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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경제관련

주식 부자 따라하기

by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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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식부자 따라하기

 

 ◐88년도에 동료가 주식하는 것을 보고 따라했다가 경제에 대한 관심만 갖게 되고 주식은 문을 닫았다. 

 책을 좋아해서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에 대한 책을 열심히 읽었지만 주식은 책으로 배울 수 있는게 아니었다.

 기본적으로 주식을 하면 다 까먹는다라는 인식과 잃을까봐 두려워하는 마음 그리고 돈에 대한 욕심과 일희일비하는 마음. 잘알지도 못하면서 부화뇌동하는 등등

 

 "주식을 하면 1000만원을 500만원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빠른 길"

 

 이런 잘못된 인식 때문에 공부를 하고, 배우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회사와 동행하는 방법을 익혀 나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었다. 

 

 비록 주식은 하지 않았지만 책이나 정보로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워렌 버핏 다음으로 10년전쯤 인터넷 뉴스에서 본 사람이 박현주씨다. 

 그러다 이번에 존리 씨를 유튜브로 알게 되었다. 존리 씨는 지난번 티스토리에 올렸기 때문에 오늘은 박현주씨에 대해서 올려봐야겠다. 

 

 파리가 천리를 달리려면 천리마 등에 붙어 있으면 천리를 간다고 하였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하는 방법을 잘보고 그중에서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주변에 따라 할 부자가 없었다. 그래서 부자들에 대한 책을 많이 읽고 그들이 하는 말도잘 듣고 분석했다.

 '어떤 도움이 될까?' 생각하면서. ◑

 

1. 5년전 테슬라 찍은 '투자귀재' 박현주, 이번에 꽂힌 6개 산업

                                       인터넷 [중앙일보]에서 (입력 2021.01.15 18:16) 가져옴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촉'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그가 코스피 3000시대를 맞아 투자전략을 공개하며 6개 유망산업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박 회장은 국내 금융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1986년 연봉 1500만원의 증권사 평사원으로 시작한 그는 1998년 국내 최초의 뮤추얼 펀드인 '박현주 1호'를 출시해 7개월 만에 수익률 100%를 올렸다. 2007년엔 인사이트펀드를 내놔 한 달 만에 4조원을 끌어모았다. 2015년엔 증권업계 4위(자기자본 기준)인 미래에셋보다 덩치가 큰 대우증권(2위)을 인수해 '초대형 증권사'를 탄생시켰다. 
 
 특히 시장을 읽어내는 투자 감각이 탁월한 것으로 유명하다. 5년 전 대우증권을 인수한 뒤 그가 테슬라를 추천했던 것이 대표적인 예다. 테슬라는 지난해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이다.

 1) "우량주 장기 투자가 답…지수보단 트렌드 봐야"

 유튜브에 등장한 그는 시종일관 거침없었다. 먼저 "성장하는 산업은 경기와 크게 상관없다. 코스피 3000이 상징적 의미는 있지만, 지수보단 트렌드를 보고 투자해야 한다"며 6개 산업에 대한 관점을 제시했다. 
 
 그린 에너지와 이커머스(전자상거래)·게임, 바이오산업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특히 바이오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박 회장은 "전 세계 70억명 넘는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어 바이오·헬스케어 섹터는 성장할 수밖에 없다"며 "개별 종목보다는 중위험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는 게 좋다"고 말했다. ETF 투자가 위험을 비교적 헤지(회피)할 수 있단 이유에서다. 
 
 이커머스·게임에 대해선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크래프톤 같은 게임 회사가 플랫폼화되고 있다"며 "게임이라고 하면 사행성이란 인식이 있는데, 새로운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게임산업이 국내 대표 산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봤다. 국내 이커머스 기업 중에선 쿠팡을 높이 평가했다.(자사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서)

 

 2) "혁신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앞서 지난 14일엔 반도체와 클라우드(가상 저장 공간), 전기차 산업을 다뤘다. 박 회장은 "애플·구글 등이 팹리스(Fabless·반도체 설계 분야)로 가기 때문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쪽은 호황이 올 것"이라며 전망했다. 

 클라우드와 관련해선 네이버를 주목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우에서 클라우딩 컴퓨터로 혁신해 사라질 뻔하다가 살아남았다"며 "네이버가 클라우드 사업을 한다는 사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배터리 분야도 높게 평가했다. 박 회장은 "미국 서부 개척 시대에 돈을 번 건 금을 캔 사람이 아닌 여관 주인, 청바지를 파는 사람들이었다"며 "전기차 시대에 필수적인 배터리 산업은 안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투자 철학도 내비쳤다. 박 회장은 "주식은 결과적으로 우량주 장기 투자가 답이었다"며 "자신만의 원칙을 갖고 적절히 분산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혁신'이란 키워드도 자주 사용했다.   

