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 2118

치자꽃 향기

치자 꽃은 여러모로 참 좋은 꽃이다. 꽃 치자는 향기가 매우 좋고 열매 치자는 말려서 물에 불린 다음 색갈을 우려내어 음식이나 옷의 색갈을 곱게 내려고 쓴다. 치자 꽃에 대하여 인터넷에서 찾아 올려봐야겠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AI에 물어보면 엉뚱한 답을 많이 해서 아예 네이버에 물어본다. 아직은 AI가 적응을 못한 것인지 우리가 적응을 못한 것이지 잘 모르겠지만 결국은 AI 방향으로 갈 것은 확실하다. 1. 개요  미국 원산의 꼭두서니과 꽃나무. 이 나무의 열매를 치자(梔子)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1,500년 전경에 중국에서 도입하여 정원수로 심었다.2. 언어별 명칭언어별 명칭영어Gardenia[2]중국어栀子zhī zǐ일본어口無くちなし중국어로 栀子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도 이를 따라 '치자'라고 부른다.일..

카테고리 없음 2024.07.08

성적인 공상

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5:28 글쓴이 : 더글라스 B 데멀천트 오늘의 성경 : 마태복음 5:27 - 32 커플성경 신약 7쪽에서 결혼은 결코 성에 대한 우리의 창조적이고 적극적인 상상력을 죽이진 못한다. 그럼에도 결혼은 성(性, sex)에 관한 우리의 열정을 오직 배우자에게만 집중하라고 강요한다. 요컨대 성적인 공상조차 그 대상이 오직 배우자여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불건전한 성적 환상을 일으키는 온갖 불순한 요소들로 가득하다. 그런 불순한 요소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 배우자와의 열린 의사 소통이 필수적이다. 예를 들면, 당신의 사랑 행위에 관해 배우자와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라. 만일 대화가 너무 틀에 박힌 형태가 되어 버렸다면, 활력을 띠게 하는 새로운 ..

카테고리 없음 2024.07.07

바닷가풍경 ~ 차박

24년도 여름 차박은 주로 경주 바닷가 관성 솔밭에서 하게 될 것 같다, 여기 저기 다녀봐도 관성 솔밭처럼 좋은 곳이 없다. 잘 관리도 되어 있고 주변환경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화장실에 대한 불편이 없다. 깨끗하게 관리 하는 편인데 워낙이 사람이 많다보니 사용하는 사람들이 깨끗하게 사용하지 않는다.  금요일 저녁 퇴근하면서 돼지족발을 사들고 와서 바로 출바알 ~ 경주 솔밭에 도착하니 아직 7시도 안되어서 여름 날 저녁이 아직 환하였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아직 많이 오지 않아서 늘 북적대는 곳을 보다가 헐빈한게 한가하게 느껴질 지경. 울산 시내에서는 땀을 뻘뻘 흘렸는데 바닷바람이 시릴 정도로 차갑다.우선 모기장부터 차에 있는 창문에 다 뒤집어 씌우고 뒷문에도 모기장을 친 다음 간이 의자와 간이 테이..

파도 소리가 좋으다.

바로 이렇게 눈 앞에서 파도 소리가 끊임없이 들리다니 좋으다. 느무 좋으다. 좋아서 약간 혀가 꼬부라지는 소리를 하고 싶다. 오늘 문학 동네에 응모할 소설을 프린트 해왔다. 70대에 들어서서 아직 요양원 원장님 으로 근무하고 계시는 윤선생님에게 "선생님을 모델로 쓴 소설을 보내 드릴께요. 인터넷도 못 하시고 폰도 없다 하시니 책으로 만들어 보내 드릴께요" "그러면 수고를 많이 해야 하잖아." 윤선생님이 보실 수 있도록 글자 크기를 15로 해서 20권을 인터넷에서 찾아낸 출판사로 보내서 만들어서 윤선생님께 보내 드렸다. 보내 드리고 전화를 하지는 않았다. 2년 후 어느 날 전화를 했더니 요양원도 그만 두시고 전남의대 공지사항에 윤선생님의 부고 알림이 있었다. 생각지도 못했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7.05

저속노화 11가지 비법

80세 넘어도 중년과 인지기능 비슷...저속 노화 11가지 비법 김철중 기자 (2024.07.03.) 활기찬 노후를 즐기려면 매일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단백질 섭취로 근육을 지켜야 한다. 지난 30일 서울 고려대병원에서 열린 한국헬시에이징학회 춘계 심포지엄에서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이 소개됐다. 헬시에이징학학회는 의학, 영양, 운동, 여가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초고령 건강 사회에 유익한 정보와 생활 방식을 연구하고 일반인에게 전파하는 학술 단체다. 이날 발표된 18개 강의 중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가속 노화에 브레이크를 밟아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통해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처럼 나이 들어도 내재 역량이..

