해진 날씨로 김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 김장 물가가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올 여름 긴 장마와 태풍이 장기화한 탓에 김장 주재료인 배추와 무 가격이 폭등한 것을 비롯, 마늘, 고춧가루, 대파, 쪽파, 생강 등 부재료까지 줄줄이 가격이 올랐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집계한 지난해 김장 비용과 최근 물가를 비교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0포기 기준 김장 비용은 28만 6269원이었던데 비해 올해는 42만 3792원으로 나타났다. 1년 전과 비교해 김장비용 부담이 48%나 커졌다.

 김장 재료가 한창 자랄 시기인 늦여름까지 장마와 태풍이 이어지면서 배추, 무의 작황이 악화된 데다 고추도 강풍에 떨어지면서 상품성이 낮은 제품이 많아 고추가루 가격까지 인상됐다.

 무엇보다 가장 가파르게 가격이 오른 품목은 배추다. 배추는 태풍과 장마로 수확이 부진해 평당 평균 배추 수확량이 예년의 60% 수준인 평당 5~6포기로 하락했다. 지난해 20포기 배추 가격은 8만4000원이었지만 올해는 같은 양을 구입할 때 두배 이상 오른 19만 3980원을 부담해야 한다. 배추 가격 상승률만 따지면 130.9%다.

 이처럼 김장 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올해 김장을 포기하는

 ‘김포족’

 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상대적으로 포장김치 가격 인상률은 낮은 편이다. 20포기를 포장김치로 구입할 경우 브랜드별로 가격 차이가 있긴 하지만 30만원 내외다. 직접 김장을 할 때보다 10만원 이상 가격이 낮아지는 셈이다.

 “재택근무로 집밥 해먹을 일이 많아졌는데 마트에 갈 때마다 채소 값이 올라 비용 부담이 너무 크다”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장바구니 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배추와 상추는 ‘금(金)추’가 된 지 오래고 무 토마토 파 등 채소 값이 자고 나면 껑충 뛰어 “장보기가 무섭다”는 말이 나온다.

<<빛나는 조연 '토마토' 빠진 햄버거…"10월 중순 이후 수급 여건 개선">>

"국내산 토마토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토마토 없이 메뉴가 제공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햄버거에서 당분간 토마토가 제외됐습니다.

"한우 불고기, 와규에디션 Ⅱ, 핫크리스피버거는 토마토 없이 제공될 수 있다"며 "토마토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해당 메뉴 가격을 인하해 판매할 예정"

 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여름 이상 기후와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토마토 수급이 어려운 상황"

 이라며 토마토 제공이 어려울 경우에는 해당 제품의 소스와 야채류를 추가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상황이 이어질까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장마와 태풍의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한 지난달 중순부터 강원권 토마토 출하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일시적으로 높은 가격이 형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토마토가 열려 수확할 때까지 통상 3주에서 4주 정도가 걸리는데 장마와 태풍으로 8월 착과량이 감소한 탓이라는 겁니다.

 토마토 공급 부족 사태는 이번 달 중순 이내 해결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9월 중순부터 주산지가 강원권에서 중부권으로 이동하는데 현재 출하 중인 전북 장수와 충북 음성 등 중부권 지역의 토마토 생육이 양호하다는 겁니다. 또 이번 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를 앞둔 전북 김제와 진안 등의 생육 상황도 좋아 수급 여건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농협 등과 함께 작황이 양호한 지역의 토마토 조기 출하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농협 토마토 계약재배 물량은 1만 7천500여 톤입니다. 

 <<배추 1포기 1만원… 김장용 가을배추 10월 중순부터 풀린다>>

                                                                                                            (2020/10/04)

  김장용배추는 재배면적 증가와 안정적 수급 전망. 양배추와 햅쌀, 토마토 작황부진에 가격 오름에 김장 준비철이 다가온 가운데 배추와 무 등 주요 재료가 '금값'이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출하 중인 고랭지배추는 평창, 강릉, 태백, 정선 등에서 재배되는 것으로 재배면적 감소와 긴 장마, 연이은 태풍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이 평년에 비해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장 시기 늦추면 비용 부담↓…11월 이후 배춧값 안정될듯 ~ 배추 가격 폭등으로 김장 부담이 커진 가운데 김장 시기를 늦추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강원도에서 재배하는 고랭지 배추는 동해안을 관통한 태풍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출하가 이뤄진 9월부터 가격이 폭등했다. 고랭지 배추는 10월에도 원활한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김장 비용 부담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파종 시기가 강원도보다 늦은 남부 지방의 배추가 본격 출하되는 11월부터는 배추 가격이 다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11월 중순 이후로 김장 시기를 늦추면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고랭지배추는 10월 하순 출하가 마무리되고 가을배추는 10월 중순부터 출하된다. 가을배추는 생산량이 고랭지배추의 3배가 넘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배추 가격은 포기당 1만원에 진입하는 등 예년보다 2배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10월 기준 김장비용(20포기 기준)은 전년보다 10만원 이상 오른 40만원대 초반이지만 11월에는 주재료인 배추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20% 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마트에서도 계약 재배지 중 강원도는 작황이 좋지 않지만 9월초를 전후해 파종하는 전남 해남을 비롯한 남부지방은 태풍 피해가 거의 없어 물량 부족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배추의 생육기간은 70~80일로 남부에 파종한 배추들은 대부분 11월 초중순경 출하된다.

 11월 남부 지방의 배추가 출하되면 포장김치 업계의 배추 수급 부족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될 경우 온라인 판매가 중단된 포기김치의 판매 재개도 기대해볼 수 있다.

 대형마트 업계 관계자는 "배추 수급은 물론 포장김치 물량 확보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내달부터는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며 "물량 부족으로 축소한 포장김치 할인율도 상황을 봐서 다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장김치 업계는 9월 이후 10월 들어서까지 배추 공급물량이 예년의 50% 수준으로 하락하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 외에 온라인 판매 등은 중단한 상태다. 일부 포장김치 업체는 배추가격 상승과 물량 부족으로 추가 가격인상을 검토했으나 11월 공급물량 추이를 지켜본 후 가격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인터넷에서 가져옴)

◐경기도 친구와 장거리 전화를 하다가 배추가 한포기에 만원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김치를 담가먹던 친구가 포장김치를 샀다는 소리를 듣고 김치가 떨어졌다는 생각을 기억해내서 식자재에 김치를 사러 갔다. 작년에 샀던 김치 브랜드가 올해는 똑같은 브랜드에 똑같은 양인데 딱 2배의 가격이다.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배추 작황이 태풍때문에 너무 안좋아서 "금추"가 됐다는 이야기였다. 안그래도 이래 저래 어려운 상황인데 필수 식품까지 오르면 ㅠㅠㅠ ~  다행히 11월에는 배추가격이 안정화 된다고 하였으니 올해에는 김장김치를 담가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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