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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탐구 생활/부부탐구생활

공정한 사랑

by 영숙이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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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사랑>

                     오늘의 말씀 : 로마서 13:10         글쓴이 : 루이스 B 스메디스     오늘의 성경 : 로마서 13:8 -14

 

 우리는 우연히 지속적인 사랑을 얻을 수 없다.

 

 우리는 지속적인 사랑을 공정함 가운데서 얻는다.

 

 공정함은 모든 대화 가운데, 모든 임무를 나누는 가운데, 모든 논쟁 가운데서 도전을 받는다.

 

 부부는 서로 신뢰하는 가운데서 공정함을 이루어야 한다.

 

 둘 중 한 사람을 낙심시키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

 

 

 부부의 대화 가운데서도 공정함이 필요하다.

 

 한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들을 사용하거나 또는 한 사람의 신뢰를 배신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

 

 부부가 집안의 사소한 일들을 나눌 때에도 공정함이 필요하다.

 

 누가 생계를 위해 일하러 갈 것인가를 정할 때나, 누가 집에 남아 자녀들을 돌볼 것인가를 결정할 때에도 공정함이 필요하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이나 사랑 받는 사람 모두를 세워 줄 때, 두 사람 모두를 향상시키고 어느 한쪽도 퇴보하게 하지 않을 때, 두 사람 모두를 양육하고 누구 한 사람도 결핍한 채 내버려 두지 않을 때 공정하다.

 

 

 공정한 사랑은 다른 사람의 자아를 존중한다.

 

 그리고 공정한 사랑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의 필요를 채워 주기 위해 나의 가장 정당한 욕구를 억누르게 한다.

 

 또한 그것은 상대방의 약점을 이용하려는 충동을 거부한다.

 

 진실로 우리의 사랑은 다른 사람의 고통의 대가로 오는 모든 즐거움을 거부할 때 공정한 것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당신의 결혼 생활에서 부부 간의 공정한 균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들의 의견이 불일치할 때 공정한 행동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참조 성경 : 잠엄 1:1 - 3: 3:29: 31:12

 

 

<영적인 성장>   

    오늘의 말씀 : 로마서 14:1        글쓴이 : 질 & 스튜어트 브리스고       오늘의 성경 : 로마서 14 : 1~ 12

 부부 중 한쪽 배우자가 더욱 신속한 영적인 성장을 경험할 때, 다른 반려자에게 신앙적인 압력을 가할 위험이 있다.

 

 "식사 때 반드시 기도를 해야 돼요"

 

 또는

 

 "가정 예배를 드리고, 당신이 경건의 시간을 이끌어야 돼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을 하라고 지시 받는 것을 싫어한다.

 

 만일 한 사람이 어떤 일을 하기 싫어한다면, 영적으로 준비된 배우자가 먼저 시작하고 활동을 이끌어야 한다.

 

 요점은 잔소리가 아니라 배우자를 격려하라는 것이다.

 

 격려란 문자적으로

 

 "마음을 사람들 안에 두는 것"

 

 을 뜻한다.

 

 즉 어떤 것을 위해 마음이나 갈망을 누군가에게 주는 것이다.

 

 

 당신의 배우자에게 당신이 원하는 것을 강요하기보다, 상대를 격려하는 게 더 나은 방법이다.

 

 영적으로 성숙한 배우자가 주님께 몰두할 때, 그것은 배우자에게 자신도 그런 경험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할 수 있다.

 

 우리는 훈계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그렇게 할 수 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당신 자신의 영적생활에서 성숙을 경험해 본 분야는 무엇인가?

 *당신이 그 분야에서 성숙해졌을 때, 당신이 배우자를 격려할 수 있는 한 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생각해 낼 수 있는가?.

                                                                참조 성경 : 베드로전서 3:1 ~ 2  로마서 15:1 ~ 5

 

 

 

<통일성과 다양성>

        오늘의 말씀 : 로마서 15 : 5 - 6            글쓴이 : 질 & 스튜어트 브리스코         오늘의 성경 : 로마서 15: 1 - 13

 

 결혼에서의 영적 생활은 통일성과 다양성 모두를 필요로 한다.

 

 우리는 이것을 시행착오를 통해 발견할 수 있다.

 

 사람들은 흔히 영성 개발은, 묵상의 시간을 함께 가지며, 함께 기도하는 데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때로 성경을 함께 공부하는 것은 논쟁의 발단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성경을 독자적으로 연구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각자 연구한고 배운 것에 관해서는 서로 대화한다.

