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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한 목마름

by 영혼의 닻을 찾아서 202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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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 >

  이 시편은 유배된 레위인이 성전에서 사람들을 예배 가운데로이끌던 지난 시절의 복된 종교적 삶과 열정을 회상하며 쓴 것인 듯 하다.
하지만 이제 그는 성전에서 멀리 떨어져, 더 이상 성전에 올라가 하나님 앞에서 봉사할 수 없게된 사람이다.

그런 상황에서 그는 얼마나 성전을 그리워 하고 있는가! 그것은 마치 사막에서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한 것 같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가 진정 목마르게 그리워한 것은 세상의 다른 무엇이 아닌, 바로 성전과 거기계신 하나님이었다.

거칠고 메마른 사막처럼 인생의 건조한 바람이 우리의 영적인 삶을 크게 악화시켜, 우리가 우울해지고 길을 잃고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음을 느끼게 될 때, 우리는 시편 기자의 말을 오늘날 우리의 기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던 행복한 날들을 그리며 우리 영혼이 하나님을 목마르듯 애타게 구할 때, 하나님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은총의 빛을 비추어 주실 것이다. 그때 우리는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다.(시편 42편 커플성경 831쪽에서)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기쁨을  경험한 사람은 이후로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절대로 떠날 수가 없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속에 거하게 된다.
하나님은 기분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비록 성전에 있지 않다 하더라도 그 마음 속에 항상 하나님을 갈망하게 되는 것이다.

신실 하시고 우리가 다 알수도 없는 사랑이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의 일보일보가 하나님 앞으로 나아 가는 것이다.
우리가 구할 것은 다만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와 인자인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갈급함도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인 것이다.
죄의 벽이 우리를 가린다해도 결국은 하나님의 빛 앞에 금방 녹아 버릴 것이다.
마치 하얀 눈이 온 세상을 덮은 것처럼 보여도 결국은 녹아버리는 것과 같다.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돌보심 속에서 오늘도 하나님 가까이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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