 

 
  그는 "기업을 가치주·성장주가 아닌 혁신을 하는 기업과 안 하는 기업으로 본다"며 "대우증권 인수 후 2016년에 아마존과 텐센트, 테슬라에 투자하자고 한 적 있는데, 종목을 찍은 게 아니라 혁신을 얘기한 것이다. 혁신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앙일보] 5년전 테슬라 찍은 '투자귀재' 박현주, 이번에 꽂힌 6개 산업

 

 <동학개미, 열흘새 1.7조 돈 빌려…깡통계좌 우려>

                                                          ; 증권사 잇단 신규대출 중단…빚투 악순환 경고등

개인 신용거래융자 가파른 증가. 연초 과열에 하루 3300억 늘기도. 미래에셋 신용잔액 3.7조 달해
금리 年 4~9%대로 비교적 높아. 주가하락 땐 강제상환 날벼락. 매도세 한꺼번에 쏟아지며. 증시 전체 발목 잡을수도.

 증권사 신용거래융자(신용대출)가 지난해 `동학개미 운동`이 촉발된 이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대출 잔액은 2014년 처음 5조원을 돌파했고 이후 2019년까지 5년간 4조1000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지난해 10조원이 늘어나며 신용대출 잔액은 19조2214억원까지 치솟았다.

 보통 증권사는 자기자본의 100%까지 신용대출을 할 수 있지만 주식담보대출 등과 한도를 통합해서 관리하기 때문에 실제 개인 고객을 상대로 한 신용대출은 자기자본의 50~60% 정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대출 급증 현상은 올해 초에도 계속되고 있다.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증권사 신용대출은 1조7000억원 이상 늘었다. 매일 1000억원 이상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평소보다 2~3배 많은 3300억원이 증가했다.   

 증권사 신용대출이 무서운 건 크게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우선 금리가 은행 신용대출보다 높다. 시중은행 신용대출 금리는 현재 연 2~4% 수준이다. 마이너스통장이기 때문에 이자는 쓰는 만큼 내면 된다. 하지만 증권사 신용대출 금리는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연 3.9~9.5%로 은행보다 훨씬 높다. 이자 계산법도 증권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많은 곳에서 소비자에게 유리한 체차법 보다 소급법을 채택하고 있다.
            
 은행 마이너스대출은 이자만 제대로 내면 강제 상환(기한이익 상실) 부담이 없다. 반면, 증권사 신용대출은 주가 변동성이 심한 경우 강제 상환에 해당하는 반대매매 리스크가 올라간다. 지난해의 경우 코스피가 연저점 대비 97%, 연중 30% 올라 반대매매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덜했다.

 반대매매는 대출 시점보다 주가가 30% 초과해서 빠질 경우 발생하기 때문에 코스피 3200을 기준으로 아직 여유는 있지만 코로나19는 물론 물가상승, 금리인상 리스크가 계속되고 있어 마냥 안심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는 평가다.
 특히 신용대출 잔액이 5조원일 때와 20조원일 때 반대매매에 따른 악순환 효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증시 폭락→반대매매→증시 폭락`이라는 악순환 충격이 산술적으로만 봐도 4배 이상 차이가 난다.

 반대매매를 당하지 않으려면 증권사에서 요구하는 추가 증거금을 납입해야 하는데 은행 신용대출이 어려워진 상황이라는 점도 지난해와 비교해 나쁜 환경이다.
 지난해 10월 금융감독원 측은 만 30세 미만 청년층 신용대출이 2배 이상 급증했다며 "신용거래를 이용한 투자자는 담보유지비율(대출액 대비 주식평가액)을 수시로 확인해 보유 주식 임의처분에 대한 투자 손실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기간에 주식가치가 급락할 경우 대규모 반대매매로 인해 깡통계좌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터넷 매일경제 & mk.co.kr에서 가져옴

◐ 최근에 두명의 대학 신입생들에게 비대면으로 주식계좌를 열도록 안내하고 10만원을 넣어 주었다.

 아이들과 이야기를 해봤는데 그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들이 영숙이가 처음 주식할 때 하던 생각이랑 똑같은 이야기들을 했다.

 

 달걀 한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가면서 달걀이 닭이 되고 또 그 닭들이 달걀을 낳고 그리고 그 달걀이 또 닭이 되고 ......그렇게 부자가 되는 꿈을 꾸다가 넘어져서 이고 가던 달걀이 다 깨진다는 이야기가 생각 났다.

 

 신용대출을 내서 주식을 하는 것은 머리에 인 달걀이다. 

 

 아이들이 어떻게 발전할지, 어떻게 삶을 극복할지, 어떤 길을 갈지는 모른다. 그렇지만 관심이 없는 것보다는 관심을 기울이고 공부를 하고 그리고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삶의 가닥을 잡아 가리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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