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행18 하나님의 인자하심 오늘의 말씀 : 로마서 2:4 글쓴이 : 프랭크 페레티 오늘의 성경 : 로마서 2:1 ~ 16 출처 :커플성경(개역개정, 새찬송가), 편찬대표 : 캐더린 드브리즈, 폴 우즈 바바라와 내가 결혼 후 안정된 생활을 하기까지는 15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결혼 직후 우리는 정말로 가난했다. 우리는 작은 공간이 딸린 트레일러 하우스에서 살았다. 당시 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일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되돌아보면, 그때에 우리가 가졌던 것은 우리들 자신과 주님뿐이었다. 그처럼 가난한 세월 동안, 아내가 내 곁을 내내 떠나지 않았다는 것에 나는 새삼 놀란다. 나는 아내가 나와 함께 해 주었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날의 성공이나 큰 집도 만일 아내가 없었다면 공허한 것이고 무의미했을 것이다. 영화 .. 2022. 1. 10. 울릉도 여행을 드디어 예약 했어요. 1999년 IMF 때 황퇴(황당하게 퇴직) 당한 철희가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서 되뇌이던 말. "지인들과 울릉도 여행 갈래." "그래? 먹고 살기도 힘든데 같이 여행 갈 사람들이 있을까?" "계돈 모아 놓은 것으로 가자고 하지 뭐." "자기처럼 다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여유가 있다고 다 가는 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쉽지 않을 거야." 시간 여유가 있다고 다 여행 갈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여행 갈 여유가 있다고 다 시간 여유가 되는 것은 아니고. 이래 저래 2021년이 되었다. 그동안 일하느라 바쁘고, 코로나라 안되고 언제나 그렇다. 되는 이유보다 안될 이유가 훨씬 많다. 이번에 마침 시간 여유가 생겨서 재빨리 울릉도 예약을 했다. 마음 바뀌기 전에 재빨리 여행비도 지불했다. 마침 이번 달에는 카.. 2021. 10. 10. 차박의 의미 아파트 앞쪽 초등학교에서 수업시작 종을 알린다. 본능적으로 몸이 반응한다. '수업시작?' 평생 머리 가름마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하다가 학교를 나오면서부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바꾸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머리가 자꾸 오른쪽으로 쏠렸다. 어색하기만 했었다. 지금도 가끔 머리를 빗거나 쓸어 넘기다 보면 머리가 왼쪽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넘어간다. 오랫만에 거울 앞에서 예전의 가름마를 해보았다. 낯설기만 하다. . 왼쪽 가름마였던 자기 얼굴에 익숙해 있던 것을 잊어버려서 일까? 토요일 차박. 철희는 한숨자고 아침 늦게 일어났던 영숙이는 티스토리에 적던 것을 마저 적고 일어 나려고 자판과 씨름하다가 티비에 눈이 팔려 시간이 자꾸 휙휙 ~ 저녁 먹을 시간이 다 되어서야 더 늦게 먹으면 힘들까봐 일어 서기로.. 2021. 7. 28. 여행 - 통일 전망대 2018. 8. 3. 0:39에 쓴 글임 분단 끝. 통일 시작. 커다란 글자가 이곳이 분단 현실이라는 것을 알게한다. 통일 전망대를 보러 가다가 임진각에서 버스 표를 끊어서 도라전망대. 제3땅굴. 도라 역을 2시간 30여분 가량 돌아 보았다. 역대 최고의 여름 더위로 약 39도의 무더위가 땀을 줄줄 흘리게 하는데도 내국인 외국인들이 줄을 서서 지나가야 할 만큼 붐볐다. 모든 생명은 변화한다. 성장하던지, 퇴보하던지 생명이니까 변하는 건 당연하다. 그럼 퇴보하지 않으려면 제 자리에서라도 뛰던지 걷던지 하여간 움직여야한다. 생명과 마찬가지로 생각도 움직인다. 그래서 긍정적인 생각은 정말 중요하다. 생명이 없는 사물도 변한다. 천천히 조금씩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변하고 있는게 맞다. 바위, 산, 강, 바.. 2021. 3. 6.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