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Retirement life of JINNSSAM127 문화생활 부산 서면에 왔다. 짝지가 부산에 사는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나러 와서 따라왔다. 부전까지 동해 남부선을 타고(1시간 15분 걸렸음)와서 부전역에서 한정거장 가는 서면역에서 내렸다. 저녁을 먹어야는데 어디서 먹어야하나? 시골쥐처럼 눈을 굴리다가 젊은 남녀가 가는 곳을 졸졸 따라갔다. 분명 저녁을 먹을거 같기 때문이다. 롯데 백화점 지하에서 회전초밥을 먹었다. 좋아하는 메밀면에 회전초밥을 2접시 먹었는데 가격을 2500원부터 시작해서 10000원까지 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2500이라는 파랑접시와 3000원 노랑접시와 3500원 접시는 없었고 아이들을 위한 4000원 빨강접시부터 있었다. 밥이 필요해서 아이들 셋트인줄 모르고 양?이 많아서 빨강접시를 하나 잡고 연어초밥이 먹고 싶어서 남색 접.. 2023. 2. 20. 시리아는 어떤 나라인가? 시리아 나무위키에서 가져옴 시리아 아랍 공화국 الجمهورية العربية السورية | Syrian Arab Republic 시리아 국기 연합, 자유, 사회주의 상징 국가 = 조국의 파수꾼 국화 = 재스민 국조 = 매 역사 = 1920년 3월 8일 시리아 아랍 왕국 선포 1924년 12월 1일 프랑스의 식민지로 합병 194ㅂ 1961년 9월 28일 아랍 연합 공화국 탈퇴 1963년 3월 8일 바트당의 쿠데타 2011년 3월 15일 시리아 내전 발발 2012년 2월 27일 현행 헌법 제정 국제전화 코드 = +963 여행경보 = 여행금지 전 지역 1. 개요 서아시아에 위치한 국가. 정식 국명은 수리야 아랍 공화국(الجمهورية العربية السورية, Al-Jumhūriyyah Al-‘Ar.. 2023. 2. 18. 동해선 이야기 1 차를 폐차했다. 새로 차를 살 정도로 바쁜 일이나 시간을 맞춰야 할 일이 없으니 차 사는 걸 자꾸 늦추게 된다.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버스는 훨씬 큰 차인데 운전기사가 있고 가고 싶은 곳을 어디든지 데려다 준다. 우리나라 대중 교통은 정말 잘 되어 있다. 아무 곳이나 가도 가는 곳과 코스만 정확히 안다면 불편할게 없다. 오늘 교회에서 하는 전도를 갔다가 12시에 끝나서 두부촌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두부촌은 돌솥밥에 청국장 그리고 고등어 구이까지 있다. 비지 찌게에 오늘은 시금치 나물과 멸치 볶음. 점심을 먹고 도로로 가서 버스정류장을 찾으니 가까운 곳에 있었다. 거의 10년을 그 도로를 출퇴근 할 때마다 지나다닌 것 같은데 버스 정류장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 관심이 없는 것에는 아무리 보고 지나다.. 2023. 2. 16. 쓸데 없는 도전 안입는 옷을 들고 사우나 가면서 재활용 통에다 넣고 나갔다. 갑자기 생각이 났다. 처음 예수를 믿고 십일조를 3년쯤 하니까 수입이 많아져서 거기에 따르는 십일조를 하였지만 대출이 많아서 이런 저런 절약 중에서 옷에 대한 절약. 목요장터에서 구제품 옷을 뒤적거리고 있는데 지나가던 교인이 말했다. "헌금을 그렇게 많이 하면서 구제품 옷을 사네?" 그래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사입고는 했었다. 한번은 교회 홀을 지나가는데 어떤 남자 집사님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큰소리로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 "아니, 십일조를 그리 많이 한다면서 저 신발 꼴이 뭐고? 신발이나 제대로 사신지." 기분은 좋지 않았지만 그러려니 했다. 몇주 쯤 지나고 누군가가 그 남자 집사님 이야기를 했다. "아니. 집에 도둑이 들어서 집에 있는 .. 2023. 2. 15.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