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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탐구 생활/편지글40

2000년 이메일 편지 이젠 언제 더웠냐? Mon, 04 Sep 2000 23:10:30 주일 날 만해도 더웠는데 이젠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네 어제는 잘 들어갔지? 하루속히 운전을 배워야하는데... 글쎄 오늘은 아침에 학원에 가니까 학원이 조용한거야. 감사에 걸려서 정지 먹은거야. 그래서 환불받고 다른 학원에 등록했지. 그런데 8번이나 연습한거 아까운거있지. 그런데 오히려 감사한 생각이 들더라고 천천히 면허증 따서 차 빼라고 그랬던 것 같애. 하하하. 그런데 굉장히 바쁜가봐. 메일 보낼 시간도 없나봐. 기차표는 어떻게 됐어? 그럼 성경 읽으러 갑니다..20000.안뇽. 아따 편지 기네. Tue, 29 Aug 2000 21:31:43 언니 편지 잘 받았어요. 내용에 감동 받았어요. 요즘 학교 다니느라고 힘들겠네. 날씨도 가을 .. 2021. 7. 12.
편지글 34 1. 가정 통신문 안녕하십니까? 귀댁의 자제분을 맡아 교육하고 있는 제5*사단 신병 교육대대 4중 대장입니다. 먼저 지난 2006년 4월 20일에 입대한 자제분이 신병교육을 잘 받고 있음을 알려 드리며, 저희 부대에서는 귀댁의 자제분을 대한민국 육군의 훌륭한 군인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소정의 신병교육 훈련에 정성을 다하고 있으니 부모님께서는 안심하시고 이 나라를 수호하는 참된 군인이 되도록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곳 신병교육대대에서 교육과 훈련은, 귀댁의 자제분이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것이라 다소 생소하고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는 사회 속에서 군대 또는 많은 내. 외형적인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참된 군인으로서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할 것입.. 2020. 6. 21.
편지글 33 1. 부모님께.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군 생활도 어느 정도 적응돼서 힘든 일도 없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27일에 휴가를 나가는데 빨리 만나고 싶고 빨리 집에 가고 싶습니다. 겨울이 돼서 날씨도 춥고 감기 걸리기도 쉬운데 몸 건강히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 다음 주에 집에 가면 맛있는거 많이 사 먹고 현아랑 엄마도 방학이니까 재미있는 곳에도 많이 놀러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다음 중대가 되면 군생활이 더 좋아질테니 제 걱정은 이제 하지 마시고 앞으로 자주 전화하겠습니다. 몸 건강히 계시고 군생활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들 올림. 2. 사랑하는 아들에게 네 책상에 앉아 편지를 쓴다. 이현아는 셤 공부하고 아빠는 헬스 가구...... 네 사진이 끼워져 있는 액자에 이런 말이 써 있군. ".. 2020. 6. 20.
편지글 32 1. to 사랑하는 오빠에게 안녕?... 오빠?... 나 현아야. 오빠는 잘 지내? 나는 이제 시험 기간이라서 ...그런지 시험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야... 사실 생각처럼 딱딱 되는건 아니지만... 시험공부를 하면서 지내는데... 시험기간의 압박과 엄마 때문에 그렇게 잘 지내지는 않아...ㄱㅡ... 그리고 오빠가 쓴 편지는 정말 잘 봤어... 근데 내 이야기는 없더라 ;; 약간 기대했는데... 다음에 꼭 넣어줘...♡ 엄마랑 아빠랑 나 중에서 ... 누구랑 이야기 많이 하는 것 같아?... 나지? 그렇지?... +ㅁ+... 나라고 믿을게. 엄마가 그러는데... 난 3등이래... 엄마, 아빠, 나... 해서 나 3등...=ㅁ= 나중에 더 쓸게... 다음에 봐... 편지 써줄 수 있으면... 써줘. ..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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