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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전도/전도12

잘 쓰고 잘사는 법 ~ 마지막까지 이기면 상주시는 하나님. 마지막까지 참고 인내하면 이기게 해 주심. 시험이 오면 이제 이기는 순간이 다가온 것을 알아야 함. ~ 송정이다. 지난주 동안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는지……승리할 순간이 다가왔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치열한 영적 싸움이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싸움을 안 하는 것은 아니다. 기차가 지나간다. 송정 해수욕장 옆으로 지나가는 완행 기차.. 언제인가는 송정에서 살고 싶다. 송정에는 KTX 고속철도가 없어서 그렇지만 이제 철도가 연결되면 부산역까지 지하철로 갈 수 있게 되고 거기서 고속철도를 타고 다니면 된다. 차문으로 바닷가 모기가 한 마리씩 날아든다. 옆에서 남편이 낮잠 자면서 끄응하는 소리를 내고 있다. 너무 도로에 붙어 있.. 2020. 8. 14.
세아이 이야기 코로나 이후에 3명의 대학 신입생을 만났다. 1. 성이 성이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중학교 졸업할 때까지 방학 때를 제외하고는 별일이 없는 한 일주일 한 번씩 만났었다. 기도해주고 햄버거를 사 가지고 가서 먹고 용돈을 만원씩 주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대학생이 되었다. 이번 대학 신입생들은 코로나 때문에 수업을 비대면인 인강으로 들었던 탓으로 거의 대부분 힘들어했으리라 생각한다. 더욱이 간호학과라서 더 힘들어했던 것 같다. 3시간 동안 설교하고 갔다고 성이가 자기 엄마한테 말했다고 한다. 그렇게 표현할 정도로 성이에게 이야기를 많이 했다는 것은 순전히 진쌤의 잘못이다. 함께 함으로 느끼게 해야 하는데 오버했던 것이다. 살면서 깨닫게 하기보다는 말로써 설득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될까. 사람이 성.. 2020. 7. 26.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엡 6:10)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엡 6:11)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 6:12)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 6:13)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엡 6:14)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엡 6:15)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엡 6:16)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 6:17).. 2020. 6. 4.
<< 뺨 3대 >>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복음 영숙이 2019. 11. 11. 05:05 최근에 뺨 3대를 맞았다. 그것도 고개가 휙휙 재껴질 정도로 심하게 실제로 맞지는 않았지만 맞은 거보다 더 마음이 아프다. 첫 번째는 세입자. 연세로 넣는다 해서 계산도 안 하고 그러라고 했는데 나중 계산해보니까 21만 원이다. 관리비 안 받고 수도세, 인터넷비, 유선비, 계단 청소비를 내주니까 이 비용을 10만 원 치면 월세는 10만 원인 셈. 방 정리가 다 안된 채로 입주한다니까 그러라고 했고 입주 청소 해 달래서 오랫동안 우리 집 일을 봐주시는 분에게 부탁하였다. 입주하라고 했더니 입주한 날 전화가 와서 세탁기 상태가 엉망이라고 말하길래 바꾸어 준다고 했다. 티브이 목 부러졌다 하여서 그것도 바꾸어 준다고 하였다. 갑자기 청소상태..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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