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xample.com/url/to/amp/document.html"> 참좋은현상 5분 바로 밥 누룽지 가마솥 손잡이형 2인용, 800ml, 은색 + 검정색, 1세트"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미니블럭'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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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블럭6

아주 특별한 실험 행복편지 5(박시호)에서 가져옴 어떤 사람이 한 달 동안 아주 특별한 실험을 했습니다. 마을의 일정한 구획이 있는 각 집에 만 원씩 아무런 조건 없이 매일 나눠 준 다음 그 결과를 관찰해 보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날. 집집마다 들러서 만 원씩 놓고 나오는 그를 보고 사람들이 제 정신으로 하는 행동인지 의아해 하면서도 멈칫 멈칫 나아서 그 돈을 집어 갔습니다. 2주쯤 되었을 때. 동네 사람들은 현관 입구까지 나와 돈을 나눠 주는 사람이 오는 쪽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언제쯤 올 것인가 기다리게 되었고, 그 소문은 이2주웃마을까지 퍼졌습니다. 3주쯤 되자 이 마을 사람들은 더 이상 그 이상한 사람이 와서 돈을 주는 것을 신기해하거나 고맙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4주쯤 되었을 때는 .. 2023. 6. 1.
도자기 공방을 찾아서 목요일은 전도하러 가는 날이었지만 빼먹고 혜경이를오시리아 역에서 만나 룰루 랄라 ~ 집으로 오는 길에 대흥교회에 들려서 잠시 기도를 하고 왔는데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내일은 전도를 해야지. 목요일 일찍 잠이 들어서 새벽2시쯤 깨어 뒤척이다가 3시쯤 일어나서 뭐를 할까 ~ ~ ~ 결국 새벽이 되어서야 잠이 들었고 늦잠을 잤다. 허둥지둥 바쁘게.미니다육이 5개를 조그만 플라스틱 통에 담고 미니 블럭 8개쯤을 비닐가방에 담아서 들고 나갔다. 아파트 쪽문에서 갱년기로 보이는 여성분을 만났다.다육이를 보여주면서 "한개 가져가실래요?" "아, 우리집에 다육이 많아요." "아 ~ 그러시구나." "저는 지금 도자기 배우러 가느라이쪽 아파트를 가로질러 가요." 아주머니는 jinnssam이 따라 붙는 것처럼 느껴지.. 2023. 3. 19.
선인장 분양 카페 문을 닫고 나니 할일이 없었다. 코로나 핑게를 댔지만 어쨌든 카페 문을 닫았는데 일주일 만에 세가 나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아는 회사에서, 세계적인 이름을 떨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한데 지역에 있는 지부로 세가 나갔다. 안에 있는 물건들을 다 치워보니 트럭 한대 분의 물건들이 나온 것 같다. 물건을 정리하는데 가슴 한복판으로 눈물이 흐르는 듯 하였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문을 닫을 때 어떤 기분일지 짐작이 되었다. 영숙이는 생계와 상관없이 나누는 마음으로 했다 해도 문을 닫으려 하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눈물이 흐르는 것 같다. 아마도 생계를 책임진 가장이 문을 닫을 때는 가슴 한복판에 피눈물이 흘러 내릴 것이다. 누구도 위로해 주지 않고 누구의 도움도 없는 상황에서 그런 상황을 이겨내야 하.. 2021. 10. 12.
티스토리에 올린 동영상이 모조리 삭제 됐어요. 3주 전 부터인가 동영상이 업로드가 안되었다. 티스토리 쓴지 이제 1년. 2019년 9월부터 쓰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단순 글만 써서 올리다가 조금씩 보통 사진을 올리고 20년 여름부터 동영상을 찍어서 조금씩 올리기 시작하였다. 동영상 찍는게 쉽지 않았다. 한 10 ~ 15개쯤 찍으면 한개쯤 올릴 만 하게 찍히는게 사진보다 더 어려웠다. 사진은 무조건 많이 찍어놓고 그중에서 쓸만한거 1 ~3개쯤 골라서 올리면 되는데 동영상은 찍는거 부터 수월하지가 않다. 요즘 세대들에게는 일도 아니지만 "라때" 사람에게는 그 조차 쉽지 않았지만 계속하다 보니까 조금씩 늘기는 하였다. 10월에는 폰이 잠겨서 그동안 대공원의 4계절을 올리려고 찍어 놓았던 사진들이 다 날라가 버려서 그걸 복구한다고 11월 한달 내내 끌탕을..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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