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934 사랑의 수고 티스토리를 쓰면서 무엇을 써야 할지 항상 생각한다. 금요 철야 ~ 집에서 포도원의 금요 철야를 했다. 김태윤 부목사님이 철야 인도를 하시고 설교를 하셨다. 이런 저런 예화를 많이 하셨는데 그 중에 하나는 미우라 아야꼬의 소설 양치는 언덕이라는 내용이었다. 미우라 아야꼬의 빙점은 여러번 읽어서 잘 알고 있지만 양치는 언덕은 처음 들어 본 제목인데 한번 사서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저런 예화 가운데 한가지 사랑의 수고에 대하여 김태윤 목사님의 간증이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쓰면서 하는데 감동이었다. 소설로 재구성하면 좋겠는데 재구성 한다고 시간만 보내다가 그 것도 그냥 지나갈 것 같아서 오늘 일단 내용부터 정리해 봐야겠다. 기억해서 정리하려고 했는데 잘 안되어서 금요 철야를.. 2024. 10. 19. 머리 물들이기 하나님은 공평 하시다. 우리 친정 쪽으로는 머리 숱이 풍성하지만 대신 일찍 머리가 하얗게 되었다. 심지어는 아가씨 때부터 정수리 부분에 흰 머리칼이 한개씩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40이 넘으면서 부터는 머리에 물을 들여야 했다. 비교적 일찍 물을 들이기 시작하면서 물들이는데에 나름의 법칙을 세웠다. 보통은 머리 물들이는 데에 모두들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교장으로 퇴임한 학교 선배님은 2주일이 지나면 토요일 날 무조건 집에서 머리에 염색을 하고 수건을 둘러 쓰고 있다고 하였다. 그 선배님은 평생을 한가지 머리 스타일로 사셨던 것 같다. jinnssam도 아가씨 때에 했었던 굽술 굽술 파마로 머리카락이 어깨에 달락말락하는 길이로 앞머리는 드라이로 감아서 옆으로 넘기는 스타일이다. .. 2024. 10. 17. 94세 버핏 ‘건강 장수’ 반전 비결…매일 ‘이것’ 먹어 뉴시스에서(24.09.02) "매일 햄버거·콜라·사탕 먹는다" ⓒ뉴시스‘투자의 전설’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94번째 생일을 맞이하면서 자신의 장수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버핏의 94번째 생일을 맞아 ‘버핏의 장수 비결은? 코카콜라와 캔디, 그리고 삶의 기쁨’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그의 장수 비결을 분석했다. 버핏은 과거 “나는 6살 아이처럼 먹는다” 고 밝혔다. 버핏은 ‘우츠’(Utz) 감자 스틱을 좋아하고 매일 12온스(355㎖) 분량의 코카콜라를 5개씩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포천은 “버핏의 식단이 통상적으로 알려진 건강 식단과는 거리가 있다” 고 전했다. 2017년.. 2024. 10. 17. 기도원입니다 학교 다닐 때 다녔던 교회를 찾아서 예배를 드리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만났던 때가 40이었다. 예배 시간에도 내 모습이 이층 중강당 화장실에 목메달려 있는 모습으로 보였다. 환상이고 사실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무서웠다. 자다가 일어나면 불이 꺼져 있는데도 방안에 귀신이 뛰어 다니는 것이 보였다. "예배 드려도 안되는구나. 새벽 기도를 다녀야 하는가보다." 새벽 기도 시간을 못 맞추어서 새벽기도가 끝난 시간에 교회 앞에 도착 했는데 무서워서 못들어가고 층계참에서 교회의 유리 문을 바라 보았다. "그래. 교회에서 기도하다가 죽으면 죽는거지 뭐." 그러면서 유리로 된 교회 문을 밀고 들어 갔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새벽 기도 와서 왜 그렇게 우세요? 집에 대학 입시생이 있나요?.. 2024. 10. 15.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48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