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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브런치 카페 ~ 98 coffe & sandwich (소확행) ~ 98 coffe & sandwich (소확행) 아가씨 때부터 달고 다니던 발톱 무좀의 고리를 끊기로 했다. 우체국에 들렸다가 가는데 발톱 관리하는 곳이 보였다. 충동적으로 들어가서 예약을 하고 발톱과 뒷꿈치 관리를 하기로 했다. 3주에 한번씩. 체질인지 아니면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인지 발뒷꿈치가 아가씨 때부터 심각했다. 2 ~3일 마다 가는 사우나에서 발뒷꿈치를 아무리 문질러도 몇일 지나면 뒷꿈치에 두꺼운 각질이 생겼다. 어느 날은 사우나에서 열심히 때를 밀고 있는 아줌마들 뒷꿈치를 유심히 보았는데 jinnssam만큼 두꺼운 각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모두들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빨갛고 예쁘기만 했다. jinnssam은 양말을 신으면 답답해서 못견디고 벗어 버리는데 .. 2023. 12. 12.
격려 커플성경 954쪽에서 부부는 서로의 필요에 초점을 맞추고 배우자의 자존감을 세워 줌으로써, 둘의 관계를 올바로 세워 나갈 수 있다. 여기에 부부 간에 신뢰와 친근감을 구축할 수 있으며, 또한 서로 사랑과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이 있다. 배우자와 아래의 방법처럼 대화함으로써 어느 것이 배우자를 가장 격려해 주는지 알아 보라. 1. 배우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등한히 하지 말라. 당신의 시간을 재조정하라. 배우자가 취미 활동을 하거나 외부적인 관심거리를 추구하도록 배우자에게 개인적인 시간을 허용하라. 2. 배우자가 과거에 저지른 실수와 실패를 오직 과거에 머물게 하라. 그것을 현재에 다시 꺼내지 말라. 3. 우리 모두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것을 강조하라. 당신의 배우자에게 하.. 2023. 12. 11.
이스트앵글 여름 내내 정자를 지나면 나오는 관성솔밭 바닷가를 찾았다. 주말에는 점심을 먹고 나서 바닷가에 차를 세워놓고 차문을 활짝 열어 놓고 낮잠을 잤다. 파도 소리를 자장가 삼아서 살살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면서 잠에 빠져 들고는 하였다. 평일에 못잔 잠을 한꺼번에 해갈하듯 행복한 잠을 자고는 하였다. 때때로 차박도 하였다. 보통은 잘 자고 일어나서 바닷가를 한바퀴 돌고 저녁을 해결하고 늦게 집으로 갈 때가 많았다. 날이 추워지면서 차속에서 잠 자는게 힘들어졌다. 바닷가를 걷는 것도 쉽지 않았다. 맨발 열풍에 추운데도 맨발로 바닷가를 걷는 사람도 있었지만 보는 것만 해도 발이 시리고 마음도 시리다. 이렇게 바람이 불고 추운데 바람 속을 걷는다는게 생각만해도 으시시 추워서 카페를 다니기 시작하였.. 2023. 12. 10.
서두르지 말기 오늘의 말씀 : 다니엘 6:10 글쓴이 : 칼빈 밀러 오늘의성경 : 다니엘6:2 -23 구주 그리스도와 온전한 친근함을 가지는 데 한가지 장애물은 '서두름' 이다. 친근함은 서둘러서 해결될 수 없다. 하나님의 아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분의 임재 앞에 급히 뛰어들어 갈 수 없다. 서두름은 영적인 내면의 것들을 소멸시키는 행동이다. 우리들 내면의 영적인 것들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써, 시간을 들여 한 단계씩 차분히 쌓아올릴 때 마침내 장성한 분량의 영적 성숙에 이를 수 있다. 그리스도와의 친근함은 내적인 고요함을 갖고 그분 앞에 나가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삶의 분주함 가운데 불쑥 그분 앞으로 뛰어들어 가는 것 대신 말이다. 우리 마음속에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에 ..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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