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랑해수욕장은 일광해수욕장과 나사리를 포함해서 jinnssam이 자주 찾는 바닷가이다. 처음으로 옛날 카니발에서 차박을 했던 곳. 임랑 파출소 옆에서 차박했을 때가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해였던 9월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바닷가에는 차박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왠지 외박한 느낌이랄까? 차박을 한 첫느낌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는데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이후 차를 바꾸고 캠핑카는 아니었지만 새로운 카니발은 두사람이 차박하기에 충분했다. 코로나 여름에 본격적인 차박을 했지만 덥고 낯선 환경에 밤새 잠을 설치기 일쑤였다. 거기에 화장실 들락이는게 넘 힘들었다. 여름대신 늦봄이나 이른 여름 아니면 늦가을 선선한 바람이 불 때에 차박을 하고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