카테고리 없음 2024.07.04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박순애 전도사 이야기 (3)

‘찔레꽃 그 여자’의 저자 박순애 전도사  [목회자사모신문] ‘찔레꽃 그 여자’의 주인공 박순애 전도사(의정부교도소 교정위원, 분당제일교회)가 제57회 법의 날을 맞아 40년간 교정·교화 활동과 수용자 대상 6000시간 이상 교정(정신)교육 및 교도소 및 국내외 소외 계층에게 20억 이상의 기부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국민포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법의 날은 법의 존엄성을 되새기고 법치주의 확립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정부는 1964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매년 4월 25일이 법의 날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시상식이 연기되어 오다 지난 6월 24일 오전10시 정부 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행사가 개최됐다. 이에 본지에서는 박순애 전도사를 만나 이번에 국..

인물 탐구 2024.07.04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박순애 전도사 이야기(2)

찔레꽃 그여자’, ‘절대 희망’의 저자 박순애 전도사의 남편, 신승균 전도사            [‘찔레꽃 그남자’의 저자 신승균 전도사‘2020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수상]                                                                                       사회인 대상, 시사투데이 주최·주관   '찔레꽃 그여자’와 ‘절대희망’의 저자 박순애 전도사의 남편이며 ‘찔레꽃 그남자’의 저자인 신승균 전도사(새에덴교회, 대성노인요양원 대표이사)가 회개와 갱신의 복음 전도에 헌신하고, 봉사 및 섬김의 사역으로 노인·소외계층 복지향상을 도모하면서, 인생 위기 극복과 사회적 희망 전파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박순애 전도사 이야기(1)

오늘 아침에 엊저녁(주일저녁) 포도원 교회 예배를 드렸다. 강사는 박순애 전도사님.  처음에는 무심히 보고 있다가 점점 더 빨려 들어갔다. 그리고 충격을 받았다. 왜냐하면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간증이었기 때문이었다.  간증의 내용은 초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중퇴한 다음 산골에서  약초 캐면서 그저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았다는 이야기. 더 큰 충격은 그토록이나 애달 복달 27살이 될때까지 남의 소를 키워주고 얻게 된 소 한마리를 팔아서 전부 교회에 헌금했다는 이야기. 겨우 차비만 마련해서 서울로 와서 낯선 교회에서 2달 동안 금식아닌 금식을 하면서 엎드려 기도했던 이야기. 십일조 만원을 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다가 십일조 30만원을 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교회에서 제일 많이 십일조 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세계의 한적한 휴식지 5곳

올여름에는 여행객들이 흔히 찾는 파리, 런던, 방콕 등의 유명하고 북적거리는 관광지를 벗어나 조용하지만 색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여행지를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부킹닷컴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 절반 이상(51%, 한국 33%)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곳을 여행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이를 바탕으로 부킹닷컴이 유명 관광지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행지를 소개한다. 오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프랑스 리옹부터 우리나라의 숨은 보석 전남 신안까지, 붐비는 인파를 벗어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프랑스’ 하면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이 상징적인 파리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파리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면 그보다 더 멋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도시 리옹이 자리..

카테고리 없음 2024.07.01

장마가 오나요?

벌써 3주 전부터 장마가 왕창 심하게 미친듯이 태풍을 몰고 올거라고 뉴스나 유튜브에서 심심찮게 나오고는 하였었다. 특히 여러 뉴스로 나온 이상 기후의 현상을 보면서 정말 가슴이 두근 두근. 인도의 온도가 50도까지 올라간다는 둥, 중국에 태풍으로 이제 막 만든 다리가 떠내려 갔다는 둥, 이슬람교 성지를 찾는 사람들이 더위에 1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났다는둥 거기에 북극의 얼음이 녹아서 둥둥 하나같이 좋은 뉴스가 없었다. 우리도 장마에 촉각을 곤두 세우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6월 말이나 7월초 아니면 늦게 오는 7월 말의 장마는 해마다 정말 많은 피해를 몰고 왔었다. 우리가 어렸을 때는 조금만 장마가 져도 학교를 가지 못했었다. 길에 물이 넘쳐서 학교에서 오지 말라고 했기 때문이다..

728x90
반응형