 

 

 우리 부부는 항상 함께 기도해 왔다.

 

 그러나 우리는 융통성을 가져야만 했다.

 

 우리 중 한 사람이 자주 멀리 출장갈 때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주일 날에 집에서 교회까지 운전하는 30분 정도의 시간을 활용하여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꾸준히 가졌다.

 

 이제 당신들 부부도 배우자와 어떻게 통일성을 갖고, 또한 어떻게 다양한 방식의로 영성을 개발 할 것인지를 발견해야 할 것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묵상*

 

 *신앙 생활의 분야에서, 당신과 배우자는 어떤 점에서 서로 다른가?

 *당신 두 사람은 어떻게 그 차이점을 둘 사이의 영적 성숙으로 개발시킬 수 있는가?.

                                    참조 성경 : 고린도 전서 12: 12 - 13          에베소서 4: 3 - 4

 

 

<모든 형제 자매들에게 문안하기>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바울은 로마 교회에 소속된 모든 혀어제들에게 일일이 문안 인사를 했다.

 

 언급된  이름들 중 일부는 로마인들의 이름이고, 일부는 헬라인들의 이름이다.

 

 여자들도 언급되었고, 부유한 사람도 있었다.

 

 일부는 노예로 보이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고, 그 믿음으로 한 형제가 된 믿음의 가족이었다.

 

 

 로마 교회에서 차이란 중요하지 않았다.

 

 이것은 우리가 지금 다니는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남녀노소와 빈부귀천의 차별없이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이다.

 

 믿음의 형제 자매들이다.

 

 모든 형제 자매를 차별없이 대하고, 모든 형제 자매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문안 인사를 하자.

 

 샬롬! 

                               로마서 165:  1 - 16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잃을 수도 있는가?>

 

 그렇지 않다.

 

 일단 구원을 받았다면, 구원에서 떨어지는 법이 없다.

 

 만일 하나님에게서 끊어지는 자가 있다면, 그는 구원받은 것처럼 보였을 뿐, 진정으로 구원받은 자가 아닌 것이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선한 행위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신 은혜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마서 11: 21 ~ 22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

 

 성경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은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이라고 말한다.

 

 왜 그 발이 그토록 아름다운 것일까?

 

 그 발은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발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도전적인 질문을 던진다.

 

 "아무도 예수님에 관해 들려 주지 않는데 어떻게 예수님에 관해 들을수 있느냐"

 

 라고.

 

 이 같은 질문은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다.

 

 그렇다면 옌수님에 관해 먼저 알고 있는 우리가 그들에게 복음을 들려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복음을 위해 일어서는 그 발, 어찌 아름답지 않겠는가! 

                                                                                                 로마서 10장

                                             출처 : <커플성경, 편찬대표 : 캐더린 드브리즈, 폴 우즈, 성서원> 254 - 260쪽

◐ 생각해보면 영숙이가 3학년 크리스마스 때 주인 집 딸이 말하는 대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기 위해 교회를 찾아갔었던 것이 시작이었던 것 같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태복음 7:7-8 )  

 

 

 목사님이 설교하시다 말고 구하는 것은 기도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아하 ~ 기도하면 하나님이 주신다는 것이구나.

 

 그때부터 영숙이는 뭐가 뭔지 모르지만 아무 것도 없던 백지같은 상태의 마음에 소망을 갖게 되었다.

 

 

 친정 아버지는 늘 술에 취해 계셨고, 술을 마시면 술주정을 하셨었다.

 

 아버지가 무심히 때로는 심하게 대하고 또 그런 상황에 적응하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주변 추스르기에도 바빴던 엄마.

 

 결혼하니까 아버님과 어머님의 관계도 비슷하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가 이혼율 9위다. 아시아에서는 1위다. 특히 인구를 고려했을 때 우리나라 이혼율은 심각한 상황이다.   

                                                                                      출처 : 데일리굿뉴스

  
“현대에는 과거와 다르게 외도나 가정 폭행으로 인한 이혼보다는 성격 차이나 소통 부재 등을 이유로 이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출처 : 하이닥

 

 나이를 먹고 보니까 서로 잘 이해하고 받아 주는게 정말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을 알게 되고,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살아가는데 중심을 잡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기적 중에 기적은 한 사람의 개인이 변화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변화의 삶. ~ 정말 쉽지 않지만 영숙이의 삶도 변화의 삶을 살아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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