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병원에 갔다. 저렴이 호텔에서 잤는데 깨끗하고 하루 밤 충분히 묵어 갈 수 있는 정도였다. 조식 제공이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터미널 근처라서 입실한 다음 먹자 골목을 찾아갔다. 뼈 돈까스 1인분. 족발 한개에 밥 3개. 포장해서 들고 왔다. 엄마랑 종숙이랑 셋이 앉아서 얌냠얌냥얌냠 충분히 먹고 충분히 배부르고 충분히 돼지의 행복?을 누렸다. 먹고 나서 양치와 세수를 하고 넷플릭스를 켜니 제공이 안되었었다. 분명 야 놀자에는 제공 된다고 써 있었는데(과장 광고?)프론트에 물어러 갔더니 야 놀자에 광고 삭제하라고 했는데 아직 안했나보네요. 그런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하는 핸섬가이즈를 틀려고 하니 디즈니 플러스도 제공이 안된단다. 인터폰이 안되어서 일일이 프런트에 내력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