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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경제관련

우크라·러, 평화안 논의 '진전'

by 영숙이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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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러, 평화안 논의 '진전'>

                                      …중립국화 - 軍 철수 합의할까

                                                                              출처 : 한경닷컴(22. 3. 17)

 
 

 NATO 가입 포기 등 조건, 우크라 "안보 보장돼야 가능"

 젤렌스키

 "협상 점점 현실화"

 

 푸틴

 

 "영토 점령할 계획 없다"

 

 우크라이나의 중립국 선언 등을 조건으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는 내용을 담은 평화협정 초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착 상태에 빠졌던 양측 휴전 협상이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선 러시아의

 

 ‘기만전술’

 

 일 수 있다는 의구심도 제기된다.

 

 FT는 이번 협상에 참여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5개 항목이 포함된 평화협정 초안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고 전했다.

 

 초안에는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 포기, 외국 군사기지 배치 불가 등을 조건으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협상단은 우크라이나에 스웨덴과 오스트리아식 중립국 모델을 제안했다.

 

 이들 국가엔 외국 군사기지 대신 자체 군대만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협상팀 대표인 미하일로 포돌랴크 대통령 보좌관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전쟁 중”

 

 이라며 이 제안을 거부했다.

 

 그는

 

 “법적으로 안보가 보장된 우크라이나식 모델만 가능하다”

 

 고 강조했다.

 

 미국 영국 등 동맹국으로부터 자국 안보를 보장받고자 하는 우크라이나의 요구를 러시아가 받아들이는 게 관건이라고 FT는 전했다.

 
 

 초안에는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어 사용권을 보호하는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자국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우크라이나에서 탄압받고 있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2014년 크림반도 합병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분리 독립도 인정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와의 협상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고 평가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영토를 점령하는 것은 계획에 없다”

 

 며

 

 “우크라이나의 중립국 지위와 탈군사화 문제 등을 논의할 준비가 됐다”

 

 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3주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이 조만간 종식될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이 흘러나온다.

 

 러시아의 휴전 의지에 회의적인 시선도 있다.

 

 러시아가 평화 협상을 통해 병력을 재정비하고 공격을 재개할 시간을 벌고 있다는 의구심이다.

 

 

◐ 전쟁은 어떤 이유로든 있어서는 안된다.

 

 갈등도 있어서는 안된다.

 

 그럼 왜 국가간 전쟁을 계속하고 사회의 갈등은 계속될까?

 

 국가간 이해관계가 다르고 개인간 이해관계도 다 다르기 때문이다.◑

 

 

<러시아군 사망자 급증…"3주간 적어도 7천명 이상 숨져">

                                                                                    출처 : 한경닷컴(22.3.17)

 
 
러군 포위 공격에 불타는 우크라 체르니히우 주거지역 / 사진=EPA

 최근 3주 동안 러시아군이 적어도 7000명 이상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정보당국 추산치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NYT는 사망자를 보수적으로 접근해도 침공 20일째인 전날까지 이같이 집계됐으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20년 동안 사망한 미군의 수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수라고 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는 15만명 이상의 러시아군이 참여하고 있는데 1만4000~2만1000명으로 추산되는 부상자를 포함하면 러시아인 사상자가 그 수준에 가깝다.

 

 우크라이나, 나토, 러시아 관리들에 따르면 러시아군도 이 전투에서 최소 3명의 장성을 잃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관리는 위성 이미지 등을 분석한 후 러시아가 밝힌 러시아군 사망자 수(최신 498명)가 부정확하다고 했다.

 

 미군과 정보 관계자는 탱크에 보통 몇 명의 군대가 있는지 알고 있으며, 장갑차가 미사일에 맞았을 때 사상자 수를 추정할 수 있다.

 

 높은 사상자 비율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이우(키예프) 외곽에서 대부분 교착 상태에 빠져 있는 이유도 뒷받침한다.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국방부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문제를 담당했던 에블린 파카스는

 

 “이와 같은 손실은 특히 병사들이 왜 싸우는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기와 부대 응집력에 영향을 미친다”

 

 고 분석했다.

 

 그러나 일부 군사 전문가들과 의원들은 러시아의 사망자 수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전략을 바꿀 것 같지는 않다고 내다봤다.

 군사정보위원회 소속 제이슨 크로 하원의원은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도시에서 전투를 치렀을 때의 최악의 상황에 이르지 못했다”

 

 며

 

 “푸틴의 계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지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는 궁지에 몰렸고 계속해서 군대를 보낼 것이다”

 

 고 예측했다.

 

 

◐ 왜 이렇게 힘든 전쟁을 계속 하는 걸까?

 

 하나님. 긍휼과 자비와 인자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더이상 다치는 사람이 없게 하옵시고, 괴로운 사람이 없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속히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게 하옵소서.

 

 글로벌 시대 ~

 

 전쟁이 전세계인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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