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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라면 올해 반드시 이 섹터 주목(구글이 정답지 알려줬다)

by 영숙이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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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라면 올해 반드시 이 섹터 주목 (구글이 정답지 알려줬다)> 

                                                                                       출처 : 매일경제(22.3.12)

 

 2020년 12월, 홍키자의 빅테크 시리즈를 시작한 뒤 두 번째 기사를 쓴 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 기사의 제목이

 

 '2021년에 10배 이상 오를 종목이 있다던데?'

 …답은 'AR·VR''였죠.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은 곧 메타버스 얘기였고요.

 아시다시피 2021년 증시에서 폭발적인 상승을 기록한 테마가 바로 메타버스였죠.

 자이언트스텝, 맥스트 등 관련 기업들은 모두 10배 가까이 오르며 폭발적인 주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어떻게 알았냐고요?

 제가 예언가도 아니기 때문에 주요 빅테크 기업에서 나오는 얘기들을 주목하고 쓴 기사였습니다.

 

 제가 기사를 쓰기 불과 한 달 전인 2020년 11월에 전 세계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는 미국의 빅테크

 

 '엔비디아'

 

 창업자인 젠슨 황이 그렇게 얘기했거든요.

 

 "메타버스(Metaverse)가 다가오고 있다."

 

 앞으로 20년간 엔비디아의 미래 먹거리로 '메타버스'를 점찍은 것이죠.

 국내에서도 현대자동차가 이미 AR와 VR를 포괄하는 XR(실감경제) 얘기를 하고 있을 때였죠.

 

 현대자동차의 버추얼(VR)개발실에서 현대차 디자인들이 나온다는 얘기가 언론에 소개될 때였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화두가 될 만한 섹터 하나를 꼽아보려고 합니다.

 

 연초부터 부각되기 시작하더니, 구글이라는 빅테크 기업의 행보로 다시금 확실해진 섹터가 하나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보안'입니다.

 

 올해는 보안 테마의 기업들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글, 사이버보안 업체 6조원대 인수

 

 

 구글이 지난 8일(현지시간) 사이버보안 업체 맨디언트(Mandiant)를 54억달러(약 6조7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맨디언트는 생소한 회사이지만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이고요.

 

 2004년에 미 공군 출신인 케빈 맨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회사입니다.

 

 2013년 미국 기업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근원지가 중국 정부라는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업계에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요.

 

 2020년 말에 미국 연방 정부 전역의 컴퓨터를 손상시킨 솔라윈즈 공격을 처음 발견한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300여 명의 전문가 집단이 사이버 공격을 감지하거나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과도 공조하고 있는 회사죠.

 

 구글에는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인수·합병(M&A)인데요.

 

 알파벳이 2012년 모토롤라모빌리티를 125억달러에 인수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보안 빅딜'을 이뤄낸 건데, 구글이 막대한 돈을 투자하는 이유는 결국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업계 3위인 구글 클라우드가 업계 1·2위인 아마존(아마존웹서비스·AWS)과 마이크로소프트(애저·Azure)를 겨냥한 인수라고 할 수 있죠.

 

 케빈 맨디아 맨디언트 CEO는

 

 "사이버 보안은 우리의 임무이자 우리 세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

 

 라고 설명했고요.

 토머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CEO도

 

 "이번 인수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채택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궁극적으로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겠다"

 

 고 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동시에 보안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공공·민간 기업 모두 데이터 저장 방식을 클라우드로 바꾸고 있기 때문에 고객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치밀하게 발전하는 해킹에 대한 보안 역량을 함께 키워야 한다는 것이죠.

'우크라-러시아' 전쟁으로 대두된 보안 중요성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이미지. &amp;amp;amp;amp;amp;lt;사진=매경DB&amp;amp;amp;amp;amp;gt;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최근 전쟁 양상을 지켜봐도 사이버 보안이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현재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어나니머스 등 해커집단들은 러시아를 기반으로 한 랜섬웨어 해커 그룹과 사이버 대전을 벌이고 있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본격 침공하기 앞서 대대적인 사이버 공격을 통해 전산망과 통신망 파괴를 감행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편인 어나니머스는 러시아 크렘린궁을 포함한 정부 웹사이트 6곳 이상을 해킹했고, 언론사와 은행 사이트 300곳 이상을 해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털렸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남미에 기반을 둔 국제 해커조직

 

 '랩서스(LAPSUS$)'

 

 는 지난 5일 자신들이 삼성전자 서버를 해킹했으며 소스코드 등을 탈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해킹한 삼성전자 데이터를 폴더 3개로 압축해 파일 공유 프로그램인 '토렌트'에 올렸는데요.

 

 용량만 190GB에 달하고, 갤럭시 S22를 비롯해 이전에 출시된 스마트폰 소스코드들이 담겼다고 전해졌습니다.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과 관련 기술, 기기 등이 전방위에서 개발되고 논의되는 상황에서도 보안의 중요성은 더 커집니다.

