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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일상의 스케치 1

by 영숙이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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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스케치.1>

     

 

 나이가 들수록 먼곳을 바라 보기 보다는 주변을 돌아 보게 된다.
 먼 곳은 어쩌다 한번씩 다녀 오는 곳이고, 나의 삶의 현장은 내가 사는 곳이고 또 내가 매일 접촉하는 곳이다.
  젊은 날 무심코 스쳐 지나 다니던 곳들이 점점 더 날이 갈수록 소중해진다.

 19년부터 주변 일상적인 것들, 그동안 스쳐 지나갔던 일상들을 찍기 시작했다.
 오늘은 그동안 그렇게 찍어 놓았던 그런 일상의 스케치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사진으로 찍었던 것들을 골라서 글을 붙여 본다

 

 

Photo essay

 1.

10월 30일 아직 풍성한 느티나무에 바람이 많이 부는날 ~ 바람소리가 제대로 녹음과 출력이 안되어서 흔들리는 모습만 조금 보인다.

 

11월의 불타는 느티나무 ~ 겨울을 준비하면서 혼신을 다하여 아름다움을 불태우고 있다.
11월 말. 날마다 떠나 보내면서 겨울을 준비한다. 낙엽이 떨어져도 아이들은 신난다.
12월 모두들 떠났지만 문득 햇볕이 따사로운 날 나무는 여전히 꿈을 꾼다. 
21년 3월 26일 찍은 집앞 느티나무 연두 연두 ~ 신나 신나 ~ 잎새가 귀염귀염
21년 4월 13일 오늘 아침 느티나무 ~ 연두 연두에서 초록초록으로 변환 중임

 

 

 

21년 4월 29일 제가 좋아하는 나무에 푸르름이 꽉찼어요. 좋아하는 길목도 꽃 피울 준비하느라 바쁘네요.

 

 

 

겨울을 이겨낸 모습 ~ 봄, 봄, 봄이 왔어요. 

 

◐ 20년도 10월 이전 1년 동안 찍었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폰을 초기화 시키면서 다 날라갔다.

 

 깨갱 ~ 깨갱 ~ 깨갱 (디지털 시대라서 한번 잘못 누르면 전부다 날라간다.)

 

 위의 사진은 20년 10월부터 21년 4월까지 찍은 사진이다.

 다시 여름, 가을. 겨울, 봄을 찍을 예정이다.

 집 앞에 있는 대공원의 사계절도 다시 찍을 예정이다.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아직 볼 수 있음에, 다닐 수 있음에, 생각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더더욱 사진을 찍고 티스토리에 올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

 

 감사함으로 그문을 들어가며 찬양으로 채우리.◑ 

 

 그동안 애드센스 광고라고 뜨는대로 두었는데 그것 때문에 원치 않는 성인광고가 뜨고 더불어 수익율도 떨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오늘 관리 사이트를 보고 모조리 삭제해야겠다.

 

 역시 인생에 있어서 관리는 필수.

 그동안 방문 하셨다가 이상한 광고가 눈에 띄었다면 죄송. 죄송.

 초보의 실수다.

 

 이렇게 배워간다. ㅎ

 

 ~

 

 몇시간에 걸쳐서 성인광고를 전부 삭제했다.

 더불어 주식광고도 삭제.

 주식을 알려줘서 수입이 생긴다면 본인이 수입을 잡으면 되지 굳이 알려 줄 필요가 있을까?

 

 투자는 스스로 공부해서 확신이 생길 때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바빌론의 부자들이란 책에 의하면 종잣돈을 모으고 그 종잣돈으로 투자를 할 때는 가장 잘 하는 것으로 하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돈이 일하게 하려면 본인이 가장 잘 아는 것으로 하라는 것.

 

 애드센스 광고로 수입을 얻기가 하늘에 별.

 19년부터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했는데 아직 10만원이 안된다.

 그래도 하다보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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