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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irement life of JINNSSAM

개기월식과 슈퍼문

by 영숙이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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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슈퍼
문과 개기월식 겹쳐...각국 인파 몰려

출처 : YTN(2021년 05월 27일 )

슈퍼 문과 개기
월식이 겹치는 '슈퍼 블러드 문' 현상이 3년 만에 다시 나타났습
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날씨가 흐려 관측할 수 없었지만, 미국 서부와 칠레, 호주 등 각국에서 많은 인파가 모여 자연의 신비를 지켜봤습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 하늘에 뜬 커다란 보름달.
달 윗부분부터 그림자가 지기 시작해 차차 월식이 진행됩니다.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에 도달하기 직전, 비행기 한 대가 달빛을 스쳐 지나가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도 개기월식이 관찰됐습니다.
완전히 가려졌던 보름달이 조금씩 커지며 되살아납니다.
많은 인파가 모여 망원경으로 슈퍼문과 월식을 지켜봤습니다.

[엘리자베스 코킹 / 시드니시 간부 : 고대인들은 신이나 어떤 괴물이 정말 달을 뜯어 먹는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실로 장관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지난해 문을 닫았던 천문대가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앤드루 자콥 / 시드니천문대 큐레이터 : 이번 슈퍼문은 1년 중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지구에서 35만7천 km인데, 보통은 38만 km이니 지금은 매우 가깝습니다.]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 상태에서 '개기월식'이 겹친 것은 3년 만입니다.
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 상에 놓이며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입니다.

달에 도달한 태양의 빛이 반사되면 붉은색을 띠는데 이를 '블러드 문'이라고 부릅니다.

홍콩 빅토리아 항구에도 '슈퍼 블러드 문'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모였습니다.

미국 서부와 멕시코, 칠레, 호주 등 각국이 코로나19의 걱정에서 잠시 벗어나 달구경을 함께 했습니다.

😊 전날 영화
관에 가서

"크루엘라"를 보았는데 밤 10시 30분쯤 끝났다.  지하철을 타고 역에 내렸는데 날씨도 상쾌
하고 걷고도 싶어서 천천히 걸어서 집으로 갔다.

집이 보이는 아파트 가까이 왔는데 하늘에 달이 유난히도 커다래서 감탄을 하였었
다.

"와 ~달 크다. 진짜 크다. 무지 환한데?"

평소에 하늘을 올려다 볼일도 없고 관심도 없 었는데 유난히 달이 밝고 정말 쟁반처럼 둥근 달이 구름을 거느리고 밝게 빛나고 있었다.

감탄이 절로 나
왔다.

그렇게 크고 밝게 빛난 이유가 지구하고 가장 가까이에 있었
기 때문이라니 정말 신기하
다.

우리가 관심이 있거나 없거 나 해는 뜨고 지고 달도 뜨고 지고
시간은 흘러 간다.

해와 달과 시간 과 자연과 사람들 속에
서 모두들 열심히 하루
하루를 보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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