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에서 AI칩 밀린 한국, 비밀병기로 역전 노린다···엔비디아도 이길수 있다는데 인공지능(AI) 반도체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희비를 가르면서 K반도체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AI반도체 시장은 그래픽처리장치(GPU) 선두주자 엔비디아를 앞세운 ‘팀USA’가 주도하고 있다. 한국은 GPU 이후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승부수를 던졌다. 반도체 스타트업 ‘망고부스트’ 창업자 김장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GPU 이후 AI 반도체의 대세가 될 수 있는 DPU 반도체에서는 한국이 엔비디아를 이길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은 3일 한국이 사활을 걸어야할 미래 반도체 기술로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데이터처리가속기(DPU)와 현재 반도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