 

 AR·VR 기기가 플랫폼과 연결되는 방식으로 작동되면서 방대한 개인정보가 실시간으로 수집되고 처리되는데요.

 

 이때 이 개인정보가 언제,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공유되는지 확인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메타버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자연스레 이용자들의 생체정보, 위치정보 등 각종 유형의 내밀한 정보들이 수집되는데 말이죠.

 

 초창기 기술이 발달하면서 벌어지는 '보안 공백'이 있는 것입니다.

 

 

 롯데정보통신이 메타버스 보안 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며 설명한 멘트만 봐도 왜 보안이 중요한지 보입니다.

 

 롯데정보통신은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체불가토큰(NFT), 간편결제 등 커머스 기능이 결합되며 정보 유출과 같은 사이버 범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고 밝혔고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구축 환경 취약점 점검, 메타버스 보안 정책 및 관리 프로세스 정립 등 메타버스 보안 사업을 전개할

 

 '메타버스 보안 TF(태스크포스)'

 

 를 신설했습니다.

 

 롯데그룹 차원에서 메타버스 사업을 신사업으로 내건 상황에서 보안 역량을 키우는 게 자연스레 뒤따르는 겁니다.


 보안 관련 매체들의

 

 '2022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보고서'

 

 에 따르면 올해 국내 보안 시장 규모는 6조4453억원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에 비해 4.5% 성장한 것이고, 내년에도 4.8% 성장한 6조7567억원대로 전망되고 있죠.

 

 보안이라는 섹터를 올해 꼭 주목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 주식에 투자하려면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꼭 이것으로 공부해야 한다.

 이런 것은 없지만 책이면 책, 인터넷이면 인터넷 유튜브를 통해서 또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귀기울여야 하고 주변 상황에도 민감해야 한다.

 

 세상에 거저라는 것은 없다.

 

 더우기 누구나가 다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데 다 똑같이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면 부자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꼭 부자가 아니라도 공부를 하는 것은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다.

 

 사실 21년도에 메타버스라는 것을 알았지만 어떻게 투자할지를 몰랐다.

 

 졸업생이 21년도에 20억을 번 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었는데 그분은 76세인데 88년도부터 주식을 해서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다고 했다.

 

 그분이 울산에 오신다고 해서 소개해 달라고 하였다.

 아침 9시 주식 장이 시작되면 시작해서 장이 끝날 때까지 컴퓨터 앞을 떠나지 않는다고 한다.

 매달 몇백만원의 수익을 낸다고 한다.

 

 울산에 오셨는지는 모르지만 졸업생은 연락하지 않았다.

 

 졸업생이 전화할 때 그분이 종목을 불러댔다.

 

 코스닥종목 가운데 자본 크기 100억규모에 반드시 배당을 하는 업체에만 투자한다고 하였다.

 

 코스닥만 하는 이유는 잘움직이기 때문에 크게 시세차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불러준 종목을 집에 들고 와서 종목검색을 하고 그때 당시 너무 올라 있거나 재무구조에 마이너스가 난 종목을 다 빼고 몇가지 종목이 남았다.

 

 종목당 10만원 안팎으로만 샀다.

 

 결론은 그때 그렇게 불러준 종목들이 내려앉기 시작해서 한종목도 오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20억을 벌었다는 분은 자기가 들고 있는 종목을 털어내기 위해 우리한테 종목을 알려주고 개미보다 더 작은 일개미들이 몰려들면 탁탁 털고 나가는 것이다.

 

 일년이 다되가는데 한종목도 오른게 없다.

 

 계속 마이너스도 한참 아래쪽을 헤매고 있다.

 

 물론 많이 사지 않아서 큰 타격은 없지만 기분은 좋지 않다.

 

 결국 사람들이 추천하는 것은 본인에게 유리한 고지를 만들기 위한 한가지 방법인 것이다.

 

 경제기자들이 추천하는 것이나 티비 경제체널에서 추천하는 것도 그런 것이 많다.

 

 매스컴이나 개인채널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래도 가끔 잘 챙겨보면 괜찮은 종목을 골라낼 수 있다.

 

 그건 본인이 공부를 해서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잘 알아내야 찾아낼 수 있다.

 

 몇년 전 샐트리온에 대해서 종목 추천하는 분이 설명하는데 글로벌적으로 확산되는 이유를 잘 말하는데도 영숙이는 잘 못알아들었고 또 본인이 잘 모르는 종목이니까 샀다가 오르는 초입에 팔았다.

 

 물론 많은 주는 아니었지만 4만원대에 팔았는데 40만원까지 올라갔으니 그렇게까지 오르는데 3년에서 4년이 걸렸다.

 

 

 "보안"

 

 섹터를 추천한 것에 대해서 이번에는 충분히 관심을 갖고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 

 그래서 새로운 종목을 발굴하고 싶다.

 

 본인이 공부해야 확신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확신이 있어야 끝가지 버티기 때문이다.

 

 투자 ~ 영숙이도 잘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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