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케치 1. 2018. 9. 3. 15:39 다바오 사내를 내려 다 볼 수 있는 다바오의 남산으로 향하였다. 사유지. 난간 손잡이에는 개미 군단이 이동 중.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오른쪽에는 공연장이 있어서 결혼식을 한다던지 , 음악회를 연다 던 지, 상류층을 위한 야외 공연장이 있다. 시내 쪽을 향한 정자에서 내려다 보면 바다가 보인다. 바로 아래에는 천주교 무덤이 엄청나게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펼쳐져 있다. 다바오에는 카톨릭 신자들이 60프로 분포하고 있어 무덤도 시내 가까이에 자리 잡고 11월 핼러윈 데이가 되면 아예 2주 동안 핼러윈 주간을 만들어 가족들이 모여 무덤 주위에서 하루 밤을 지낸다고 한다. 형편이 좋은 사람들은 무덤에 집을 짓고 식탁을 놓아 두고 하루 종일 모여 놀고 같이 밤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